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코로나19 그룹 컨트롤타워로 전면에... ‘자원 총동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코로나19 그룹 컨트롤타워로 전면에... ‘자원 총동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의 그룹 컨트롤타워를 자처하고, 내·외부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장이 직접 나선 만큼 가용 자원 총동원 돼 회사 정상화와 임직원 코로나19 예방의 업계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3일 “정부 주도의 대응체계에 적극 협조함과 동시에,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모두 이번 위기상황을 충분 2020-03-03 15:30
  • 작년 국민소득, 4년 만에 뒷걸음…경제성장률 2.0% ‘턱걸이’
    작년 국민소득, 4년 만에 뒷걸음…경제성장률 2.0% ‘턱걸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4년 만에 뒷걸음질쳤다.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겪었던 1998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실질 GDP 증가율이 2.0% 선에 턱걸이했지만, 이마저도 정부 재정이 떠받치는 구조라는 점에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작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작년 1인당 GNI는 3만2047달러로 전년(3만3434달러) 대비 4.1% 감소했다. 1인당 GNI가 감소한 건 2015년 메르스 사태(1.9%) 2020-03-03 15:21
  • 코로나19, 대형사 현장까지...비상걸린 건설업계 대응 어떻게
    코로나19, 대형사 현장까지...비상걸린 건설업계 대응 어떻게 임시 폐쇄된 여의도 파크원 공사 현장 지난 26일 대형 건설사 공사현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건설업계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는 모양새다. 신규 채용 자제부터 건설현장 폐쇄까지 선제적 대응이 활발하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현장 종사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가 나날이 늘어남에 따라 업체별 대응방안이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가 근무했던 서울 여의도 복합단지 ‘파크원’ 공사 현장의 시공 2020-03-03 15:16
  • AI로 코로나19 잡는다
    AI로 코로나19 잡는다 알리바바, 씨젠 등 국내외 IT·바이오 기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로나19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의 AI 기술은 코로나19 진단에 실제로 활용돼 감염증 확산을 효율적으로 막고 있다. AI가 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팬데믹)을 막는 최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넥스트웹은 알리바바 그룹의 미래 연구소 다모 아카데미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환자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를 개발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가 개 2020-03-03 13:31
  • [농어촌면] 주민이 직접 만드는 농촌관광 신청하세요... 2년간 최대 1억4000만원
    [농어촌면] 주민이 직접 만드는 농촌관광 신청하세요... 2년간 최대 1억4000만원 두월노을문화 축제 마당극, 콩쥐팥쥐 문화장터는 전라북도 김제시 콩쥐팥쥐네트워크 협의체의 대표적인 농촌 관광 콘텐츠다. 정부가 올해 농촌 주민들, 전문가들이 함께 농촌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주민 주도형 농촌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할 농촌 관광 협의체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주도형 농촌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은 정부 주도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2020-03-03 11:34
  • [농어촌] 농협 3일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70만매 푼다
    [농어촌] 농협 3일 전국 하나로마트에 마스크 70만매 푼다 3일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총 70만매의 마스크 물량이 풀린다. 농협 하나로유통에 따르면 3일에도 전일과 동일하게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 1인당 5매 이내에서 마진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000원~1만4000원으로 성능이나 부자재 추가 여부 등 원가에 따라 제품별 가격이 다르다. 제품이 같다면 매장이나 지역에 따른 가격 차이는 없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후 5일간 모두 350만매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2월 27일부터 2 2020-03-03 10:47
  • [농어촌] 해양환경공단 우리 갯벌 생물 총 650종…유럽 와덴해 1.6배 많아
    [농어촌] 해양환경공단 "우리 갯벌 생물 총 650종…유럽 와덴해 1.6배 많아" 우리나라 갯벌의 서식 생물이 총 650종으로 유럽 북해 와덴해 갯벌(총 400종)보다 생물 다양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와덴해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3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해양생태계를 종합 조사한 결과 국내 갯벌의 약 90%가 몰려 있는 서해·남해서부 해역내 서식 생물이 650종에 이르렀다. 와덴해 갯벌의 400종보다 1.6배 높은 수치다. 이는 2016년 왕립 네덜란드 해양연구소 발표 자료를 인용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갯벌 퇴적물의 평균 입자 크기 2020-03-03 10:47
  • ​[내수 활성화-자동차] 개소세에 이벤트 할인까지... ‘신차 구입 최대 기회’
    [내수 활성화-자동차] ​개소세에 이벤트 할인까지... ‘신차 구입 최대 기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가 각종 프로모션에 나선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완성차업체들의 프로모션이 더해지면서 올 3월이 신차 구입의 적기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계가 가격 인하 홍보에 나섰다.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내수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승용차 구매 시 개별소비세를 5%에서 1.5%로 70%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소세 최대 1 2020-03-03 08:00
  • [내수 활성화-자동차] 현대·기아차, 최대 8% 할인... 개소세 인하는 ‘덤’
    [내수 활성화-자동차] 현대·기아차, 최대 8% 할인... 개소세 인하는 ‘덤’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차종에 대한 3월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차 구입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준중형 세단 ‘아반떼’, 중형 세단 ‘쏘나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 등 주요 인기 차종 약 1만1000대를 최소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한다.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따라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총 4개 차종을 지난 일부터 차종별 한정 수 2020-03-03 08:00
  • ​[내수 활성화-자동차]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 “신차 착한 가격에 드립니다”
    [내수 활성화-자동차]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 “신차 착한 가격에 드립니다” 르노삼성차·쌍용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XM3’.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3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XM3’ 잔가 보장 할부 및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9일 정식 출시 예정인 XM3 구매 고객은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 할부’를 이 2020-03-03 08:00
  •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전, 적자 키운 원인들 뜯어보니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전, 적자 키운 원인들 뜯어보니 한국전력공사의 지난해 적자가 200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손실의 원인으로 지목된 탈원전 정책에 관해서는 한전이 선을 그었다. 지난해 1조35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전은 관련 항목을 제시하며 배경의 설명에 나섰다. 우선 한전은 적자의 원인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이는 한전의 원전 이용률 공개로 설명했다. 한전은 영업이익이 4조9000억원 발생한 2017년 71.2%의 원전 이용율을 보였으며 이듬해 65.9%의 원전 이용율로 떨어뜨려 영업이익 역시 마이너스 2000억원의 손실을 2020-03-03 06:42
  •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국전력공사 11년만에 최대 적자 1조3500억
    [한전 적자 탈원전 때문?] 한국전력공사 11년만에 최대 적자 1조3500억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전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조3566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한전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마이너스 2조7981억원에 이은 성적표다. 11년 만에 가장 큰 손실이기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나타난 2019년 한전의 연결기준 실적을 자세히 뜯어보면 매출액이 59조928억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조35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대비 매출은 1조5348억원, 영업이익은 1조1486억원이 줄어든 것. 2020-03-03 06:38
  • [저금리테크] 커피 마시고 남은 잔돈으로 아마존 주식 산다
    [저금리테크] "커피 마시고 남은 잔돈으로 아마존 주식 산다" 국내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국내 투자 시 수익률도 떨어지는 분위기다. 금융권의 전망처럼 오는 4월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된다면, 우리나라는 1% 금리 시대에 돌입해 수익률이 더 하락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전문적인 투자자들이 국내보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 그러나 몸이 국내에 묶인 마당이라 해외투자가 마냥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무턱대고 해외 주식이나 채권을 사려니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없고 투자금을 날릴까봐 걱정이 든다. 만약 이 같은 고민을 하는 투자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환차익·비과세 혜택…달러보험 안전 투자처로 각광
    [저금리테크] 환차익·비과세 혜택…'달러보험' 안전 투자처로 각광 저성장·저물가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마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조만간 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0%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마저 자주 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초저금리 시대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런 때일수록 전문가들은 안전자산에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국내 금융시장도 글로벌 변수에 영향을 받아 불확실성이 큰 요즘 시대에 한탕을 노리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최근에는 달러에 투자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날로 커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P2P 투자 제1원칙은?…소액으로 쪼개라
    [저금리테크] ​P2P 투자 제1원칙은?…"소액으로 쪼개라"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재테크 투자처로 P2P금융이 각광받고 있다. 오는 8월 제도 금융권으로 완전히 편입됨에 따라 P2P금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아무리 소액이어도 자칫 투자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어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다. P2P금융이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한 투자금을 대출자에게 빌려주는 금융이다. P2P투자 상품이 '중위험 중수익' 구조로 설계돼 저금리 기조였던 지난 3년여 동안 급성장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 누적대출액은 2015년 말 373억원에서 지 2020-03-03 05:00
  • [저금리테크]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 ELS 다시 활황
    [저금리테크]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 ELS 다시 활황 장기간 이어지는 저금리 환경에서 주가연계증권(ELS)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DLS·DLF) 대규모 손실 사태 여파로 주춤했지만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덜해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의 상품 출시도 줄잇고 있다. ​◇연초 이후 ELS 발행 13조7171억원··· 전년比 54.7%↑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발행된 전체 ELS 발행금액은 13조71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12월과 비 2020-03-03 00:29
  • [줌인엔터프라이즈] 연 5% 이율에 카카오페이 증권계좌 가입자 수 급증... 메기효과 입증할까?
    [줌인엔터프라이즈] 연 5% 이율에 카카오페이 증권계좌 가입자 수 급증... '메기효과' 입증할까? 카카오페이가 계열사 카카오뱅크의 성공을 증권 사업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페이는 주력 사업인 간편결제에 이어 금융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P2P 금융에 이어 증권사까지 인수, 카카오페이의 주고객층인 20~30대를 대상으로 한 소액 투자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여기에 5% 이율의 증권 계좌 제공이라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3000만명이 넘는 카카오페이 가입자를 카카오페이증권의 금융 상품으로 유도하고 있다. 자본력으로 기존 증권사의 고객을 빼앗기보다, 카카오 플랫폼의 힘으로 신 2020-03-03 00:10
  • [저금리테크] 불안한 금융시장… 안전자산 금테크 해볼까
    [저금리테크] 불안한 금융시장… 안전자산 금테크 해볼까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에 머무는 초저금리 시대다. 이제는 적금으로 재산을 형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다. 이럴 때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테크(금+재테크)'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금 1g당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6만3550원으로 1개월 만에 9.3%가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기준 국제 금 현물 가격도 온스당 1642.19달러로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값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2020-03-0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