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업, 만도상장 효과로 가치 재평가될것" 하이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세종공업에 대해 만도상장 효과로 현대·기아차 계열 부품업체들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대식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국내외공장 생산 호조와 기아차 조지아공장 신규가세에 따른 반조립제품(CKD) 수출이 지난해보다 38.8%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추정치를 4111억원에서 4331억원으로 5.4% 상향조정했다.

이어 "지난해 현금배당률은 액면가대비 45%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이지만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만도 상장으로 '이유 없이' 낮은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redr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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