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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
스웨덴에서는 통신규제기관인 우편통신청을 방문해 통신 시장 활성화, 양국 정부 당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에릭슨(Erricson)을 방문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덴마크에서 열리는 'OECD 그린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그린 ICT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덴마크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OECD 사무총장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그린 ICT 정책,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통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OECD 그린 ICT 컨퍼런스'는 지난해 OECD 서울 정보통신 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덴마크와 OECD가 공동 개최한다.
이번 회의의 결과는 UN기후변화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에 보고된다.
이날 형태근 상임위원은 '한국의 그린 ICT 정책'을 주제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IT 분야에서의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에 대해 전세계의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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