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7호 태풍 '곤파스' 철저 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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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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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환 장관 직접 태풍대비상황 점검 계획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1일 오후 3시 현재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태풍이 과거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준 올가(1999년)나 프라프룬(2000년) 등과 유사한 진로를 보이고 있어 댐·4대강 공사현장·하천·공항·철도·항만 등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도 이날 저녁 5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태풍 현황 및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곤파스가 북한 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북한의 황강댐·임남댐 방류 등에 따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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