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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란 혐의 재판 15번 연속 불출석...재판부 "불이익은 본인이 받는 것"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5회 연속 불출석했다. 이에 따라 이날도 피고인 없이 진행하는 궐석 재판이 이어졌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께서) 자발적 불출석을 말씀하셨고, (인치가 불가능하다는) 교도소 보고서의 회신 내용이 변경된 게 없다"며 "불출석 상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5-10-20 11:07:13 -
[속보]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59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59명 구속영장 신청 2025-10-20 10:54:44 -
[로펌라운지] 광장, 30일 '제11회 광장 M&A 포럼'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국내 M&A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11회 광장 M&A 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가을 열리는 광장 M&A 포럼은 광장 기업자문·M&A그룹 파트너들이 최신 M&A 이슈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매년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좌석의 경우 100석이 훌쩍 넘는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개시 후 금세 마감이 될 정 2025-10-20 10:51:33 -
[속보] 해병특검, '수사외압' 이종섭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해병특검, '수사외압' 이종섭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2025-10-20 10:50:49 -
[속보] 검찰, '리딩방 연루' 캄보디아 송환자 구속영장 반려 검찰, '리딩방 연루' 캄보디아 송환자 구속영장 반려 2025-10-20 10:34:23 -
[속보] 尹, 내란 재판 또 불출석…15차례 연속 尹, 내란 재판 또 불출석…15차례 연속 2025-10-20 10:32:31 -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에 구속영장 신청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남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20 10:29:41 -
[속보]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 2025-10-20 10:13:22 -
'금거북이 매관매직' 이배용, 김건희 특검 또 불출석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20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재차 불응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소환 통보된 이 전 위원장이 변호인을 통해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에도 출석을 통보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를 들면서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조만간 다른 날짜를 지정해 출석을 다시 요구할 예정이다. 이 전 위원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불출석한 2025-10-20 09:55:25 -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말대학원 체계를 강조하며, 교통·철도·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은 기존 교통·ITS대학원의 명칭을 2025학년도부터 변경해 새롭게 운영 중이다. 모집 학과는 ▲첨단교통시스템학과 ▲철도시스템학과 ▲교통모빌리티학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포괄할 수 있는 학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직장 2025-10-20 09:35:25 -
초등생 9명 태운 통학차, 낯선 길로…70대 기사 입건 부산 초등학생 9명을 태운 통학차량이 목적지와 다른 길로 운행돼 학부모와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운 뒤 평소 등교하던 학교 방향이 아닌 다른 길로 차량을 몰았다. 학생들은 이상함을 느끼고 부모에게 연락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서 차량을 발견해 운행을 중단시켰다. 이 과정에서 일 2025-10-20 09:30:34 -
[속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특검 두 번째 불출석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특검 두 번째 불출석 2025-10-20 09:15:13 -
정부, '캄보디아 범죄수익' 환수 추진... "유죄 확정 시 피해액 특정"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현지 범죄수익을 국내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법무부는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우리 국민에게서 벌어들인 범죄 수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법무부가 외교부를 통해 캄보디아 측 범죄 피해자와 피해액을 특정하면 캄보디아 당국의 수사와 환수 과정을 거쳐 국내로 가져오는 방식이다. 정부는 현재 국내에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캄보디아 범죄 피해 사건들을 우선적으로 의뢰, 유죄가 확정되는 경우 피해액을 특정해 환수할 2025-10-20 08:51:03 -
벌레 잡다가 상가주택서 불 낸 20대 현행범 체포…9명 중경상 벌레를 잡다가 상가주택에서 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 35분께 경기 오산시 궐동의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층에 머물던 20대 A씨가 벌레를 잡는 도중 라이터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뒤,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20분에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5층에 머물던 30대 여성 1명이 대피를 시도하다가, 건물 아래로 떨 2025-10-20 08:45:50 -
캄보디아 미복귀 한국인 급증…스캠 산업 가담 추정치 훌쩍 넘어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이 1000명 남짓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더 많을 것을 시사하는 통계가 처음 나왔다. 2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 등 2000∼3000명대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2025-10-20 08:41:10 -
한국-캄보디아 경찰 양자회담…전세기 송환자 구속심사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양자회담을 열고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치아 삐어우(Chea Peou)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이날 오후 2시 청사 제2회의실에서 만나 코리안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고 알렸다. 앞서 캄보디아에 급파된 정부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정부와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합의했으나, 경찰이 장기적 관점에서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추진하자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 2025-10-20 05:57:47 -
한·캄 경찰 수뇌 내일 양자회담…'코리안 데스크' 논의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 수뇌부가 만나 코리안 데스크(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 설치 등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이 20일 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양자회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대해 "회의에서는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우려 전달, 양국 경찰 협력 강화 방안,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합동대응팀은 캄보디아 정부와 면담에서 합동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데 합 2025-10-19 20:26:39 -
국정자원 화재 중단 시스템 709개 중 373개 복구…전체 52.6%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 시스템 709개 중 373개가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복구된 정부 시스템은 전체 709개 중 373개다. 이는 이날 정오보다 5개가 추가된 수치다. 복구율은 52.6%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감사정보공유·업무포털, 행정안전부 데이터품질관리체계시스템, 기획재정부 영문홈페이지 등이다. 복구율을 등급별로 보면 △1등 2025-10-19 19: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