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준석, 아주경제 '신율의 정치미각' 출연…野 개편을 말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시청자와 만난다. 이준석 의원은 오는 26일 오후 아주경제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르면 8월 열릴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 의원은 앞으로 야권이 어떻게 개편될 것인지 논의할 계획이다. 또 지난 6·3 조기 대선 이후의 근황과 함께 현재까지 이재명 정부의 내각 구성 평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회 등을 솔직담백하게 전한다. 앞서 아주경제 ‘신율의 정 2025-06-25 17:07:38
  • [이재명의 사람들⑤] '실력파 전략통' 강훈식, 70년대생 첫 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계파에 상관없이 주요 보직에 중용된 '실력파 전략통'으로 평가받았다. 1973년생으로 당내 '97그룹'(1990년대 학번·70년생)의 대표적 인물이다. 1970년대생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건 강 실장이 처음이다. 충남 아산시 출생으로 대전 흥룡초, 가양중, 명석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경영정보학과(94학번)에 입학했다. 이후 1995년 육군에 입대해 1997년 4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고 복학 후 1999년에는 총학생회장에 선출돼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2025-06-25 16:41:37
  • 한국에 경고한 다이빙..."중국 시장 선택 아닌 필수"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기간 종료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는 25일 "미국은 무차별적인 관세를 부과하며 다자간 무역 체제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선 다이빙 대사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면서도 좋은 협상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다이빙 대사는 이날 아주뉴스그룹 이코노믹데일리가 주최한 '2025 코리아 이코노믹 디자인 포럼(KEDF)'에서 축사를 통해 "각종 전쟁으로 인해 경제 세계화와 글로벌 협력이 역풍을 맞고 있다&quo 2025-06-25 16:28:16
  • 송언석, 경제6단체 만나 "與 상법 개정안 자본시장 흔들 위험한 법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경제6단체의 부회장단을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실상은 자본시장 근간을 흔들 수 있고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침해할 수 있는 상당히 위험한 법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자본시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 민생 안정을 위한 자본시장 제도 정비는 신중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경제6단체 부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2025-06-25 16:21:58
  • 해병대, 서해 NLL 해상사격훈련…K9 자주포 등 200여발 사격 해병대가 서해 해상분계선(NLL) 부근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사령부 예하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가 해상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K9 자주포 등 부대 편제 화기가 참가해 200여발의 사격이 이뤄졌다. 사령부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영토 주권을 수호하고 서북도서 부대 장병의 임무 수행 태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분기별로 진행되는 정례적·통상적 성격의 훈련이다. 앞서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2025-06-25 16:12:31
  • 조현, 투기 의혹 부인…"해당 부지 매입 당시 무주택자"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투기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해당 부지를 매입할 당시 무주택자"였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조 후보자는 25일 외교부를 통해 배포한 입장에서 "당시 가지고 있던 자금으로는 주택 마련이 여의찮아 여러 지역을 알아보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한남동 지역 재개발 계획이 예상된다는 점이 널리 알려진 상황이었다"며 "부동산에서 자금 상황에 맞춰 도로 부지 매입을 권유해 2003년 6월 해당 부지를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 2025-06-25 16:09:28
  • 민간 대북 접촉 빗장 푼다…통일부 "적극 검토" 정부가 사실상 차단해 온 민간 단체의 대북 접촉을 다시 허용할 방침이다. 통일부는 25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 여러 민간·종교 단체 등에서 주민 접촉 신청을 하고 있다"며 "이런 접촉이 대화와 소통의 창구가 돼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19일 인도적 지원 목적의 북한 주민 접촉 신고 2건을 수리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예외적으로 극심한 수해를 입은 북한 2025-06-25 16:06:09
  • 김병기 "채 상병 사건, 은폐하려는 거대 세력 있어…꼭 밝혀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채 상병 순직 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려는 거대한 세력이 있었다"며 "꼭 밝혀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문제의 시시비비를 정확히 밝혀 놓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가 없다"며 채 상병 특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채 상병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 정체성의 문제"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2025-06-25 15:59:18
  • 김민석 인사청문회 이틀 차…"재산 낼 거 다 내고 털렸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틀 차에 접어든 가운데, 최대 이슈였던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것은 털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 차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청문회를 치른 소회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야당은 전날 청문회에서 최근 5년간 김 후보자의 세비 대비 지출이 6억원가량 많다며 자금 출처를 집중적으로 캐물었고, 김 후보자는 그에 상당하는 규모의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 2025-06-25 15:42:36
  • 국정위 "5년간 주택공급 확대 공감대…단기과제는 정부·국회" 국정기획위원회는 25일 아파트 등 집값 상승에 대응키 위한 부동산 대책으로 이재명 정부 임기 5년간 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춘석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청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정위는 중장기적 시각에서 정부 5년간의 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등 관련 국정과제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집값 상승에 대한 단기 대응은 대통령실과 여당이 담당해야 한다는 게 국정위 측 입장이다. 이 위원장은 "단기적 2025-06-25 15:30:43
  • 李대통령, 소록도병원 의료진·주민 고충 청취…"정책 반영 고민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한센병 환자들을 격려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면서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 2025-06-25 15:27:00
  • 국정위 "내년도 R&D 예산 확정 심의 6월→8월 연기 요청" 국정기획위원회가 25일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편성 관련 심의·의결 절차를 6월말에서 8월로 연기하는 방안을 공식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R&D 예산은 오는 30일까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국과심) 의결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통해 확정된다. 다만 국정위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감축 여파가 이재명 정부의 대표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심의 기간을 늘려 추가 검토하겠다는 구상이 2025-06-25 14:57:53
  • 국정위 "국민소통플랫폼 명칭 '모두의 광장' 확정" 국정기획위원회는 25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에 국민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정부 간 양방향 소통을 실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된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소통 플랫폼의 명칭을 온라인 투표와 국민주권위원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 2025-06-25 14:57:41
  • 김민석, 4.5일제에 "일단 포괄적 방향…현실엔 토론거리 많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 중 하나인 주 4.5일 근무제와 관련해 "포괄적인 방향을 일단 제시한 것으로, 실행 계획은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통령께서도 공약을 제시할 때 구체적인 시간표나 어디부터 시작한다는 수순으로 제기하신 것은 아니라고 이해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후보자는 "근로하는 날 수를 줄여가는 것은 세계적 추세와 인간의 본성에 맞춰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 2025-06-25 14:10:57
  • 서울대 법대 출신 사라졌다…前정부 반작용 커질 듯 이재명 정부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 인재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출신 성분보다 ‘능력’을 우선하는 인사 기조를 내세우고 있으나, 유독 서울대 법대 출신이 요직에 오르지 못한 건 전 정부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법대 기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며 내각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대통령실도 3실장·7수석·1보좌관 체제로 개편하고 적임자를 발굴하며 2025-06-25 14:01:15
  • 김민석, 재산 관련 의혹에 "낼 것 다 내고 털릴 것 털렸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해 "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것은 털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 차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청문회를 치른 소회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야당은 전날 청문회에서 최근 5년간 김 후보자의 세비 대비 지출이 6억원가량 많다며 자금 출처를 집중적으로 캐물었고, 김 후보자는 그에 상당하는 규모의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 수익 및 처가의 생활비 지원 등을 '세비 외 수입 2025-06-25 13:52:39
  • 국정기획위 "검찰 2차 업무보고, 일주일 뒤 진행하기로 결정" 국정기획위원회가 25일 예정된 검찰청에 대한 업무 재보고를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정치·행정 분과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예정된 검찰 업무보고 일정을 취소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업무보고가 연기된 것에 대해 "검찰의 업무보고를 일주일 뒤로 연기했다. (수사권·기소권을 다루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충분히 숙고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라며 업무 2025-06-25 13: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