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로드쇼 열어

  • 내달 26일까지 수도권 중심가에서 미니 콘서트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도심에서 하이브리드자동차를 직접 체험하세요.”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사 하이브리드자동차 ‘프리우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6주 동안 서울 및 수도권 중심가에서 ‘프리우스 그린 로드쇼 2010’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연비가 L당 29.2km로 국내 시판중인 차량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1997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1세대 모델 출시 이래 200만대 이상 판매된 히트작이기도 하다.

‘토요타에 가자’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말 홍대 명동 분당 등 거리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함께 치러진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프리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리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에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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