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휴교·휴원에 맞벌이 부부 ‘발동동’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휴교·휴원에 맞벌이 부부 ‘발동동’ #1. “학부모가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휴교 조치로 대처한 학교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 돌봄 교실은 혹시나 감염 우려가 있을까 봐 못 보내겠더라고요. 도우미를 집안에 들이는 것도 꺼려져요. 지금은 제가 휴가를 쓰고 있는데, 휴교가 연장되면 남편이 휴가를 쓰고 아이를 봐야 해요. (서울 마포구 A 초등학교에 자녀를 등원시키는 학부모) #2. “8번째 확진자가 마트랑 목욕탕에 다녀갔다고 해서 군산시 전체 학교가 휴교 중이잖아요. 2주 휴교 중에는 저랑 남편이 휴가를 2020-02-14 08:18
  •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중국인 유학생 포비아 아니라 자국민 학습권 침해”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중국인 유학생 포비아 아니라 자국민 학습권 침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성균관대와 경희대를 잇달아 방문해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 실태 점검을 하면서 “중국인 학생들을 과도하게 혐오하는 시선이 적어지도록 우리 대학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3월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인 유학생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만 치중하던 교육부의 뒤늦은 개강 연기 권고 조치로 대학들이 개강을 1~4주 연기하면서 오히려 자국민 대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현재 대부분의 대 2020-02-14 08:15
  • [대세는 인도] IT산업 발전 지속…신분 상승 꿈꾸는 인도 젊은이들
    [대세는 인도] IT산업 발전 지속…신분 상승 꿈꾸는 인도 젊은이들 글로벌 IT기업의 인도계 CEO들은 자국 젊은이들로 하여금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게 한다. 오랜 신분제인 '카스트 제도' 앞에서는 파급력이 더 크다. 그렇다면 인도에서 IT산업의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 인도의 수출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한 IT산업은 1991년 인도가 시장을 개방한 이후 발전해 왔다. 미국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인건비와 뛰어난 기술 인재들은 서구 국가들이 IT 관련 서비스를 아웃소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인도와의 협업이 2020-02-14 08:10
  •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3월 개강 앞둔 대학가 초비상…中유학생 관리에 교육부 ‘뒷짐’
    [코로나19 發 휴교대란] 3월 개강 앞둔 대학가 초비상…中유학생 관리에 교육부 ‘뒷짐’ 3월 개강을 앞두고 대학가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교육 당국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는 대학들에게 중국에서 들어온 유학생을 관리하라고 지시했지만, 대학들도 전화로 자가격리 독려나 발열 체크 말고는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어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14일 이내 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교육부가 법무부로부터 공유한 출입국기록에 따르면, 지난 3일을 기준으로 2주 동안 중국에서 2020-02-14 08:06
  • [대세는 인도] 인도계 CEO, 리더십·실력·글로벌 감각 등 어우러져
    [대세는 인도] "인도계 CEO, 리더십·실력·글로벌 감각 등 어우러져" 사무실에서 작업 중인 인도 청년 모습. 인도계 최고경영자(CEO)가 포진해 있는 산업군은 IT뿐만이 아니다. 바산트 나라시만(노바티스·제약), 아제이 방가(마스터카드·금융), 푸닛 렌젠(딜로이트·회계컨설팅) 등 다양하다. 이쯤되면 인도 출신이 글로벌 기업들을 주무르는 비결이 궁금해진다. CNN은 최근 오피니언 기사를 통해 인도계 CEO들이 글로벌 기업에서 두드러지는 9가지 이유를 들었다. 다양성이 요구되는 사회적 환경과 교육열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그 중 몇 가지를 살펴 2020-02-14 08:05
  • [GA 위기를 기회로]①가짜계약에 보험사에 갑질…도 넘은 GA 불법행위
    [GA 위기를 기회로] ①가짜계약에 보험사에 갑질…도 넘은 GA 불법행위 금융감독원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검사한 결과 불법행위가 도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허위계약, 특별이익 제공, 수수료 부당지급, 불완전판매 등 조직적인 불법 모집행위를 자행했다. 일부 GA는 임원이 수십억 원 규모의 허위계약을 작성해 매출을 과대계상하고 편취한 모집 수수료는 임의로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보험상품 설명의무를 위반한 18개 GA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 일부는 영업정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금감원은 비큐러스, 아이에프씨그룹, 영진에셋, 드림재무라이프 2020-02-14 08:00
  • [GA 위기를 기회로]②GA 옥석 가려진다…뼈 깎는 노력으로 체질 개선해야
    [GA 위기를 기회로] ②GA 옥석 가려진다…뼈 깎는 노력으로 체질 개선해야 GA의 불건전영업행위가 끊이지 않자 금융당국은 GA가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반복하면 가중처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 시행세칙'을 개정, GA에 대한 가중처벌 제재 기준을 명확히 했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불건전 영업에 대해 '동일한 위법․부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기관제재를 가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GA에 대한 가중처벌을 위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향후 제재 수위를 높이기 위한 근거가 된다. 이에 따라 GA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2020-02-14 08:00
  • [대세는 인도] IBM·구글 등 글로벌 IT기업에 인도계 CEO 열풍
    [대세는 인도] IBM·구글 등 글로벌 IT기업에 인도계 CEO '열풍'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CEO 내정자. 글로벌 IT기업에서 인도 출신 최고경영자(CEO)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미국 월스트리트를 유대계가 꽉 잡고 있다면, 실리콘밸리는 인도계가 주름잡고 있는 것이다. 비단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인도계 CEO들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유수의 IT기업에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BM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브린드 크리슈나 클라우드 사업부 수석부사장을 새 CEO로 선임했다. 지난 8년 간 IBM을 이끌던 지니 로메티 회장 겸 CEO의 빈자리를 오는 4 2020-02-14 08:00
  •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유가‘ 부진 영향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유가‘ 부진 영향 지난달 수출과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일제히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 하락,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여파다. 수출물가 중 D램을 포함한 반도체 물가는 여전히 힘을 못 쓰는 흐름을 보였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월 수출입 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출물가지수는 96.59로 전월 대비 0.8% 줄었다. 지난달 반짝 반등에 성공한 뒤, 곧바로 하향 전환한 것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봐도 2.7% 줄었다. 여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출물가는 통상적으로 환율 변동에 2020-02-14 06:00
  • ​[아이돌 키워드] 방탄소년단 뷔가 만든 보라해는 무슨 의미? 보라해데이도 있다!
    [아이돌 키워드] ​방탄소년단 뷔가 만든 '보라해'는 무슨 의미? '보라해데이'도 있다! 매년 2월 14일은 초콜릿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은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 데이, 그리고 4월 14일은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입니다. 그럼 '보라해 데이'는 언제이고 무엇을 하는 날일까요? '보라해 데이'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만든 말 '보라해(I purple you)'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보라해'는 뷔가 팬미팅 현장에서 아미들(방탄소년단 팬덤명)의 응원봉 이벤트를 보고 지어낸 말입니다. '보라해'는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뿐만 아니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UNICEF) 총 2020-02-14 00:30
  • 재취업까지 O년 경단녀 실태가 이렇습니다.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재취업까지 O년' 경단녀 실태가 이렇습니다.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넘겨주세요』 최근 3년간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 비율과 이들의 경력단절 기간이 줄었다? 2월 12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만 25∼54세 기·미혼 여성 6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그래픽 뉴스로 풀어봤습니다. 2020-02-14 00:07
  • 서울 대학가 자취방(월세) 비교 분석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서울 대학가 자취방(월세) 비교 분석 ※통계 활용 : 다방 임대시세 리포트(2019)|서울-대학생 임대 거주자 설문조사 (통계청 2019) 2020-02-14 00:05
  • [기획] 요즘 걸그룹은 센언니가 대세···걸크러쉬 유행
    [기획] 요즘 걸그룹은 '센언니'가 대세···걸크러쉬 유행 2월 걸그룹들이 앞다퉈 컴백 대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걸크러시' 콘셉트가 대세다. 한동안 소녀스러운 교복콘셉트의 청순가련이 유행이었지만 지난해부터 강렬하고 자신감있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걸크러시가 유행이다. 여리여리하게 누군가 지켜줘야하는 소녀보다 내 스스로 사랑을 쟁취하고 홀로 설 수 있는 당당한 내가 요즘 청소년들에게 더욱 선호되는 추세. 약간의 섹시함도 덤이다. 특히 걸크러시는 갓 데뷔한 신인그룹에도, 연차가 좀 되는 중견걸그룹에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어 폭넓게 활용된다. 2020-02-14 00:00
  • 저축은행, 1·2·3년 예금금리 모두 ‘2%대 붕괴’…‘초저금리 시대’ 본격 도래
    저축은행, 1·2·3년 예금금리 모두 ‘2%대 붕괴’…‘초저금리 시대’ 본격 도래 저축은행도 예금 금리 1% 시대를 맞이했다. 그간 타 금융권 대비 높은 금리로 많은 고객몰이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 고금리를 강점으로 내세우긴 힘들게 됐다. 향후에도 금리 하락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금융권 전체의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1.94%다. 작년 12월 24일 연 2.14%에서 불과 50일 만에 0.2% 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작년 11월 초 평균 금리가 연 2.31%였던 점을 감안하면 2020-02-13 17:48
  • [2020 美민주당 경선] 트럼프의 재선을 막아라...치열한 경쟁 속 부티지지-샌더스 2파전 압축
    [2020 美민주당 경선] '트럼프의 재선을 막아라'...치열한 경쟁 속 부티지지-샌더스 2파전 압축 2020년 미국 민주당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한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민주당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와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두 차례의 경선의 테이프를 끊었다. 11일(현지시간)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가운데)이 어머니 앤 부티지지(왼쪽), 남편 체이스튼 글레즈먼(오른쪽)과 함께 유세장에 섰다. 일단 아이오와 코커스부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까지 의외의 파란을 일으킨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 2020-02-13 10:02
  • ​지프코리아, 연간판매 1만대 달성 1등 공신... ‘레니게이드’·‘랭글러’
    ​지프코리아, 연간판매 1만대 달성 1등 공신... ‘레니게이드’·‘랭글러’ 지프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1만대 판매고를 올렸다. 오프로드의 대명사로 꼽히는 지프의 중·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프코리아는 지난해 수입차 시장의 하락세에도 국내 시장에서 총 1만251대를 판매했다. 지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레니게이드' 지프의 5개 라인업 중 최대 공로자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랭글러’다. 지난해 각각 2391대와 2186대가 팔 2020-02-13 09:06
  • [2020 美 민주당 경선] ‘진짜 재벌’ 블룸버그, 민주당 뒤흔들 변수 될까
    [2020 美 민주당 경선] ‘진짜 재벌’ 블룸버그, 민주당 뒤흔들 변수 될까 “나는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미국을 재건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다.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모하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4년 더 감당할 수 없다. 만약 그가 또 한번의 임기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결코 그 피해로부터 회복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지난해 11월(이하 현지시간)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 혜성처럼 등장한 인물이 있다. 열성 민주당원은 아니지만, 그 누구보다도 민주당의 목표에 부합한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막기 위해 자신의 막대한 재산 전부를 쏟아부을 각오가 2020-02-13 08:31
  • [2020 美 민주당 경선] 엇갈린 노익장...추락하는 바이든과 견고한 샌더스
    [2020 美 민주당 경선] 엇갈린 노익장...추락하는 바이든과 견고한 샌더스 미국 대선 레이스 시작부터 민주당 선두 그룹을 유지하던 두 노익장 후보 운명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본격적인 경선 돌입과 함께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가장 안정적인 후보로 꼽히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지난 11일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양강 구도를 만들어 냈지만, 여전히 본선 경쟁력을 의심받고 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 참석한 조 바이든, 버니 샌더스, 피트 부티지지. 미국 민 2020-02-13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