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201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컵대회 3라운드(32강) RC랑스와 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박주영은 56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고, 0-0으로 팽팽히 맞선 후반 11분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과 교체됐다.
모나코는 후반 38분 다니엘 니쿨라에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랑스를 1-0으로 꺾고 힘겹게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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