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미디어그룹 부이사장 27일 방한


독일의 최대 미디어그룹 '악셀 스프링거'의 프리데 스프링거 부이사장이 오는 27일부터 10월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2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해외문화홍보원의 국제 여론주도층 인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스프링거 부이사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을 비롯한 뉴미디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프링거 부이사장은 또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을 방문하고 정동극장의 한국 전통예술공연 '미소'를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도 체험할 계획이다.

악셀 스프링거 그룹은 매출 27억2천850만 유로, 직원 수 1만348명으로, 독일 양대 민영방송의 하나인 프로지벤 자트 아인스의 주식(지분 12%)과 신문사 13곳, 잡지 57곳의 지분을 보유한 독일 최대의 미디어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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