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과제들은 국가차원의 신성장동력 및 녹색성장과 연계할 수 있고 상용화 가능성이 큰 과제들이 중심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는 △폭발압접을 이용한 특수 접합소재 개발 △극저온 열처리를 이용한 대형 알루미늄 튜브개발 △장수명 박막태양전지 접이식 모듈 △디젤엔진 버너/산화 촉매 복합 재생형 매연저감스스템 등 총 17개 과제이다.
지경부는 내달말까지 이 17개 신규과제 신청업체들과 과제협약을 체결하고 총 21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경부는 민간기술과 국방기술의 상호협력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안보 역량강화를 목표로 민군겸용기술사업 기본계획(‘09∼’13)도 수립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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