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근, 국회의원 최초로 ‘기업호민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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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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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의원으론 처음으로 ‘기업호민관’에 위촉된다.

1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2일 기업호민관실(호민관 이민화)과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로 뛰는 호민관’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의 애로와 현장 민원 등을 기업호민관실에 전달하고, 규제해소를 위한 정책·예산·제도 마련에 협력한다는 계획.

정 의원은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며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전용 홈쇼핑 신규 채널 편성과 대·중소기업 불공정 거래 시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발로 뛰는 호민관’은 중소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위촉, 현장 밀착형 규제애로 발굴·해소와 중소기업 현황 개선·육성을 돕는 제도다.

ys4174@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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