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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코로나19로 난리인데 택시 기사 2만명이 모인다구요? 온 나라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난리인데 택시 업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여론을 개의치 않는 이들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21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 4개 단체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4개 단체는 1심 법원의 타다 서비스 무죄 판결에 항의하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속칭 타다 금지법)의 2월 국 2020-0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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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재테크 꿀팁] 사회초년생, '지갑 부담 줄여주는 카드' 뭐가 있을까? # 지난해 9월 첫 직장에 입사한 A씨(28). 그는 최근까지 급여통장과 연동된 체크카드 한장만을 사용하며 소비생활을 이어왔다. 하지만 새해부터는 통장에 잔고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에 대비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교통·쇼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살펴본 A씨는 고민 끝에 평소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카드를 발급받기로 결정했다. 2월을 맞아 신용카드 발급계획을 세우는 새내기 직장인이 늘고 있다. 올 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함께 2020-02-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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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과거 박근혜 前대통령과의 연루설 '술렁' 대구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신도 간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이후 신천지의 총회장(교주) 이만희 씨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연루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에 의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재임 시절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앞으로 서신을 보내 '한나라당 특별당원 가입 권유' 등의 내용을 주고 받을 정도로 신천지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신천지는 내부 공문을 통해 &ldq 2020-02-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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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韓마스크 사재기하는 중국 보따리상 오늘(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한 중국인이 커다란 자루에 담긴 마스크를 꺼내 박스에 나누어 담는 모습이 포착 되었다. 정부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6일부터 전국 공항과 항만에서 자가사용 기준을 초과하는 마스크를 해외로 반출하려는 경우에 세관에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0-02-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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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코로나19는 마귀가 우리를 방해하려 일으킨 것'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것"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교주)이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관련 모바일 앱을 통해 "이 모든 시험에서, 미혹에서 이기자"며 "더욱더 믿음을 굳게 하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살아 역사한다"는 메세지를 전파했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 환 2020-02-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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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은평 성모병원 외래진료 중단 21일 오전 환자이송요원 중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 은평성모병원에는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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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사진(?), '이 시국에...'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준비위 회의를 마치고 이동하다 미래통합당 공천신청자 면접을 대기중인 오신환 의원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속의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시국이 시국인 탓인지 부쩍 낯설게 느껴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으로는 △사람이 북적대거나 밀폐된 장소의 출입 자제, △외부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손을 깨끗이 씻기 등이 있다. 덧붙여 악수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매너가 된 요즘이다. 2020-0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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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확산 우려, 광화문광장 집회 전면 불허"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여는 것을 당분간 금지할 방침이다. 2020-02-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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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금 잘 해야 4월에 이긴다... 동분서주하는 정치권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된 대구시청을 방문하기 위해 대구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정 총리는 총리 방문으로 역학조사와 방역에 몰두 중인 현장 관계자들이 업무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이날 코로나19 상황실은 찾지 않고 시장실에서 보고 받는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역시 19일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입국심사대를 점검했다. 2020-02-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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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전주] 국민연금 전주완주지사 사옥 폐쇄...'우리 회사는 안전할까' 대구發 확산 루트, 이번엔 '전주'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하던 사무실이 있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이 임시 폐쇄된 가운데 출입문에 출입 자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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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發 확산 루트, 이번엔 '전주' "하루 아침에 전국으로...." 20일 전북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압병실이 있는 전북대병원 입구에서 의료진이 방문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있다. 앞서 전주의 확진자 남성은 대구를 방문했던 이력이 있다. 2020-02-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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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대전...'신천지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일파만파 20일(어제)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금일(21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북구 거주자를 격리병동으로 이송했다. 함께 대구를 동행한 다른 2명도 확진 판정을 받고 조선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2020-02-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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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침묵에 잠긴 대구 코로나19 대응 한 달이 지나면서 누적 환자는 100명이 넘고 대구 등 일부 지역사회 감염도 시작된 상황이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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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재테크 꿀팁] 예·적금 통장 통한 자산 관리? 새내기 직장인은 OK “예·적금 통장이 돈 되던 시절은 이미 지나지 않았나요?” 대다수 직장인들이 예·적금 통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이미지다. 저축은행 예금 금리마저 연 2%에 못 미치는 초저금리 사회에 진입하면서, 재테크 수단으로는 적절치 못하다는 인식이 자연스레 형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막 직장을 갖게 된 새내기 사원이라면 예외가 될 수 있다. 각 은행별로 높은 금리를 보장하는 ‘특판’ 상품을 앞 다퉈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활용하면 성공적인 ‘재테크 첫발 떼기’가 2020-02-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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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흔들리는 안전자산] ③금보다 달러? 경제호조 업고 승승장구 안전자산으로 엔화의 위치가 흔들리는 가운데, 새로운 안전자산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달러다. 주요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1달 동안 2.3%가 올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금보다 달러'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기준으로 99.86을 기록한 달러인덱스가 100을 돌파할 경우 매수 움직임이 더욱 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보두 100선 근처까지는 갔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미즈호은행의 닐 존스 외환 2020-02-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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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흔들리는 안전자산] ②저성장·저금리에 짓눌렸다 일본 엔화가 장기간 안전자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 및 탄탄한 재정 덕분이었다. 그러나 7년에 거친 아베 노믹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역전쟁과 내수 부진의 지속 등을 이유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자 엔화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은행(BOJ)가 경기부양을 위해 장기간 펼친 초저금리 정책도 엔화의 매력을 떨어뜨리면서 국제시장에서 엔화의 가치는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성장과 저금리가 엔화의 위상을 흔드는 가운데 터진 코로나19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엔화 2020-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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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흔들리는 안전자산] ①달러당 112엔대로 환율 급등 안전자산으로서 엔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며칠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12.11엔을 기록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처럼 엔환율이 급등하는 것은 엔의 가치가 그만큼 급락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엔의 약세는 지난 14일부터 본격화했다. 이날 달러당 109.75엔을 기록하던 환율은 지난 19일 결국 111엔대를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일본 내 감염이 확산된 데 이어 장기간 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경 2020-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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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 사상최대] 세계경기 불확실성에 ‘돈맥경화’ 심화 돈맥경화가 심화되고 있다. 시중금리는 최저 수준을 기록중인데다 국내증시도 코로나19의 창궐로 어수선하다. 부동산에 쏠렸던 자금도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일시멈춤’이다. MMF(머니마켓펀드)로 자금이 유입되는 이유다. 증시회복이 이뤄지기 전까지 당분간 자금의 멈춤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9일 기준 MMF로 유입된 자금은 149조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대다. 신영증권이 분석한 MMF설정액 추이를 보면 2004년 이후 증가하다가 2006년 글로벌 증시 강세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며 2020-02-2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