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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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코로나19 진단 ‘K-워크스루’, 일본도 배운다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코로나19 진단 ‘K-워크스루’, 일본도 배운다 비대면 방식의 판매에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가 있다면 비대면 진료 및 진단에는 ‘워크스루’가 있다. 걸어서 이동해 진료를 받는 워크스루 시스템이 의료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한 국내 병원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기술 ‘K-워크스루’(도보 이동형 진료소)가 브랜드(상표)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특허청과 K-워크스루 관련 지식재산권의 공적 활용과 개선,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지병원과 특허청은 K-워크스루를 국가 브랜드로 2020-04-28 08:00
  •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소비 급감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로 판로 개척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소비 급감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로 판로 개척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농수산물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앞다퉈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말부터 5월 초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대대적인 수산물 할인 행사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판매 원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6개 지역 중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4월 25~26일)와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4월 24~27일), 광주 광산구 보라매 축구공원 입구(4월 24~27일) 2020-04-28 08:00
  •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비대면 판매 전방위 확산…호텔에 시장까지
    [‘드라이브스루’가 뜬다] 비대면 판매 전방위 확산…호텔에 시장까지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 전문점에서 볼 수 있었던 드라이브 스루는 이제 호텔과 레스토랑, 전통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비대면 방식의 판매 전략이 딱 들어맞은 셈이다. 예컨대 롯데호텔은 전화로 주문받은 일식당과 베이커리 메뉴를 호텔 정문에서 차를 탄 고객에게 넘겨주는 드라이브 스루 상품을 내놓았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수협중앙회와 손 잡고 수산물 판매 2020-04-28 08:00
  • [닌텐도 스위치] ③ 장소 제약 없고 진입 문턱 낮춰... 남녀노소 홀렸다
    [닌텐도 스위치] ③ 장소 제약 없고 진입 문턱 낮춰... 남녀노소 홀렸다 닌텐도 스위치의 또 다른 성공비결은 휴대성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즐기려면 본체를 독(Dock)에 콘솔을 꽂아 TV와 연결해 이용하면 되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선 본체에 휴대용 컨트롤러를 끼워 휴대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스위치’라는 이름처럼 게임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스위치)할 수 있는 것이다. TV나 PC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줄어든 현대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내서 즐기기 쉽게 설계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닌텐도는 기존 닌텐도 스 2020-04-28 07:59
  • [닌텐도 스위치] ② 닌텐도 월드 구축 비결, 슈퍼 IP에 있다
    [닌텐도 스위치] ② '닌텐도 월드' 구축 비결, 슈퍼 IP에 있다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은 강력한 IP(지적재산권)로부터 비롯된다. 최근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물의 숲은 2001년 일본에서 닌텐도64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게임으로, 동물의 숲은 가족과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이후 닌텐도DS, 닌텐도 위, 닌텐도3DS, 닌텐도 위유 등 닌텐도가 선보인 콘솔에 맞는 버전들이 출시됐다. 이 중 닌텐도DS 버전으로 출시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은 2007년에만 8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게이머들의 각광을 2020-04-28 07:56
  • [닌텐도 스위치] ① ‘코로나19’ ‘동물의 숲’으로 제2 황금기 맞이
    [닌텐도 스위치] ① ‘코로나19’ ‘동물의 숲’으로 제2 황금기 맞이 일본 비디오게임 회사 닌텐도가 휴대용 콘솔 ‘닌텐도 스위치’로 제2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동시에 신작 게임이 흥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DP그룹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지난달 판매량은 2017년 3월 첫 출시 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 머 2020-04-28 07:51
  • 원유선물 ETN 또다시 거래정지··· 하한가에도 괴리율 여전
    원유선물 ETN 또다시 거래정지··· 하한가에도 괴리율 여전 개인들의 과도한 매수로 경고등이 켜진 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4종이 거래가 재개된 27일 개장과 동시에 급락했다. 괴리율 역시 적게는 70% 선에서 많게는 400% 이상을 기록하며 재차 거래정지 조치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QV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거래일보다 750원(60.00%) 하락한 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도 1250원(59.95%) 내린 835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은 개장 동시에 60% 떨어지며 하한가를 맞았다. 마찬가지로 레버리 2020-04-28 05:00
  • 이통3사, 5G 헬스케어 전략도 삼사삼색
    이통3사, 5G 헬스케어 전략도 '삼사삼색'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떠오르면서 이동통신 3사가 5G망을 헬스케어 서비스에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이통3사가 5G 헬스케어 사업을 안착시켜 새로운 먹거리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5G 상용화를 계기로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통3사마다 헬스케어 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각기 다르다. 먼저 KT의 경우 부산대병원, 건강검진 센터 KMI, 레몬헬스케어,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의료 2020-04-28 00:10
  • 빈부 양극화 심화 … 대출받아 아파트 시세차익
    빈부 양극화 심화 … 대출받아 아파트 시세차익 지난해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규모는 물론 저축, 부채 등 다양한 기준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부자일수록 고가의 집을 구매해 시세차익을 남기는 현상도 두드러졌다. 이에 ‘가난 탈출’을 목표로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이 늘었지만, 결과적으로 평균 수입에도 미치지 못했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8억8294만원)와 하위 20% 2020-04-27 18:40
  • GDC,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 추진··10년간 매년 200억 투입
    GDC,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 추진··10년간 매년 200억 투입 지난 24일 진행된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김길수(중앙, 우측)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우병렬(중앙, 좌측) 강원도경제부지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이 추진된다. 27일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와 손잡고 향후 10년간 매년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년 이상 경과된 포장도로를 재구조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지난 2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0-04-27 16:45
  • 안산시의회 의원 6명 대표발의안 상임위 통과
    안산시의회 의원 6명 대표발의안 상임위 통과 김태희 의원. 경기 안산시의회 김태희·송바우나·이경애·이진분·한명훈·현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며, 제262회 상임위원회를 각각 통과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김태희 의원이 발의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사전유행·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장 책무와 감염병 예방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을 명시했으며, 특히 시행계획 시행과 감염병 2020-04-27 15:47
  • 광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적극 나선다
    광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적극 나선다'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30% 감면하고, 긴급복지 지원 사업도 한시적 확대·운영한다.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은 광주시 상하수도 사용자 전체이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20-04-27 14:26
  • [르포] 53년 만에 복원되는 동해북부선…통일로 한 발자국 더
    [르포] 53년 만에 복원되는 동해북부선…"통일로 한 발자국 더" "통일이 빨리 됐으면 하는 염원으로 어젯밤 기차를 타고 왔어요. 이번 계기로 통일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7일 오전 11시경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 참석한 신현승 씨(70)는 이같이 말했다. 인천에서 먼 길을 달려왔다고 한다. 판문점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 담대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말한 지 꼭 2년 만이다.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2020-04-27 14:13
  •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작년 국내 가구당 486만원 벌어 241만원 썼다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작년 국내 가구당 486만원 벌어 241만원 썼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한 달에 486만원을 벌어 241만원을 썼다. 저축 총액은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적금·청약 등 안정형 금융상품의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빚을 보유한 가구 수는 줄었지만, 저소득층의 감소폭이 적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가속화됐단 의견도 나온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월평균 소득은 486만원으로 전년(476만원)에 비해 10만원 늘었다. 최저 2020-04-27 10:00
  •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성인 10명 중 1명은 ‘투잡족’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성인 10명 중 1명은 ‘투잡족’ 성인 10명 중 1명은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본업과 부업을 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투잡족 비중은 10.2%로 직전년도(8.1%) 대비 1.3배 늘었다. 투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소득 감소, 필요한 목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생계형이 6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여가형 11.8% △향후 창업·이직 등의 준비 목적을 가진 자기계발형 11.7% △취미 등 관심사와 관련된 부업을 하는 취미형 1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 2020-04-27 10:00
  •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지난 3년간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 상승폭 가장 컸다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지난 3년간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 상승폭 가장 컸다 최근 3년간 집을 구매한 가구들의 경우 ‘아파트 선호’ 현상이 특히 두드러졌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 가구 1만 명 중 11%는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에 현재 거주 중인 부동산을 구매했다. 이들 중 84.7%는 아파트를 구매한 걸로 나타났다. 집을 구매할 때 최우선 고려 요인으로는 서울 및 지방 5대 광역시(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의 경우, 향후 투자 가치를 꼽았다. 경기·인천 거주자는 편리한 교통, 그 외 비수도권 거주자는 주변 환경 2020-04-27 10:00
  •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소득 적어도 자기 만족감 위해 ‘수입차’ 산다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소득 적어도 자기 만족감 위해 ‘수입차’ 산다 소득이 적어도 자기 만족감을 위해 수입차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수입차 구매자 비중은 6.6%에 그친 반면, 2019년에는 13.7%로 2배 넘게 늘었다. 수입차 구매 비중은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신한은행 측은 “가계 부담에도 수입차 이미지·명성에 따른 자기 만족감 실현을 위해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입차 보유율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020-04-27 10:00
  •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렌털 서비스, 3인 이상 가구 이용비중 가장 높다
    [보통사람 금융보고서] 렌털 서비스, 3인 이상 가구 이용비중 가장 높다 가정 내 렌털(대여) 서비스 활용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내 렌털 서비스 이용 비율은 42.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인 이상 가구 이용률이 4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인 이상 35.8%, 1인 23.6% 순이다. 월 평균 렌털 서비스 이용료는 3만8000원이다. 3인 이상 가구 3만9000원, 2인 가구 3만 7000원, 1인 3만5000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른 비용 차이는 크지 않았다. 1·2인 가구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주로 이용 2020-04-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