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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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ABC AI 뉴스] 법정 선 김건희 공개…오늘 첫 재판 外
    [오늘의 ABC AI 뉴스] 법정 선 김건희 공개…오늘 첫 재판 外 법정 선 김건희 공개…오늘 첫 재판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전직 영부인이 형사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으로 8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와 정치 브로커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정치자금법 위반,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고가 선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죄수익은 1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산정됐으며, 법원은 언론의 촬영을 허가해 공판 전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비심리 6달 만에 하 2025-09-24 10:13
  • 식혜·맥반석 계란...추석 귀성길, 동행제품으로 든든하게
    식혜·맥반석 계란...추석 귀성길, 동행제품으로 든든하게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9월 동행축제에서 소상공인이 만든 '추석 귀성길 간식'을 소개했다. 23일 한유원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동행축제는 총 2만 9000여 개 소상공인 제품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판매 중이다. 그 중 고향 가는 길 차 안에서 가족들과 나눠 먹기 좋은 동행제품들이 돋보인다. 수제 식혜세트를 선보인 '우리두리머물다'는 전통방식을 그대로 살려 매일 한정 수량만 제조하고 있다. 건강한 맛을 살리기 위해 보존료, 색소, 방부제를 넣지 않아 위장이 민감하거나 아토피 2025-09-24 08:17
  • [골드 피버] 전문가들 "당분간 금값은 우상향…대항마는 코인"
    [골드 피버] 전문가들 "당분간 금값은 우상향…대항마는 코인" 전문가들은 금값이 추세적인 상승 구간에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급등으로 인해 단기 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금 가격이 온스당 3900~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금리 인하, 불확실한 글로벌 정세, 달러 약세가 맞물려 금값 상단을 열어두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은행 매수세와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는 한, 금값은 우상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는 2025-09-24 07:56
  • [인더스트리 리포트] 종근당,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실적 반등 예고...제약업계 판세 흔든다
    [인더스트리 리포트] 종근당,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실적 반등 예고...제약업계 판세 흔든다 종근당 효종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선도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종근당은 최첨단 연구개발 인프라 속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범주를 대폭 확대하며 차세대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뒤로하고 하반기 반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의약품·항암체료제 개발 총력···2023년 최대 규모 기술수출 성과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신약 개발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 2025-09-24 06:00
  • [인더스트리 리포트] AI 기반 공장 구축...R&D 경쟁력 높인다
    [인더스트리 리포트] AI 기반 공장 구축...R&D 경쟁력 높인다 종근당 사옥 이미지 종근당은 생산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한 공장을 준공하고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연구개발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이달 18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 발대식'을 열고 스마트 공장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자율형 공장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해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 2025-09-24 06:00
  • [美 3500억弗 딜레마] 체결 가능성 낮은 무제한 통화스와프 공개 역제안 속내는
    [美 3500억弗 딜레마] 체결 가능성 낮은 무제한 통화스와프 '공개 역제안' 속내는 이재명 대통령이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관세 협상의 돌파구로 ‘한·미 통화스와프’ 제안을 공식화하면서 통화스와프가 협상 테이블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시장과 전문가들은 한·미 무제한 통화스와프 성사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협상 지렛대이자 외환시장 심리 안정을 위한 묘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3일 계약 주체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카운터파트인 한국은행은 “관세 협상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 중이며 2025-09-24 05:00
  • [美 3500억弗 딜레마] 안전판 없는 대미 투자…벼랑 끝 한국
    [美 3500억弗 딜레마] 안전판 없는 '대미 투자'…벼랑 끝 한국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한국 외환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통화스와프 없이는 외환위기급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무제한 스와프 성사 가능성은 낮더라도 조건부 통화스와프 등 대미 투자에 대한 '한국형 절충안'을 확보해 충격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한다. 22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순방 첫날 상·하원들을 만나 3500억 달러 투자 등 관세 후속 협상에 대해 "한·미 간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 2025-09-24 05:00
  • [골드 피버] 공포가 부른 피난처…금의 시대가 다시 열렸다
    [골드 피버] 공포가 부른 피난처…'금의 시대'가 다시 열렸다 금(金)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가격 추이만 보면 사상 최고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10년 전 가격 대비 현재 금 시세는 3배 넘게 뛰었다. 1971년 미국의 '금 태환 중단'으로 화폐의 왕좌에서 내려왔던 금의 '화려한 복귀'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전에도 금값이 급등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올해와 같은 급등 곡선은 유례가 없다. 금값은 왜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는 걸까. 천정부지로 뛰는 '금값' 역사적으로 금은 '진정한 화폐'였다. 60년 전까지만 해도 통화 가치는 금에 연동돼 있었다. 2025-09-23 18:34
  • [골드 피버] 올해만 41%…역대급으로 뛰는 금값
    [골드 피버] 올해만 41%…역대급으로 뛰는 금값 금값이 치솟고 있다. 말그대로 '금값'이다. 올 들어 9개월 새 국제 금시세 상승률은 40%를 넘는다.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로 코로나19 팬데믹과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상승률도 훌쩍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주된 요인으로 달러가치 하락을 꼽는다. 장기간 '금의 시대'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온스당 3706.34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올 들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2025-09-23 18:10
  • [대책없는 대출 연장] 폐업도 어려운 자영업자…은행권, 재기 지원 병행
    [대책없는 대출 연장] 폐업도 어려운 자영업자…은행권, 재기 지원 병행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출 만기 연장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상환 능력을 잃은 '좀비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폐업조차 쉽지 않아 채무 부담만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현실적인 폐업 및 재기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금융권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자영업자 연체율은 1.88%로 2012년 이후 장기 연체 평균(1.39%)을 웃돌았다. 2015년 1분기(2.05%)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다.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 2025-09-23 18:05
  • [오늘의 ABC AI 뉴스]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증거인멸 염려"
    [오늘의 ABC AI 뉴스]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증거인멸 염려"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증거인멸 염려"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 총재는 2022년 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와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 선물을 전달한 혐의, 교단 자금 유용과 증거인멸 지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통일교 측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 접근해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과 함께 국민의힘 당원 2025-09-23 10:06
  • [오늘의 ABC AI 뉴스] 李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한반도 평화 구상 주목 外
    [오늘의 ABC AI 뉴스] 李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한반도 평화' 구상 주목 外 李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한반도 평화' 구상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이번 연설에서 그는 민주주의 위기 극복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해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단계 비핵화 접근법, 즉 ‘동결·축소·비핵화’ 3단계 구상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북미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핵 동결을 현실적 대안으로 재확인하면서 북미 관계의 2025-09-23 10:05
  • [ASIA BIZ] "스스로 충전해 24시간 활약" 中 휴머노이드 신질생산력 현장
    [ASIA BIZ] "스스로 충전해 24시간 활약" 中 휴머노이드 '신질생산력' 현장 176㎝ 성인 남성 키만한 휴머노이드 로봇 여럿이 협업해 자동차 도어 등 부품을 조립하고 품질을 검사하며 물건을 집어 나른다. AGV(무인운반차)에 실려온 15㎏ 무게의 적재함을 허리와 무릎을 구부려 거뜬히 들어서 선반에 차곡차곡 쌓는다. 밀리미터(㎜) 급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손은 마치 인간 손의 움직임과 비슷하다. 작업 도중 배터리가 다 소모되면 스스로 충전소에 가서 3분 만에 배터리를 신속히 교체한 후 다시 복귀한다. 이렇게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연중무휴로 작업이 가능하다. 車 공장 투입...&q 2025-09-23 06:30
  • [ASIA BIZ] 3D 공간 읽고 기억하는 로봇의 눈 만들다
    [ASIA BIZ] 3D 공간 읽고 기억하는 로봇의 '눈' 만들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로봇의 눈과 해마의 필요성이 커졌다. 그렇게 해서 개발한 것이 오딘1(Odin1) 센서다." 지난 17일 방문한 선전 로봇밸리의 또 다른 로봇 공급망 기업 류싱커지의 수쥔위안 박사의 말이다. 실제 류싱커지 사무실에 들어서자 오딘1 센서 모듈을 탑재한 로봇개가 복도를 돌아다니며 공간을 3D 모델링하고 있었다. 오딘1은 로봇에게 있어 일종의 눈이자 뇌 속 해마로, 로봇이 공간을 인식하고 분석해 자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주변 환경의 3차원(3D) 공간 구조를 정확하게 인 2025-09-23 06:00
  • [아주초대석] "정부, 예산·인프라로 뒷받침해야…UAM·드론 시대에 유연한 제도 필요"
    [아주초대석] "정부, 예산·인프라로 뒷받침해야…UAM·드론 시대에 유연한 제도 필요"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항공안전 혁신을 위해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후 체감한 가장 큰 한계로 예산·인력·연구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황 원장은 "미래 항공인 UAM과 드론 등 신산업 분야의 안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빠른 기술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내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안전평가(USOAP)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해야 할 업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뒷받침할 예산&mid 2025-09-23 06:00
  • [아주초대석]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AI와 데이터로 항공사고 미리 막는다"
    [아주초대석]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AI와 데이터로 항공사고 미리 막는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항공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예지적 항공안전 시스템 구축이다.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의 긴장감과 실전에서의 진지함을 느끼고 있다." 대학에서 20여 년간 항공법·정책을 가르치고 연구하던 학자가 항공안전의 최전선으로 자리를 옮겼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이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을 몸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황 원장은 "항공안전과 인증의 현장에 직접 와보니 이론과 실제가 서로 보완해 갈 때 비로소 완전한 법과 정책 2025-09-23 06:00
  • [도태된 사이버안보대책] 금융권 보안 체계 총체적 위기…통합 컨트롤타워 시급
    [도태된 사이버안보대책] 금융권 보안 체계 총체적 위기…통합 컨트롤타워 시급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금융권의 보안 체계가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일 기업의 실패를 넘어 IT 인력 부족, 보안 투자 부실 등 금융권 전반의 구조적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당국과 롯데카드에 따르면 미상의 해커가 온라인 결제서버에 침입해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총 200GB(기가 바이트)의 데이터를 유출했다. 카드 회원의 30%에 달하는 297만명의 정보가 빠져나갔으며, 이 중 28만명은 카드번호와 CVC번호 등 핵심 결제정보까지 노출됐다 2025-09-22 18:00
  • [오늘의 ABC AI 뉴스] 李 대통령 "관세, 조속해결…美 요구 수용 땐 금융위기"
    [오늘의 ABC AI 뉴스] 李 대통령 "관세, 조속해결…美 요구 수용 땐 금융위기" 李 대통령 "관세, 조속해결…美 요구 수용 땐 금융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전액 현금으로 진행하면 한국이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방위비 증액 등 안보 협력에도 큰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북핵 동결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생산 중 2025-09-2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