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국내 첫 선

모토로라코리아가 오는 18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11월 미국 버라이존사를 통해 출시된 '드로이드'의 후속모델이다. 

드로이드는 미국에서 출시 첫 주 25만대 이상이 개통되는 등 불과 2개월 만에 100만대 이상이 팔리면서 애플 '아이폰'의 유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제품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 2.1 OS, 800만 화소 카메라, 3.7인치 WVGA TFT-LCD를 채택했다.

아울러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쿼티 자판을 채택하지 않은 대신 지상파 DMB 기능을 추가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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