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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미래에셋은 16일 사회공헌활동 10년 성과를 백서로 엮어 발간했다. 왼쪽부터 장미경 미래에셋증권 사원, 이계원 미래에셋봉사단 상무. |
미래에셋은 16일 2000년부터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온 기록을 사회공헌활동 백서로 엮어 발간했다.
백서는 '미래에셋이 만드는 따뜻한 세상, 함께 펼치는 희망날개'란 제목으로 그동안 펼쳐 온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제작됐다.
미래에셋은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세워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작년 12월엔 미래에셋증권ㆍ미래에셋자산운용ㆍ미래에셋생명을 비롯한 11개 계열사 4800명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봉사단도 출범했다.
이는 계열사별로 시행돼 왔던 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계원 미래에셋봉사단 상무는 "이번 백서 발간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기업이 갖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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