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국산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더불어 100% 국산콩으로 만든 두유 '두잇'을 알릴 수 있는 광고 아이디어를 위해 오는 4월30일까지 '두잇 광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16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두유의 대부분이 수입콩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국산콩 두유인 '두잇'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자는 인쇄광고 혹은 TV광고 중 공모 분야를 선택해 인쇄광고 부문은 A2 사이즈의 작품보드로, TV부문은 30초 광고용 TV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시안을 제작한 뒤 오는 4월12일~30일 사이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서울우유와 광고대행사인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7일 최종 입선작들을 발표하고 같은달 14일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쇄광고와 TV광고부문 통합 대상 작품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그리고 금상, 은상, 동상에 걸쳐 총 12개 팀에게 각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특히 두잇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은 추후 실제 두잇의 TV광고 및 인쇄광고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이번 두잇 광고 공모전을 통해 100% 국산콩으로 만든 '두잇'의 건강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홈페이지(www.seoulmilk.co.kr)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잇은 100% 국산콩만을 사용해 믿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두유 제품으로 냉온장이 가능한 병 타입(180ml)의 '두잇 일반'과 '두잇 검은콩' 2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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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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