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와 케이블TV 업계가 28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 하에 재송신 분쟁 이후 첫 대면을 통해 문제 해결 타진에 나섰으나 상호 입장차만 확인한 채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법원이 케이블TV의 지상파 재송신 위법 판결 이후 케이블TV 업계는 지상파 재송신 중단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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