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민주당, 내란재판부법 '2심부터 도입·내부 추천' 잠정 결론 민주당, 내란재판부법 ‘2심부터 도입·내부 추천’ 잠정 결론 2025-12-16 15:09:10
  • 조국 "YS·DJ 정신 잇는 민주주의 연대, 지금 더욱 절실"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은 조국 당대표가 김영삼 민주센터를 예방해 김덕룡 이사장 등을 만나 환담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혁신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방문에는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와 신장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황운하·김재원 의원과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환영 인사로 “그간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세간의 평가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진보적 입장을 가진 혁신당에서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운동 기여를 의미 있게 평가해줘 매우 고맙게 2025-12-16 14:55:00
  • 김대식 "투쟁만으로 국민 마음 못 얻어...분노 넘어 신뢰로 가야"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대표를 맡아 온 김대식 의원이 16일 "투쟁을 넘어 설득으로, 분노를 넘어 신뢰로 가야 한다"면서 "민주주의에서 정치는 선거로 평가 받고 구호 만으로 설득을 못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초선 의원 모임 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함께 묻고 답하는 자리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현재 당이 '통합'과 '혁신'이라는 2025-12-16 14:53:39
  • 외교부, 美와 대북정책 협의…"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대북정책 조율을 위한 정례 협의 첫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명칭은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t) 후속 협의'로 정해졌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양국의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 외에 한국 측에는 백용진 한반도정책국장, 미측에는 댄 신트론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 대행과 마리아 샌드 동아태국 북한팀장 등 국무부 본부에서 파견된 인원도 포함됐다. 한국 국방부 2025-12-16 14:47:14
  • '북 장사정포 킬러'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 완료 방위사업청이 유사시 북한 장사정포 진지와 지휘부 시설 등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 핵심 전력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의 전력화를 완료했다. 16일 미사일전략사령부에서 열린 전력화 완료 행사에는 방사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을 비롯해 합참, 육군본부, 국방시설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레'라는 별칭을 가진 KTSSM은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거리 화력을 단시간에 파괴할 수 있는 첨단 정밀 유도무기로, '장사정포 킬러 2025-12-16 14:18:52
  • 통일부, 대북정책 주도권 논란에 "접근법 다를 수도" 통일부는 대북정책 주도권을 놓고 외교부와 갈등이 빚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접근법은 다른 게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조율해 하나의 입장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에 "(두 부처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남북대화나 교류 협력이 있을 때는 통일부가 보다 더 주도적으로,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다른 노선이라기보다는 사안별로 한다고 보면 될 2025-12-16 13:33:22
  • 경호처, X-Ray 위험물 판독대회 개최…9개 대외기관 참여 '성료' 대통령경호처가 ‘제14회 X-Ray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검색업무 종사자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통령경호처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김포 소재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과 각 대외기관 집합교육장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대통령경호처와 경호지원부대를 비롯해 인천공항공사, 국회 등 9개 대외기관에서 총 1286명이 참가했다. 이는 전년(565명)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경연대회에 2025-12-16 12:00:00
  • 국방부 특수본, 계엄 때 '약물 자백 유도 의혹' 수사 착수 국방부 국방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기밀을 요하는 특성 때문에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사령부를 직접 수사하고, 약물 활용 자백 유도계획 등 실체가 확인되지 않을 부분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15일) 출범한 특수본에서는 내란 특검에서 이첩되는 사건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인지한 사건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 2025-12-16 11:53:18
  • 李 "양극화 완화 위해 지속가능 성장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사회 연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중 제일 큰 근본적 문제가 바로 양극화"라며 "양극화는 모든 영역에서 있다. 정치 영역, 사회 영역, 또 경제 영역에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qu 2025-12-16 11:36:44
  • 李 대통령 부부, 연말 맞아 15개 기부단체 초청…"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을 살피고 돕는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 모두발언에서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언급하며 “세상이 그렇게 잔인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주는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정부와 행정이 최소한 2025-12-16 11:11:26
  • 민주, '주호영 사퇴 촉구결의안' 제출 …"필리버스터 사회 거부, 직무유기"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국민의힘 출신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주 부의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주 부의장은 (우원식) 의장을 대신해 필리버스터 사회를 보지 않고 직무를 유기했다. 이 부분에 대해 저희들의 원성이 커서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부의장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국민의힘 요청으로 진행된 3박 4일간의 필 2025-12-16 11:07:46
  • [속보]이재명 대통령, '기부·나눔' 행사서 "작은 정성 모이면 큰 정성된다" 이재명 대통령, '기부·나눔' 행사서 "작은 정성 모이면 큰 정성된다" 2025-12-16 11:03:33
  • 김영배, 서울시장 공식 출마 "전면 재설계로 시간평등특별시 서울 열 것"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의 시간을 바꾸는 시간평등특별시 서울을 열어가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교통 사각지대 개선과 도심 거점 개발 등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구서울역 시계탑 앞에서 "구청장·청와대·글로벌 경험을 가진 진짜 종합 행정가로서 서울의 시간을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간을 선물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 시 2025-12-16 10:44:47
  • 위성락 "핵잠수함 추진에 법적 절차 필요…미측과 새 합의 만들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관세·안보 협상에서 합의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조인트 팩트 시트(공동 설명자료)와 관련한 실무 논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위 실장은 미국에서 북한과의 대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의도 진행할 방침이다. 위성락 실장은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 가서 논의하고자 하는 건 크게 두 가지"라며 "하나는 조인트 팩트 시트 후속 조치에 관한 협의, 두 번째로 한반도 평화에 관한 협의"라고 말했다. 2025-12-16 10:43:31
  • 김병기 "첨단기술, 국가안보 핵심…간첩법 개정안 신속 통과시켜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첨단 기술은 기업의 자신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며 "간첩법 개정안을 하루라도 빨리 통과시켜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술 유출은 경제 범죄를 넘어 안보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어제 법원에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의 핵심 기술을 외국 경쟁 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은 전원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며 "수백 번 설계도를 빼돌리고 경 2025-12-16 10:27:54
  • 송언석 "與, 2차 종합특검 중단하고 쌍특검·국정조사 수용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2차 종합특검 추진 중단을 요구하면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민중기 특별검사(특검)에 대한 특검 등 쌍특검과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진정한 국민적 요구는 민주당이 2특검과 1국정조사, 2특 1조를 즉각 수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2차 종합특검 추진에 대해 "내란몰이·야당탄압 특검을 연장해서 국정 2025-12-16 10:07:21
  • 방사청, '방산혁신기업100' 4기 21개 선정...우주·AI 등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첨단센서 관련 방산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는 국방 첨단전략산업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4기 선정서 수여식을 16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했다. 방산혁신기업100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방위산업분야를 선도하는 강소기업 2025-12-16 10:00:00
  • 與 "'2차 특검', 빠르게 추진해 남아있는 진상·의혹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하고 온전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며 당내에서 추진 입장을 밝힌 2차 특검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24명을 기소하며 지난 15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친 내란 특검에 대해 "핵심 쟁점 등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16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내란 특검이) 권력 독점을 위한 친위 쿠데타를 규정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온전한 진상 규 2025-12-16 09:5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