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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 조인으로 양사는 RFID/USN 사업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원활한 현장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3PL, 택배, 국제물류 등의 물류사업 및 유관산업에 RFID/USN을 확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물류현장에 가격경쟁력이 있는 RFID/USN 인프라와 장치 등 하드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태그나 리더기 등의 가격을 낮추어 RFID/USN 기술 도입을 어렵게 했던 비용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물류현장에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양사는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제품이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상품추적 등의 업무 단축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민병규 CJ GLS 대표는 “RFID/USN 기술은 미래의 산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고객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물류기술로, CJ GLS가 집중 투자, 육성하여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CJ인재원에서 있었던 양해각서 조인식에는 CJ GLS 민병규 대표이사, LS산전 구자균 대표이사, 대구대학교 이윤덕 교수, RFID/USN협회 김신배 회장, 최성규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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