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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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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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주변 맛집,대중교통 정보 등 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0개의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교육체험코스 △여성장애인 특화코스 △외국장애인 코스 등 대상별로 맞춤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동 가족코스는 동물원이나 박물관 등 교육체험을 할 수 있고 여성장애인 특화코스에서는 홍대 비보이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전통문화, 한강레저, 문화예술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외국 장애인들을 위한 코스는 명동과 동대문시장 등 역사와 쇼핑을 접목해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어플개발과 함께 관광안내책자와 지도 발간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루트로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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