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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화재] 국민청원에 3년 전 경고글까지…직원들 잇단 폭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쿠팡 청원 갈무리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사내 노동환경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 직원들의 잇단 폭로 글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를 보면 전날 게시판에는 '덕평쿠팡물류센터 화재는 처음이 아니였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쿠팡 화재 사고가 명백히 인재(人災)였다는 내용이 주 골자다. 지난 17일 발생한 덕평물류센터 화재 당시 "최초 신고자보다도 10분 2021-06-23 06:00 -
[쿠팡 물류센터 화재] 소비자도 뿔났다...불매·탈퇴 운동 '로켓 확산'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불길이 회사 불매·탈퇴 운동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쿠팡은 화재 유가족과 임직원, 인근 주민에 대한 보상안까지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지만, 잇단 배송 기사 사망사고에 이어 이번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쿠팡 불매·탈퇴 동참이 줄짓는 상황이다. 23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면 '쿠팡탈퇴'와 '쿠팡탈퇴 인증', '쿠팡탈퇴 동참'이라는 해시태그(#)를 단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트위터에서는 2021-06-23 06:00 -
[중국 심장에 우뚝선 한국로펌] ②태평양 "최초·최장·최다로 독보적 위치 구축"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이다. 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많은 우리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과 맞물려 국내 대형 법무법인(로펌)들도 2004년부터 현지에 사무실을 열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국내 로펌 진출 성과와 계획을 현지 변호사에게 직접 들어본다. <편집자 주> 법무법인 태평양은 2004년 중국 법률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베이징 북경사무소 구성원인 김경남(왼쪽부터)·김호연·조우송·오청청·권대식· 2021-06-23 03:00 -
외국계 가전기업, ‘펜트업 막차’ 탄 한국시장 확대 총력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분출 효과(펜트업)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전제품 시장이 호황인 가운데 국내시장에서 경쟁이 뜨겁다. 2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외국 가전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렌털 서비스,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보락 S7’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로보락 S7에는 업계 최초 초음파 진동 물걸레질 시스템이 도입돼 분당 최고 3000회에 달하는 2021-06-22 16:34 -
[철강업 전망] 건설업 활황에 철근은 ‘견조’… 중소 제강사 관심 가져야 “철근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뛴 터라 현장이 돌아가질 않는다.” 한 레미콘 업자의 말이다. 중국의 규제로 철강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철근업체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톤(t)당 70만원선이던 철근가격은 최근 t당 13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130만원을 줘도 구할 수가 없어 현재 철근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다. 중국 정부가 2021-06-22 08:00 -
[철강업 전망] 식을 줄 모르던 철강주 상승세 정점 찍었나… 줄줄이 약세 철강업 관련주가 하락세다. 중국의 철강감산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지난해 코로나19 기저효과 또한 사라지면서 철강관련주 주가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로업체인 포스코가 전 거래일 대비 1.32% 내린 33만5500원에 장을 마쳤고 현대제철은 0.77% 하락한 5만1500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4.19% 내린 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고려제강도 3.84% 하락한 2만505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외에도 세아베스틸( 2021-06-22 08:00 -
[재계 임원 심층 분석] ② 삼성전자 이사회, 다양성·독립성 키우며 진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삼성전자 이사회도 과거 10년간 다양한 변화를 통해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를 영입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이사회 참여도 늘어났다. 21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됐고, 그중 2명이 여성이다. 삼성전자는 10년 전인 2011년에는 7명, 5년 전(2016년)에는 9명이었다. 숫자로는 4명이 늘어난 것이지만, 10년 사이에 이사회 규모를 57. 2021-06-22 05:22 -
[재계 임원 심층 분석] ② 삼성의 별은 1970년대생 ‘서태지 세대’ 사외이사를 제외한 삼성전자 임원진 비중에서 1970년대생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31일 기준 사외이사를 제외한 이 회사 임원 1077명 중 과반에 해당하는 50.6%에 해당하는 545명이 1970년대생이다. 이른바 ‘X세대’로 대표되는 1970년대생들이 대기업 인원으로 대거 진입한 것이다. 특히 1970년대 중후반에 태어난 이들은 학력고사가 아닌 ‘수능 세대’로서 직원들과의 소통 측면에서 기대감을 나타내는 시선도 있다. 민주화 이후인 1990년대에 대학생 시절 2021-06-22 05:12 -
[기획] 220만 충남도민 염원 ‘하늘길’···가덕도OK·충남NO ‘도민 뿔났다’ 충남민항 이미지. 충남민항의 신속한 건립을 염원하는 충남도민들의 의지가 뜨겁다. 동남권 신공항 부지 선정과정에서 낙제점을 받았던 가덕도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입법을 희망한다”는 말 한마디에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가덕도 특별법)’이 3월 1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지역공항의 불모지에 거주하는 충남도민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사업비가 22조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가덕도 신공항에 비해 충남민항은 기존 군(軍) 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총사 2021-06-22 00:00 -
[아주 리플레이] 아주3D Live '김학의 대법원 판결, 조국 재판에 미칠 영향은?' 지난 17일(목) 아주3D 라이브 방송에서는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조국 전 장관의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법률적 이슈도 함께 짚어보았는데요. 백신 접종을 마친 장용진 아주로앤피 편집장과 김태현 기자가 생생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반환점을 돈 세월호 특검, 세월호 참사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를 하고 있는 '이현주 특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주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아주3D 제76화'를 리플레이 해보세요. 2021-06-21 08:47 -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⑤ "머선129, 짤방에 불소"...세대단절 부추기는 한글파괴 자막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해졌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 2021-06-21 07:28 -
[오늘도 '비'] ②"지난해 같은 피해 없게 철저히 대비" 지난해 7월 전남 화순군 주암호 상류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측이 장마기간 폭우로 상수도원에 쌓인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다.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시작하되 강수량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간접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여름 태풍·호우 피해주민은 TV 수신료 면제와 자동차 검사기간 연장·유예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7일 열린 '2021년도 제2차 안전정책 조정위원회'에서 기존 15 2021-06-21 06:01 -
[오늘도 '비'] ①"올해는 텃밭에 물 안줘도 쑥쑥" 비 내리는 부산 송상현 광장. 지난 5월부터 체감상 하루 걸러 비가 내린 탓에 햇빛을 쬐는 게 쉽지 않다. 혹 비가 안 내리는 날이면 대개 금세 흐려지거나 미세먼지로 뿌옇거나 둘 중 하나다. 하늘이 파랗고 청명한 날은 손에 꼽을 정도다. 기온 또한 초여름 날씨였다가 어느새 서늘해지기를 반복해 변덕이 심하다. 이에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바뀌는 것이란 지적도 나온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수도권 강수일수는 15.3일로 집계됐다. 이틀에 한 번 꼴로 비가 온 셈이다. 평년 강수일수(8.2일) 2021-06-21 06:00 -
[C를 찾아서] 취임 4년 차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 '새로운 도약 위한 혁신 작업 속도'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6-21 06:00 -
소형원자로 SMR 선진국은 이미 각축전…한국만 강 건너 불구경 대형원전과 SMR의 내부 비교도. 최근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전(SMR)이 떠오르고 있다. 기후위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은 기존의 화석연료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게 골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력 공급의 공백 우려도 있다. 이에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을 개발해 전력 공급의 공백을 막아서자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SMR을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SMR 2021-06-21 01:00 -
여름 캠핑 갈 때 챙겨 가면 좋은 ‘캠핑 인싸템’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캠핑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캠핑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주말에는 캠핑장을 예약하는 것부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들릴 정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캠핑 사업 규모는 4조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캠핑인구는 600만명에 달하며, 최근에는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캠핑할 때 가져갈 ‘인싸템’ 2021-06-19 06:00 -
[주말에 뭐할까] 일찍 온 더위...물놀이장에 '풍덩' 뛰어들고파 올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온다는 전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제 초여름인데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코로나19 여파에 벗지 못하는 마스크도 한몫한다. 이럴 땐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이마저도 감염 우려에 쉽사리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이럴 땐 좀 더 쾌적한 물놀이장(워터파크)이 제격이다. 국내 대표 물놀이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더욱 신경 써서 수질·시설 관리에 나섰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물놀이장으로 가련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떨쳐야겠 2021-06-19 00:00 -
울산형 뉴딜, 지역경제 위기 해결책 되나? 울산대교 전경. 울산시는 18일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형 뉴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형 뉴딜'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 추진되는 대응 전략이다. 울산시는 지난 해 4월 '울산형 뉴딜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휴먼, 스마트, 그린 등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모두 24회에 걸쳐 발표했다.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실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산업, 환경분야 밑바탕을 다졌다는 점이다. 뉴딜사업을 추진한 결과, 핵심 친환경산업인 ' 2021-06-18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