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아주초대석]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고점 논란 코스피 재평가 구간
    [아주초대석]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고점 논란 코스피 '재평가 구간'" 최근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는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증시 상황은 과열이 맞지만 ‘재평가(Re-rating)’ 구간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해외주식 투자를 원하는 초보 투자자는 새롭게 성장 중인 산업 명이 상품에 드러난 펀드를 통해 자산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골라 담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 2021-01-26 00:05
  • 가상자산 활용하는 여행 플랫폼...득일까, 독일까?
    가상자산 활용하는 여행 플랫폼...득일까, 독일까? "가상화폐를 투자 목적으로 모으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지만, 호텔 숙박상품 구매에 한정하는 만큼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에 등장한 '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이 눈길을 끈다. 여행업계에 등장한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을 통해 여행산업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곳은 지난 7월 출범한 '아스타투어'다. 아스타투어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대형 호텔업체 등과 판매협약을 체결하며 몸집을 늘리고 있다. 2021-01-26 00:00
  • 역세권 용적률 700%...주변 층수 높고 상업·업무시설 적어야
    역세권 용적률 700%..."주변 층수 높고 상업·업무시설 적어야" 정부가 역세권 주거지역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용적률 상향이 적합한 지역으로 층고가 비교적 높은 강북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강남권에 비해 상업·업무용 시설이 크게 부족하고, 용적률을 끌어올리더라도 스카이라인이 다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상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강북지역 가운데 '2030서울플랜(2030서울시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중심지에 속하거나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의 경우 더욱 가망이 크다는 지적이다. 환승 역세권은 역세권 가운데서도 철도용량 2021-01-25 08:10
  • 해외여행, 해빙기일까 빙하기일까..과거 수준 복귀 가능성은?
    해외여행, 해빙기일까 빙하기일까..과거 수준 복귀 가능성은? 참좋은여행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11월, 해외여행 상품 선 예약 판매에 물꼬를 텄다. 다수 여행사가 무급휴직이나 희망퇴직 등을 단행하며 고정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썼지만, 참좋은여행은 기존 필수인력과 국내여행 담당 인력 50명에 더해 지역(국가)별 부서 영업팀장과 차석(선임 사원) 30여명을 출근하도록 지시했다. 예약은 폭발적이었다. 10여개월 간 개점 휴업 상태였던 사무실에는 예약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고, 상품을 판매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6000건 예약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행사들은 해 2021-01-25 08:00
  • [농수산물 수출 기지개, 본격 경쟁시대] 자유수출 시장 확대 속 기술과 종자로 승부 낼 때
    [농수산물 수출 기지개, 본격 경쟁시대] 자유수출 시장 확대 속 기술과 종자로 승부 낼 때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농산물 수출길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는데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사회 활동이 줄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품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산 농식품은 'K 브랜드'효과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수출 자유 시장이 열리면서 국제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수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2021-01-25 08:00
  •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① 제이크 아우만 사장, 중국·일본 거친 아시아 전문가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① 제이크 아우만 사장, 중국·일본 거친 아시아 전문가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25 08:00
  •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② “한국 전기차 시장 주목” 80주년 지프, 1만대 클럽 복귀 시동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② “한국 전기차 시장 주목” 80주년 지프, 1만대 클럽 복귀 시동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25 08:00
  • [반도체 공급난]③ 찬스 왔다, 삼성·SK하이닉스 ‘생산량 늘리기’ 올인
    [반도체 공급난] ③ 찬스 왔다, 삼성·SK하이닉스 ‘생산량 늘리기’ 올인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심해지자 국내 반도체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초에 각각 시스템반도체와 낸드플래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생산능력 확대가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2019년 발표한 뒤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로드맵에 따라 연구개발(R&a 2021-01-25 05:25
  • [반도체 공급난]② 반도체가 ‘경제 빅뱅’ 大변수…글로벌 기업들, 몸 달았다
    [반도체 공급난] ② 반도체가 ‘경제 빅뱅’ 大변수…글로벌 기업들, 몸 달았다 “인텔의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한 결과 만족스러운 진전이 있었다.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가 내부에서 생산될 것이다.”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는 21일(미국 현지시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면서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반도체 업체의 생산 증대 계획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이 같은 자체 생산 계획은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 관련 2021-01-25 05:15
  • [반도체 공급난]① 수급 차질 도미노에…車·모바일AP 등 타격 불가피
    [반도체 공급난] ① 수급 차질 도미노에…車·모바일AP 등 타격 불가피 포드는 최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장 문을 닫았고 독일 자를루이 공장의 가동을 내달 19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중국과 북미, 유럽 내 1분기 생산에 10만대가량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룹 내 아우디는 이달 고급 모델 생산을 연기하고 직원 1만명이 휴직에 돌입한다. 크라이슬러도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일본 도요타와 닛산 등도 일시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잇달아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은 모두 2021-01-25 05:05
  • 한국경제 회복세, 상반기 이어 하반기 기대감 솔솔...V자 회복 가보자
    한국경제 회복세, 상반기 이어 하반기 기대감 솔솔..."V자 회복 가보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정부가 목표로 둔 한국경제의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른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나, 반 년 뒤 경기 상승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뿐더러 백신 보급과 재정 투입 등 경기 상승을 불러올 조치가 순차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부채 폭탄을 끌어안고 있는 만큼 시장의 사소한 시그널까지 놓쳐서는 안된다는 조언도 이어진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1 2021-01-24 15:08
  • 5G 타고 훨훨... 사물인터넷 시장에 주목하는 이통3사
    5G 타고 '훨훨'... 사물인터넷 시장에 주목하는 이통3사 이동통신 3사가 사물인터넷(IoT) 사업 선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G에 IoT를 융합한 자율주행차,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B2B 시장이 성장하면서 IoT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의 핵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마트홈과 같은 일반 고객 대상 실시간 지능형 IoT 서비스는 이통3사의 무선통신 수익성을 보완할 새로운 수입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현황 등에 따르면, B2B 시장을 중심으로 IoT 회선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01-24 12:02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4부)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해설 (4부) “생각을 깨고 깨고 깨닫는 것이 거듭남입니다” -다석 류영모 금요명상 '다석을 아십니까'에서는 신년특집 기획 <다석사상으로 풀이한 도마복음>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한국의 위대한 영적 스승’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깊이 있는 도마복음 해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공개하는 4편에서는 도마복음의 말씀67, 말씀70, 말씀74 총 3개의 말씀을 소개합니다. 다석이 우리 겨레에게 던진 화두 ‘얼나로 우뚝 솟나라’ 이번 편에서는 다석의 2021-01-22 13:33
  • [IT 이슈 리마인드] ② 우버택시 서울 달린다 外
    [IT 이슈 리마인드] ② '우버택시' 서울 달린다 外 '우버택시' 서울 달린다 서울 시내에서 ‘우버(Uber)’ 로고가 적힌 택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우버는 일반적인 택시 중개 서비스가 아닌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가맹택시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맹택시는 카카오와 쏘카가 적극적으로 세를 넓히고 있는 시장이다. 이번 우버의 참전으로 업체간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우버가 20일 ‘우버 택시’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버 택시는 기존에 우버가 제공해오던 일반적인 택시 호출 서비스와 달리 우버의 브 2021-01-22 08:02
  • [IT 이슈 리마인드] ① 이통3사 2G 종료... 다음은 3G? 外
    [IT 이슈 리마인드] ① 이통3사 2G 종료... 다음은 3G? 外 이통3사 2G 종료... 다음은 3G? KT와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면서 향후 3G 서비스 종료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에선 2G에 이어 3G 종료 시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한정된 주파수를 5G 신규 서비스에 집중해 품질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이지만,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고심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독일 이동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은 올해 6월 부로 3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와 보다폰 독일 이 내년 중 3G 서비스 중단을 선언한 2021-01-22 08:00
  • [출렁이는 증시 투자대안] 변동성 장세 투자 매력 올라가는 리츠
    [출렁이는 증시 투자대안] 변동성 장세 투자 매력 올라가는 리츠 국내 및 해외 증시가 급격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며 증시에 상장된 리츠 종목들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안정적 성향을 가진 투자자라면 변동성 장세에 대안으로 고려할 만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리츠 종목들은 연초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하는 사이 국내 13개 상장 리츠들의 주가는 제자리걸음을 보였따. 정세균 국무총리 테마주로 묶이며 연초 이후 10% 가량 급등한 케이탑리츠를 제외하면 평균 0.8% 하락했다. 지난해 연말 상장한 2021-01-22 08:00
  • [출렁이는 증시 투자대안] 변동성 커질수록 주목받는 EMP펀드
    [출렁이는 증시 투자대안] 변동성 커질수록 주목받는 EMP펀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상장지수펀드(ETF)를 골라 담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국내 43개 EMP펀드들의 총 설정액은 602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사이 632억원이 새로 들어왔다. 주식 직접투자 열풍으로 공모 펀드 시장이 침체를 겪는 와중에도 선방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조7511억원이 빠져나갔다. EMP 펀드는 전체 투자 자산 가운데 절반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이미 다양한 기초 2021-01-22 08:00
  • 미래동맹 네바퀴... 앞바퀴가 빠졌다
    미래동맹 '네바퀴'... 앞바퀴가 빠졌다 4대 그룹의 ‘미래 동맹’이 구심점을 잃으면서 국내 산업 전반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수장은 일본의 경제 도발, 각국 주요 인사 방한, 코로나19 대확산 등 국내 산업계의 대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사적·공적 모임을 통해 의견을 공유해온 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소통 창구가 사실상 닫힌 상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그룹은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방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도래 등 올해 산적한 국 2021-01-2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