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중기제품] 동구전자, 해외 유명 커피머신과 맞장..."고품질 커피·기기로 승부"

김선국 기자입력 : 2020-07-15 10:24
"커피 원두·기기 렌탈로 구독경제시대 견인차 역할 톡톡"

동구전자 신제품 전자동 커피머신 I-CREO[사진=동구전자]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기업인 동구전자가 독일의 WMF·쉐러, 스위스의 서모플랜·프랑케, 이탈리아의 페마(faema) 등 해외 유명 커피머신기업들과의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동구전자는 30년 간 전자동 커피머신 제조 전문 노하우를 집약한 원두커피머신 '티타임'과 온라인몰 '티타임샵'을 열고,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시대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15일 제시했다. 구독 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정기 구독료)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 받는 서비스다. 

동구전자는 '대한민국 커피서비스기기 원조'로 불리며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동구전자는 마이컴 방식의 전자동 커피서비스 제품(1993년), 페이퍼 필터방식의 원두커피머신(2001년),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2008년)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해 출시했다. 최근에는 인스턴트머신 브랜드 '티타임(teatime)',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머신 '베누스타(VENUSTA)', 소자본 카페 전문점 창업을 위한 전자동 하이엔드 커피머신 'I-CREO'를 발매했다. 동구전자 커피머신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동구전자가 이날 선보인 티타임샵에서는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커피판매 매장 등을 위한 여러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전자동머신과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다양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선 세계 유명 커피산지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생두를 독창적인 레시피로 로스팅한 명품원두, 스페셜티 등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커피머신의 경우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스팀우유기능 등 6개 메뉴가 가능한 '바리스타 홈'▲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5개 메뉴가 가능한 '시그니처 RF'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4개 메뉴가 가능한 '프리미엄 카페' 등이 대표 모델이다.

이들 커피머신은 렌탈이나 일시불로 구입할 수 있다. 대부분의 모델은 일부 렌탈료를 내고 36개월 의무 사용하면 설치비와 등록비가 무료다. 커피머신은 4년 동안 무상 사후관리서비스(A/S)가 가능하고, 전문기사가 연간 1회 방문·점검한다. 커피머신 렌탈 고객에게는 티타임샵의 60가지 다양한 원두를 최대 5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도 준다. 

티타임샵에서 판매하는 모든 원두는 큐 그레이더(Q-Grade:커피 감별사)가 엄선해 100% 직수입한 햇생두를 사용한다. 동구전자는 자체 운영하고 있는 커피 연구개발(R&D)센터에 큐그레이더를 두고 있다. 이들 햇생두는 전문로스터가 고유한 향과 풍미를 이끌어내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원두별 컨디션을 체크해 당일 로스팅한 후 출고해 고객들은 더욱 신선한 원두를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다. 로스팅 등 원두생산라인 공정은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365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다.
 
정관호 동구전자 이사는 "신개념 유통서비스인 구독경제는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통해 원두커피를 즐기려는 커피 애호가에게 동구전자의 머신과 양질의 원두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며 "30년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전자동 커피머신은 청소의 편리성, 빠른 추출시간, 일정한 맛, 완벽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전자는 1997년 당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선진기술기업', 2002년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2018~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제11회 2020GG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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