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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5T SUV'·'아테온-골프’ 투트랙으로 부활 신호탄 쏜다 (왼쪽부터) 소형 SUV '티록', 준대형 SUV '투아렉' 폭스바겐이 2020년 ‘수입차 탑4’ 업체로의 재도약에 시동을 건다.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지난해 다소 침체됐던 분위기를 빠르게 털어내겠다는 목표다. SUV 외 세단은 ‘아테온’이, 해치백은 ‘골프’가 각각 이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작년 말을 기점으로 이미 실적 회복세에 진입한 만큼, 충분히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거 2020-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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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에 국제유가 출렁...국내 정유업계 영향은 '제한적'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고 있지만 국내 정유업계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정유사들이 이란산 석유 수입을 중단해온 데다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해 왔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1%(1.87달러) 오른 63.05달러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5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미군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중동지역 2020-01-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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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대] 미·중 화해에 평온한 금융시장…위험선호 요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미·중 1차 무역합의의 서명식이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관련 불확실성이 낮아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합의 이후 위안화, 원화 등 아시아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2일 인민은행이 고시한 기준환율은 달러당 6.9614위안으로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됐던 지난해 8월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예고도 긍정적이다. 중국은 6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경기 부양을 위 2020-0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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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시행령] 경단녀 재고용하면 2년간 중소·중견기업 15~30% 세액공제 올해부터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에 대해 2년간 중소기업은 30%, 중견기업은 1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 예고했다. 지금까지 임신·출산·육아만 경력단절 사유로 인정됐지만 올해부터 퇴직한 날부터 1년 이내 결혼한 경우와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경우가 추가된다. 또 경단녀가 퇴직 후 3~10년 이내 '동일 기업'에 재취직한 경우만 해당 기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부터는 퇴 2020-01-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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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0] 5G 수익 모델 절실한 통신사들 “5G가 모든 것을 바꾼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19’에서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강조했던 말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증기기관과 전기와 같은 범용기술이 산업혁명을 일으켜왔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5G(5세대 이동통신)가 가져다줄 ‘연결’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5G는 지난해 4월 한국의 세계 최초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유럽에서 치열한 상용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2020-01-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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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계속되는 ‘싱크홀 공포’…예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필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지난 12월 21일. 일산시내 한복판의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았다. 이른바 대형 '싱크홀'로 불리는 땅꺼짐 현상.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루 수만대의 차량과 인파가 지나다니는 일산서구 백석동 중앙로는 폭 5m, 길이 20m, 깊이 0.5m의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다. 이날 사고로 날벼락을 맞은 곳도 있다. 사고로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인근의 한 교회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인 크리스마스 예배를 망쳐버렸다. 한달 전부터 성탄행사를 준비했던 교회 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2020-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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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0] 앞 다퉈 CES 첫 출전하는 업체들... "글로벌 진출 위한 초석" 삼성SDS와 카카오IX가 전 세계 IT 기업들의 격전지인 세계최대기술전시회 'CES 2020'에 처음 출사표를 낸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국한됐던 사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발 걸음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IT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와 캐릭터 IP 업체인 카카오IX가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20에 출전한다. 양사가 CES 2020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SDS는 CES 2020 현장에 기업 미팅룸을 개설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업용 블록체인, 인텔리 2020-01-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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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갑자기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2020-01-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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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어제 내가 마신 맥주가 걸어온 길 부담스럽지 않은 알코올 농도, 시원하고 톡 쏘는 목 넘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술, 맥주. 어제 내가 마신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20-0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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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3D] ‘공수처법 통과’ 첫 수사 대상과 공수처장은 누가 될까? 지난 30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공수처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공수처법의 핵심은 검사·판사·경찰에 대해 공수처가 직접 기소하고 공소 유지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65년간 기소권을 독점해온 검찰을 견제하는 기구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수처장 임명에서도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법무부 장관,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 추천 2명, 야당 추천 2명 등 7명으로 구성되는데요. 추천위의 &lsqu 2020-01-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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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트라이더] 대출 없이 월급으로만 집을 산다면.jpg 2020-0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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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첫세일 대란 오퀴즈, 3일 오후 2시 정답은? 야나두 첫세일 품절대란이 OK캐쉬백 오퀴즈로 3일 등장했다. 야나두 첫세일 대란 오후 2시 문제는 "2020년 야나두가 준비한 다시 없을 가장 큰 선물, 할인받고 0000 하세요"로 문장 속 알맞은 단어를 맞추는 것이다. 정답은 '수강신청'이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야나두 첫세일 대란'을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OK캐쉬백 오늘의 오퀴즈 '야나두 첫세일 품절대란' 퀴즈는 매회 적립 가능하다. 오늘의 오!퀴즈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59분까지 계속된다. 선 2020-01-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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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신년사]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투자와 M&A에 집중할 것”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새해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R&D), 생산, 유통, 판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임직원들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빅데 2020-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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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출근길 만나면 오늘 하루 운 좋을 것 같다!"… '행복방송' 기관사 '십이지의 첫 번째 주자 쥐띠(子)해가 돌아왔다. 십이간지의 첫 글자이며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 자시(子時)이듯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해이다. 특히 새해는 힘이 가장 세고 지혜롭다는 흰 쥐의 해(경자년·庚子年)다. 지혜와 풍요로 가득할 2020년의 출발을 부지런히 알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다 가시지 않은 졸음을 깨우기 위해 이어폰을 낀 사람들. 지하철 출근길에 “지난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2020-01-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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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0]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취 감춘 中기업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세계최대기술전시회 'CES 2020'에 참여하는 중국기업이 대폭 감소했다. 올해 'CES 2020’에 참가 신청한 중국기업은 지난해 1211사보다 20% 정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전시규모도 예년에 비해 작아졌고, 주요 중국기업의 기조강연자도 없다.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로 중국기업 경영자들은 미국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화웨이는 이번 CES에서 전시장을 꾸리기는 하지만 중국 본사가 아닌 남미지사에서 전 2020-01-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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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0] "CES는 AI 전쟁터" “이제는 인공지능(AI) 쓰임새(상용화) 전쟁이다.” 오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CES 2020'은 한·미·중·일 등 각 국가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간 AI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삼성, LG, SK, 다임러, 도요타, 인텔, 퀄컴 등 모든 기업들이 AI를 핵심 제품(서비스)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임러와 도요타, 인텔, 퀄컴, LG전자는 'CES 2020' 사전 행사인 기자회견(현지시간 6일 개최)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각사의 2020-01-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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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CES 2020] "5G·AI 융합으로 사회문제 해결하자" 세계 최대 규모 기술 전시회인 'CES 2020'이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18만명의 방문자와 함께 160여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단체의 명칭이 지난 2016년에 전미소비자가전협회(CEA)에서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로 바뀐 것처럼, CES는 이미 ‘가전제품’을 위한 박람회가 아니다. 군사기술을 제외한 모든 최첨단기술이 전시되는 박람회가 됐다. CTA는 2000년대에 시작된 ‘디지털시대’가 2010년대 ‘ 2020-01-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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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뉴스 Q&A] 비트코인 과세, 가능한가요? 국세청이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과세하자 기획재정부가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이익은 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놓아 업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국세청과 기재부 모두 암호화폐 과세의 필요성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기재부는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만큼 법원의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죠. 이는 자칫 암호화폐의 법적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금부터 징수할 경우, 시장의 오해 2020-01-0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