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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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부동산은 엄연한 경제재…공공·민간 대상 '투 트랙' 정책 절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최근 인천 계산동 경인여대 교수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2·16 부동산 대책'의 3가지 핵심 요소는 '수요 억제', '공급 억제', '조세 강화'다. 정부가 고강도 규제책을 통해 주택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부동산도 하나의 경제재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억제만으로 경제재의 가치 상승 2020-0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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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자들이 궁금해 하는 여자 수영복의 모든 것! '워터파크에서 놀이기구 탈 때 벗겨지지 않나요?' '속옷과 비키니는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어요?' '남녀가 선호하는 수영복 디자인은 다른가요?' 남자들에게는 늘 궁금하면서도 알고싶은 주제 중 하나죠. 바로 '여성 수영복(비키니)' 남자들이 궁금한 여성 수영복의 모든 것을 물어봤습니다. 이 질문에 답을 해줄 특별한 유튜버 선생님 한 분을 모셨는데요. 수영복 쇼핑몰과 여성 수영복 유튜브 채널 '다람이'를 운영하는 다람이님입니다. 이제까지 몰랐던 여성 수영복과 비키니에 대한 일 2020-01-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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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자들이 폭로하는 우한 시의 참상..."정부도,언론도 믿을 수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폐쇄된 중국 우한 시, 국내 감염자 수는 11명에 다다랐다. (1/31 기준) 2020-01-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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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손 씻어도 소용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팩트 Q&A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넘겨주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궁금증을 팩트 체크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기사 맨 위 슬라이드 사진을 넘기시면, 모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0-01-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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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글로벌 트렌드] ‘신념이 지갑을 연다’...국내 유통街, ‘가치 소비’에 적극 부응 롯데백화점이 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시즌 매장 테마를 꾸민 '마음 꼬옥 사진관' 글로벌 IT기업 IBM이 전미소매업협회(NRF)와 공동 발간한 소비자 동향 연구에 따르면, 2020년 소비트렌드의 핵심은 ‘소비자의 신념(belief)’이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엄청난 양의 소비재를 전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소비자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는 것, 즉 가치있다고 믿는 요소들과 부합하는 제품을 구 2020-01-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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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 휩쓴 '기생충', 그 뒤엔 지원군 CJ그룹 있었다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골든글로브까지 휩쓴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매일 기록 경신 중이다. 기세 좋은 '기생충'의 뒤에는 든든한 지원군 CJ 그룹이 있다고. 국내 투자·배급은 물론 해외 캠페인 등도 함께 나서며 '기생충'을 적극 지원 중이다. 앞서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영화 '기생충' 팀과 함께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2020-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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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딸 축복…유배지 다산의 그리움 <22>딸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 담은 매조도 · 황호택(서울시립대) 이광표(서원대) 교수 공동집필 정약용은 원래 6남 3녀를 두었으나 천연두 등의 질병으로 인해 4남 2녀가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 9남매 가운데 농아(農兒)라는 아이가 있었다. 1799년에 태어나 1802년에, 그러니까 겨우 세살 때 홍역을 앓다 숨을 거두었다. 그때 정약용은 전남 강진에서 귀양살이를 하고 있었다. 정약용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했다. 정약용은 “그 애의 무덤에서 곡(哭)하고 싶은” 심정으로 편지를 써 남양주 마재마을로 2020-0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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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회복 사활 건 한국GM·르노삼성·쌍용... 30일 모조스 부회장도 방한 쌍용자동차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계의 모그룹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실적회복을 위한 활로를 모색하는 한편 국내 시장을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일각에서 도는 철수설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판단,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판매량의 경우 한국GM은 40만9830대, 르노삼성차는 16만4941대, 쌍용차는 13만2994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각각 7.9%, 23.5%, 6.4% 역성장한 바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제조총괄부회장이 29일 부산의 자사 생산공장을 방문한다 2020-01-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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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 92명 선정 해양사고 관련 심판 과정에서 서민들 편에서 활동할 올해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 92명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2020년 국선 심판변론인 예정자로 법조계 45명, 해기사 17명, 전직 조사관‧심판관 27명, 교수 3명 등 총 92명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국선 심판변론인 활동 국선 심판변론인 제도는 해양사고 심판이 열릴 경우 사건 관련자 중 영세 어민, 고령자 등 경제·사회적 약자에게 국비로 변론인을 지원해 주는 제도로 2012년에 도입됐다. 국선 심판변론인은 당사자의 2020-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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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제는 트로트 방송 시대···'트로트 오디션 쏟아진다' TV조선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까지 '대박'이 났다. 전작 '미스트롯'의 선풍적 인기를 등에 업고 미스터트롯 역시 단숨에 전 시즌을 넘어서며 벌써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트로트는 이제 미디어 속으로 들어왔다. 이제 각 방송사들마다 트로트 오디션을 준비중이다. 2019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트로트 열풍은 2020년에도 변함 없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스트롯'의 시청률은 첫 방 2020-0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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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둔 기업들 힘 커지는 기관 투자자 ‘경계’... 대응책 마련 분주 기업들이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경계를 높이고 있다. 2016년 12월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책임 원칙) 도입 후 주주총회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배구조나 경영 방침에 대한 견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기업들도 대응방안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20여곳의 주요 상장사들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지배구조 자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는 주총 의안 검토 및 분석을 돕기 위해 한국상장 2020-0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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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중국] ②조선족의 새로운 고향 대림동, 삶을 가꾸고 공존을 고민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이방인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1~2년 사이 이들을 관찰하는 TV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탓이다. 갓난아이부터 장인·장모님까지, 미디어 속 이방인 이웃들의 친숙한 모습에 안방 속 한국인들은 울고 웃는다. 미디어 밖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방인 이웃 중에서도 중국인들은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의 64%가 중국계(조선족·중국·대만·홍콩)다. 무려 112만8490명이 2020-01-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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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기후변화 책임선언] ② 탄소배출량 '제로' 넘어 '마이너스'로 글로벌 IT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더 나아가 대기중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각종 기술을 연구하는 데 지원금을 보태고 있다. 가장 공격적인 계획을 내놓는 곳이 마이크로소프트(MS)다. MS는 지난 16일, 2030년까지 탄소 '제로(0)'를 넘어 '마이너스(-)' 배출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MS와 협력사들이 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대기 중에서 없애겠다는 의미다. MS는 이같은 목표를 공개하면서 10억 달러(약 1조1600억원) 규모의 '기후 혁신 펀드' 설립 계획도 발표했 2020-0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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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기후변화 책임선언] ① 기후변화 대응 촉구하는 아마존·구글 직원들 올 겨울들어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에선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호주에서는 고온으로 인한 건조한 날씨 탓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그린란드의 빙하 면적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3290억톤이 손실됐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고향 땅을 떠나야하는 난민은 지난해 말 22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온실효과가 지속되면서 기흐변화는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의 인류를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IT기업 탄소배출 2020-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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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업의 추락 下] 중국 조선업의 몰락은 ‘낮은 품질’ 중국 조선 산업의 위축 배경은 품질문제가 크다. 중국 정부가 제로금리 수준의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주면서 외국 선주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이미 떠난 마음을 되돌리기엔 넘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고 말았다. 지난해 민주노총이 내놓은 ‘한국 조선산업 발전전략 수립과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한 시점’ 보고서를 보면 이에 대한 이유가 자세히 드러나 있다. 박종식 민주노총 정책연구위원 객원연구위원은 “여러 나라의 해운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임 등의 내용을 살펴보면 항해사나 기 2020-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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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업의 추락 上] 2년 연속 2위… 패권 굳히기 나선 한국 ‘한국 조선업체들이 신규 발주를 많이 받아 중국 조선업체의 몫을 차지했고, 벌크선 분야에서는 일본과 중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스선 분야에서는 한국이 독주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중국 언론이 밝힌 지난해 자국 조선 산업 부진의 이유다. 중국 조선업이 2년 연속 한국에 밀리며 2위 자리에 머물렀다. 국수국조(國輸國造·중국산 제품은 중국산 배로 수송한다) 정책에 힘입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조선업을 휘어잡을 태세였지만 급속히 위축되며 우리나라에 1위 자리를 내 2020-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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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경제 시대 에너지 부문서도 일정 역할 할 것”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뿐만 아니라 에너지 부문에서도 역할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소경제의 선봉장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더불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올해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만난 김동욱 현대차 전무(정책실장)은 "수소경제 시대에는 에너지 부문에서도 현대차가 일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제품을 만드는 것에만 2020-01-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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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부자들] 무일푼 개인사업자에서 월세 1000만원 받는 '갓물주로' 우리는 한 해에 부동산 자산이 수억원씩 불어나는 시대에 살아왔습니다. 혹자는 이 기회의 땅에서 큰돈을 벌었고, 누군가는 적은 이윤에 만족하거나 손해를 보면서 부자들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그래서일까요. 30대 이상 성인남녀가 두 명 이상 모인 곳에서는 어김없이 "누가 어디에 뭘 샀는데 몇억을 벌었대"와 같은 주제가 으레 오갑니다. 삽시간에 궁금증의 초점은 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에 맞춰지죠. 이에 본지는 소위 '아파트부자'로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와 재테크 노하우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2020-01-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