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이용호씨

한화그룹 금융계열 사장단 인사 단행

   
 
 
한화그룹은 30일 최근 금융ㆍ증권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금융부문 조직 안정화를 위해 연말 정기인사에 앞서 11월 1일부로 일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증권 대표이사에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인 이용호(사진) 부사장과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인 김철훈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이용호 신임대표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부터 2002년까지 한화그룹 비서실 재경팀과 구조조정팀장을 지냈다. 2002년부터는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해왔다.

김철훈 신임대표는 명지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기획팀장과 한화증권 IB영업본부장을 지냈다.

한화투자신탁운용 이경로 대표(상무)는 전무 승진과 함께 대한생명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해당 금융 계열사별로 곧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인사에 대한 절차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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