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美 모든 능력 활용해 북핵 억제'

  • 한미, 북 비핵화에 대한 공동 목표 확인

1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방부
1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6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방부]


북핵 대응을 위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이 “핵을 포함한 미국 모든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11일 제6차 NCG 공동언론성명을 통해 “한미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는 또, 북한 핵·미사일 능력의 고도화,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언급하며, 보안 및 정보 공유, 핵 위기 시 협의 절차, 한미 핵·재래식 통합(Conventional-Nuclear Integration, CNI), 연습 및 훈련 등 추진 과업을 검토했다.

NCG 활동과 협의에 필요한 정보보호를 위해 ‘한미 NCG 보안지침’도 마련됐다.

이번 제6차 한미 NCG는 김홍철 한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버스 수퍼 미국 전쟁부 핵 억제·WMD대응정책 부차관보가 공동 주관했고, 양국의 국방·외교·정보 관계들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는 NCG 결과를 제58차 SCM에서 양국 장관에게 보고하기로 합의했으며, 제7차 NCG 본회의 개최계획을 포함한 2026년 후반기 NCG 추진과업과 주요활동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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