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서울반도체는 29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1245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매출 1233억원·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서도 실적이 상승했다. 다만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
회사 측은 1분기에 △TV 백라이트유닛(BLU)용 LED 매출 본격화 △응용제품·고객 다변화에 성공 △아크리치의 효율증가 등 장기적 경쟁력을 갖춘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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