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랠리' 참가

금호타이어가 '극한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 참여한다.타이어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3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가장 큰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희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경기로 죽음의 레이스로 불린다.
 
금호타이어는 마른길과 젖은길은 물론 모래와 진흙길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로드벤처 타이어를 공급해 보울러팀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영국 BBC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기타 랠리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금호타이어 정택균 상무는 "이번에 참가하는 다카르 랠리 타이어는 사상 처음으로 개발, 공급되는 18인치 전용 다카르 랠리 타이어로 수 년간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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