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협회가 정부와 기업 잇는 기둥역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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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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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산업현장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IT 협회 간담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신혜식 한국인터넷문화협회 사무총장, 최두환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회장, 이근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김옥영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 이기호 한국여성정보인협회 이사장,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 백석기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회장, 이일로 한국방송기술협회 회장, 이정욱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 회장.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IT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정부정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연결하고 받쳐주는 기둥역할을 해줘야 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한국해킹보안협회·한국방송작가협회 등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10개 IT 관련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IT가 전문분야라고 하지만 기술·보안·문화·콘텐츠 등 여러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발전할 수 있다"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각 협회 대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TV전자상거래와 양방향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보안·인증체계 마련과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제안된 의견들을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등 방통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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