(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손성철(23.부산중구청)과 박지호(19.한국체대)가 아시안게임 다이빙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손성철과 박지호는 23일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합계 388.26점을 기록해 중국과 말레이시아 조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광저우 대회에서 한국 다이빙이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 2002년과 2006년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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