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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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0개 의대학생회·의대협에 공식 대화 제안 교육부가 전국 의대 학생회와 의대생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만남을 공식 제안했다. 교육부는 24일 "의대협 및 전국 40개 대학 의대학생회에 대면회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며 "의대생들의 긍정적인 회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제시한 안건은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과 '향후 의대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이다. 의대생 측은 아직 화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가 의대협 등에 대화를 제안한 것은 이번 2025-04-24 1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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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태씨(서울대병원장) 장인상 ▲최서영씨 별세, 김영태씨(서울대병원장) 장인상=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강원 문막 충효공원묘원. ☎ 02-2072-2100 2025-04-24 14: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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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폭증'...영남 초대형 산불 영향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급증했다. 지난달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약 183억 5000만원이다. 모금건수는 15만 3000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은 94억 7000만원, 모금건수는 6만 8000건이다. 각각 1.9배, 2.3배 증가했다. 고향사랑기부금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17개 광역시·도 모두 지난해 1분기 대비 모금액이 증가했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이 집중된 경북 지역 모금액은 56억 4000만원에 달했다. 2025-04-24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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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장희환씨 별세, 송하준씨(아주경제 증권부 기자) 조모상=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5일 낮 12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파주추모공원. ☎ 02-2072-2091 ▲권태훈씨 별세, 김금례씨 배우자상, 권영창·경숙·경옥·경자씨 부친상, 서정은씨(헤럴드경제 정치부 기자) 외조부상=24일, 전주시티장례문화원 특301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20분, 장지 군산 승화원. ☎ 063-274-4444 ▲최서영씨 별세, 김영태씨(서울대병원장) 장인상=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강원 문막 충효 2025-04-24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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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인사혁신처 △부이사관 승진 ▷인사혁신국 인사혁신기획과장 신혜라 ▷인사혁신국 심사임용과장 권영민 △서기관 승진 ▷대변인실 김윤희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조유선 ▷공무원노사협력관실 노사협력담당관실 안정희 ▷재해보상정책관실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엄현경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신정남 ▷인사혁신국 심사임용과 하병기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윤리복무국 윤리정책과 이경진 ◇글로벌이코노믹 ▷편집국 편집위원 겸 부국장 이재욱 ◇영남경제신문 ▷상무이사 겸 선임기자 양병환 2025-04-24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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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 2000만원 넘은 건보 피부양자 탈락자 31만명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가 된 사람이 3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차 부과 체계 개편 이후 올해 2월 현재까지 공적연금 소득 2000만원 초과 피부양자 제외 현황(2022년 9월∼2025년 2월)' 자료에 따르면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이 시행된 2022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지역가입자는 총 31만4474명이었다. 피부양자에서 2025-04-24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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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무죄 확정..."원심, 법리 오해·판단 누락 없어" 대법원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이하 검사장)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24일 대법원 1부(노경필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을 누락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이날 선고는 지난 2022년 5월 손 검사장이 기소된 지 3년 만이 2025-04-24 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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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코로나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10명 벌금형 확정 대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 예배를 강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전 고용노동부 장관)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에게 벌금형을 내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4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후보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아울러 김 후보와 함께 기소돼 2심에서 벌금 100만∼300만원을 선고받은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교인 등 10여명의 벌금형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020년 3월 29 2025-04-24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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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대법, '선거법 위반'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2025-04-24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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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든다"...1인가구 위한 맞춤형 멘토링 본격화 서울시가 ‘1인가구 맞춤형 멘토링’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1인가구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서울시 대표 정책이다.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필요하면 관련 지원기관과 연계시켜 준다. 이번 멘토링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는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개인의 연령과 고민, 특성에 따라 일자리·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매칭되어 상담을 받게 된다. 올해는 약 1000 명을 대상으로 2025-04-24 11: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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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직사회 혁신방안 논의..."관료제 비효율 개선" 빠른 행정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공직사회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와 공동으로 2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정부혁신 미래전략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환 시대, 관료제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 발달에 발맞춰 정부 효율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방 2025-04-24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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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형철(퀀텀센싱 부회장)씨 부친상 △안완식씨 별세, 유영희씨 남편상, 안형철(퀀텀센싱 부회장·前 한국가스공사 본부장)·옥철·상철씨 부친상, 이안나씨 시부상=24일, 여의도성모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02)3779-1526 2025-04-24 1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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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산불' 피의자 2명, 오늘 구속영장 실질 심사 '경북 산불' 피의자 2명, 오늘 구속영장 실질 심사 2025-04-24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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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집합금지 기간 중 현장 예배' 김문수, 벌금 250만원 확정 '코로나 집합금지 기간 중 현장 예배' 김문수, 벌금 250만원 확정 2025-04-24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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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봄을"…월드옥타, 안동 산불 피해 딛고 'KBEA' 예정대로 개최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경북 안동에서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이하 '2025 KBEA')'을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후 개최 여부에 대한 진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단순한 추모를 넘어 '회복의 물결'을 만들어가겠다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단에 기초했다. ◇산불 이후 관광객 18% 급감&hellip 2025-04-24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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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살해한 50대 "계획범죄 인정하냐" 질문에...소름 끼치는 '이 행동' 부모와 처자식 등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A씨는 유치장이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를 나서 경찰 호송차를 이용, 검찰청사로 이동했다. 특히 그는 차량 탑승 과정에서 취재진으로부터 "계획범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해당 질문에 고개를 끄덕거린 그는 이어진 "가족들을 살해했어야 하느냐", "미안하지 않느냐"는 등의 말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2025-04-24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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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흉기 난동 사건' 충격적인 목격자 증언..."피해자, 살아 있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시민들을 공격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피해자가 방치됐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발생한 '미아역 흉기 난동 사건'을 다뤘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정형외과 환자복을 입은 30대 남성 A씨는 미아역 인근 마트에 들어가 술을 꺼내 마신 후 진열된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일면식도 없던 여성 2명에게 휘둘렀다. A씨의 흉기에 찔린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 2025-04-24 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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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위 특혜 채용 의혹'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가 연루된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뇌물죄)로 불구속기소했다. 24일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씨와 사위였던 서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오른 이후 그가 실소유한 태국계 법인 2025-04-24 10: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