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李 "한·미 관세 협상 여전히 쟁점"…29일 타결 '미지수'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간 진행 중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 “투자 방식, 금액, 시간표, 우리가 어떻게 손실을 공유하고 배당을 나눌지 이 모든 것이 여전히 쟁점”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전 공개된 미국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협상이 여전히 교착 상태임을 언급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24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귀국 후 진행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한 이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협상 타결 가능성에 2025-10-27 10:36:44
  • [속보] 내란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내란특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 2025-10-27 10:24:18
  • 노종면 "코스피 4000 돌파…내란 여진 속 희망의 전조"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상 최초 코스피 4000 돌파에 기뻐했다. 노 의원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선, 대선을 치르며 연설로, 선거송으로 '코스피 5000의 시대, 민주당과 함께해'라며 더불어민주당 5대 비전송을 수도 없이 외쳤다. 오늘 4000을 장중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란의 여진 와중이라 극단적 대비가 도드라지지만, 주식 시장은 미래를 반영하는 만큼, 희망의 전조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5-10-27 10:09:36
  • 김건희 '경복궁 비공개 방문' 사진 유출 논란…변호인 "적당히 해라" 김건희 여사가 2023년 휴궁일에 경복궁을 비공개로 방문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김 여사 측 법률대리인이 "사진 유포자를 특정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공개된 김 여사의 경복궁 비공개 방문 사진들이 과거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직원에 의해 유출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유 변호사는 "적당히 해라"며 "윤석열 대통령실 모 부서의 사진 담 2025-10-27 10:05:57
  • 李 대통령 "한·아세안 연간 교역 3000억달러 위해 FTA 개선 협상 제안" 이재명 대통령이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연간 교역액 3000억 달러 달성의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한·아세안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을 제안한다.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아세안과의 치안 협력도 강조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 스타(The Star)에 27일(현지시간) 게재된 '한국과 아세안: 함께 만드는 평화의 공동 미래'라는 기고문을 통해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꿈과 희망의 조력 2025-10-27 10:05:52
  • 정청래 "국민의힘에 무정쟁 주간 제안…나부터 솔선수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아 "외교 슈퍼위크인 이번 주만이라도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에이펙 성공을 위해 무정쟁 주간을 선언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의 최종 목표가 국익 추구인 만큼 국익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전 세계인 앞에서 우리끼리 싸우 2025-10-27 09:53:46
  • 전현희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임, 부적절한 발언에 책임지는 건 당연한 것"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정책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부적절한 발언에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야권에서 제기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사과 요구에는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도 충분하다"며 선을 그었다. 전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전 차관의 발언은) 부동산 정책의 사실상 가장 고위 책임자라 할 수 있는 국토부 차관이 집 없는 국민들과 청 2025-10-27 09:29:00
  • 한동훈 "10·15는 주거 재앙...李정부, 시장을 이기려다 폭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주거 재앙"이라며 "시장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걸 모르는 무능한 정책"이라고 질타했다. 한 전 대표는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0·15 대책을 두고 "국민의 중요한 재산을 거래하는데 국가의 허락을 받으라는 제도를 기본값으로 둔 건 차원이 다른 정책"이라며 "결과적으로 국민의 인생 계획을 단 한 방에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025-10-27 09:27:07
  • 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 요란한 허상 아닌 진짜 성과 가져와야" 국민의힘은 27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후속 협상과 관련 "내용은 깜깜이인 채 타결됐다는 말만 요란한 허상이 아니라 국익과 민생에 도움이 되는 진짜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이번 APEC은 단순한 정상 외교의 장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와 미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APE 2025-10-27 09:23:05
  • 내달 4일 서울서 SCM...李정부 출범 후 첫 국방장관 대면 회담 한국과 미국 국방 수장이 내주 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국방분야 현안을 협의한다.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은 내달 4일 서울에서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할 예정이다. SCM은 동맹인 한국과 미국의 주요 군사정책 협의·조정하는 양국 국방 분야 최고위급 기구로, 실무급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등에서 논의해온 군사 정책을 양국 국방부 장관이 만나 최종적으로 보고받고 확인하며 현안에 대응하는 자리다. 이재명 정부와 미 도널드 트 2025-10-27 07:58:31
  • [속보] 李 대통령 "한미 3500억 달러 대미투자 주요쟁점, 여전히 교착 상태" 李 대통령 "한미 3500억 달러 대미투자 주요쟁점, 여전히 교착 상태" 2025-10-27 07:24:44
  • 李 정부 국감 3주차…법사위 '검찰개혁' 치열한 공방 예상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가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27일 국회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 △정무 △기획재정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국방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기후에너지환경노동 △국토교통 등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특히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예고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법사위는 국회에서 가장 치열하게 여야가 다투는 곳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위원들은 검찰의 건진법사 관 2025-10-27 07:10:55
  • 李 대통령, 오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캄보디아 총리와 '스캠 범죄' 대응 논의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외교 일정을 수행한다. 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전 말레이시아 첫 일정으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및 구금 사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두 정상이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을 비롯한 현안 협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 대통령은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아세안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논의한다. 그는 한국과 아세안 간 관계 수 2025-10-27 06:08:39
  • 이재명, 말레이시아 동포들 만나 "국민 권한 행사 불편함 없게 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동포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민으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적 개선을 확실히 하겠다"며 "전 세계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르룸푸르 JM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 격려사를 통해 "우리 노래 가사에도 있고, 많이 쓰는 관용구 비슷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이역만리 타국 땅'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가 딱 만 리, 4000㎞ 떨어 2025-10-26 22:42:4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李,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초국가 범죄 근절 협력 방안 제시 外 李,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초국가 범죄 근절 협력 방안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l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관계를 격상하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비전에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한 합동 수사 등 공조 방안도 포함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진행될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이재 2025-10-26 21:45:34
  • 최민희 "피감기관 축의금 돌려줬다"…野 "김영란법 위반"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자녀 결혼식 당시 대기업·언론사 관계자로부터 받은 축의금 일부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최 위원장의 과방위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26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최 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기업과 기관, 인사 이름, 금액 등이 기재된 축의금 명단을 보좌진에게 전달했다. 모 대기업 관계자 4명(100만원),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 3명(100만원), 모 과학기술원 관계자(20만원), 한 정당 대표(50만원), 2025-10-26 21:09:31
  •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소통 강화·협력 심화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조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제47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해 현지를 방문했다. 조 장관은 지난 8월 자신이 인도를 방문한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자이샨카르 장관과 회담을 갖는 등 한국과 인도 간 긴 2025-10-26 20:09:16
  • 李,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초국가 범죄 근절 협력 방안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l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관계를 격상하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비전에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한 합동 수사 등 공조 방안도 포함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일 진행될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대아세안 중심 기조를 보여주는 데뷔 무대가 될 전망" 2025-10-26 20: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