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AI 초대형 투자 민간 감당 어려워…정부 기관 제도 검토하라
    이재명 "AI 초대형 투자 민간 감당 어려워…정부 기관 제도 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AI(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강조한 가운데 이를 담당할 정부 기관 제도를 검토하도록 했다. 4일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AI 분야처럼 민간 분야가 감당하기 어려운 초대형 투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공공투자 섹터를 담당할 정부 투자 기관 관련 제도를 검토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AI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교육을 더 2025-11-04 18:04
  • 김용범 부동산 공급에서 서울시 역할 중요…정부와의 거버넌스 다시 봐야
    김용범 "부동산 공급에서 서울시 역할 중요…정부와의 거버넌스 다시 봐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부동산 공급과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의 정책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중앙정부와 거버넌스 정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연간 200억 달러 상한의 현금 투자가 외환시장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재차 단언했다. 김용범 실장은 3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관계, 서울시에서 서울시본부와 구청의 관계 등 이러한 거버넌스를 우리가 다시 봐야 한다" 2025-11-04 15:47
  • 李 대통령 APEC 성공적…온 국민 함께 애써주신 덕분
    李 대통령 "APEC 성공적…온 국민 함께 애써주신 덕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지난 한 주 숨 가쁘게 이어졌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외교 일정을 언급하며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온 국민 여러분 그리고 각료 여러분이 다 함께 애써 주신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APEC은 우리 총리님 역할이 아주 컸던 것 같다. 관계 부처 장관님들도 다 애쓰셨고, 하다못해 현장에 계신 환경미화원, 또 해당 지 2025-11-04 15:21
  • 李 내년도 예산, AI 시대 미래 성장 위한 전략적 투자
    李 "내년도 예산, AI 시대 미래 성장 위한 전략적 투자"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AI(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며 이 분야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에 관한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는 2026년 총지출을 올해 대비 8.1% 증가한 728조원으로 편성했다"며 "인공지능 시대, 미래 성장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전략적 투자인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quo 2025-11-04 11:18
  • [인터뷰] 김용범 정책실장 필사적으로 주택 공급…관계장관회의 만든다
    [인터뷰] 김용범 정책실장 "필사적으로 주택 공급…관계장관회의 만든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논의할 관계장관회의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집중되는 서울의 정책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중앙 정부와의 거버넌스 정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연간 200억달러 상한의 현금 투자가 외환 시장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재차 단언했다. 김용범 실장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공급을 필사적으로 할 것"이라며 2025-11-04 11:00
  • [종합] 李, 정상회담 성과 점검…대통령실 한·미 팩트 시트 이번 주 마무리
    [종합] 李, 정상회담 성과 점검…대통령실 "한·미 팩트 시트 이번 주 마무리"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 기간 주요 정상들과의 합의 내용을 점검하고, 후속 조처 마련에 돌입한다.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논의 내용을 담은 팩트 시트(공동설명자료)가 이번 주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지난 일주일 동안 이뤄졌던 외교 일정 동안 도출해낸 성과를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정상과 논의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우선 한& 2025-11-03 18:30
  • 대통령실, 與에 재판중지법 중단 요청…李 민생 집중하게 해달라
    대통령실, 與에 재판중지법 중단 요청…李 "민생 집중하게 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으로 이른바 '재판중지법'로 불리는 '국정 안정화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추진을 중단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을 살리는 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당의 사법개혁안 처리 대상에서 재판중지법을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대통령을 정쟁의 중심에 끌어넣지 않아 주시기를 2025-11-03 15:58
  • 李 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李 대통령,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법무법인 지평 고문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임명했다. 차관급인 지식재산처 처장에는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원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는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은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 위원장, 삼성전자 2025-11-03 15:38
  • APEC 일정 끝낸 李, 정상회담 성과 점검…합의 내용 구체화 예정
    APEC 일정 끝낸 李, 정상회담 성과 점검…합의 내용 구체화 예정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이 기간 주요 정상들과의 합의 내용을 점검하고, 후속 조처 마련에 돌입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지난 일주일 동안 이뤄졌던 외교 일정 동안 도출해 낸 성과를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정상과 논의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우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부는 관세 협상 과정 중 가장 큰 쟁점이었던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포함한 2025-11-03 15:13
  • 이재명, 내일 시정연설서 728조원 규모 예산안 방향성 설명
    이재명, 내일 시정연설서 728조원 규모 예산안 방향성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728조원 규모로 편성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여야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총지출을 본예산 기준으로 올해보다 54조7000억원이 늘어난 728조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 본예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겼다. 이재명 정부의 첫 본예산인 내년도 예산안은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2025-11-03 10:50
  • 李 성숙한 시민의식 덕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李 "성숙한 시민의식 덕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들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의식과 협조 덕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5-11-03 09:04
  • [광화문뷰] 지방선거에서 선방하기 위한 전략
    [광화문뷰] 지방선거에서 선방하기 위한 전략 내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우선 각 지방 정부의 시각에서 최대의 관심사인 정치 일정이겠지만, 현 정부 출범 1년 평가의 성격도 지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직 7개월 정도 남은 시점인데도 정치권에서는 이미 선거전에 돌입한 양상이다. 비공식적으로 특정 지역의 후보군이 거론되기도, 공식적으로 선거의 의의를 규정하기도 한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제2의 건국 전쟁"이라고 외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는 극우 논란을 빚은 다큐멘터리 영화 관람의 연장선에 2025-11-03 06:00
  • 李대통령 한·중, 관계 전면 회복...미래와 상생의 길로 함께
    李대통령 "한·중, 관계 전면 회복...미래와 상생의 길로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계기로 한·중 관계를 전면 회복하고 실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일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한·중, 역사를 넘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쓰고,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은 중국어로도 병기해 작성됐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담에서 양국을 2025-11-02 19:14
  • 韓-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AI·방산 등 협력 강화
    韓-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AI·방산 등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2일 정상회담을 갖고 수교 50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기후변화·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 2025-11-02 14:38
  •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한화오션·한한령도 진전 기대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한화오션·한한령도 진전 기대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전면적 복원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화오션 제재, 한한령 해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진전을 기대할 만한 대화가 이뤄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5-11-01 23:12
  • 대통령실 李 정부 실용외교 통해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
    대통령실 "李 정부 실용외교 통해 한·중 관계 전면적 복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물론 민간 차원의 교류도 늘리고, 교역 증대를 위해 통화 스와프 계약도 연장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국익과 실용에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한·중 관계 발전 2025-11-01 20:51
  • 한·중 정상, 한화오션 제재 등 민감 현안 논의…대통령실 생산적 진전
    한·중 정상, 한화오션 제재 등 민감 현안 논의…대통령실 "생산적 진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에서 한화오션 제재 등 양국의 민감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한령 해제와 서해 구조물 알박기) 등 여러 현안들이 논의됐다"면서 “한화오션 문제도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 실장은 “미·중 간의 (무역) 문제가 풀려가면 이 문제도 생산적인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됐다&q 2025-11-01 20:35
  • 이재명 한·중 연결할수록 양국 국민 번영의 길로 나갈 것
    이재명 "한·중 연결할수록 양국 국민 번영의 길로 나갈 것"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만찬 자리에서 "양국이 이웃처럼 왕래할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할수록, 실버 산업과 문화 산업, 환경 분야 등 미래를 위한 혁신에 힘을 모을수록 양국 국민은 함께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후 경북 경주시 쏘노캄호텔에서 개최된 국빈 만찬 환영사를 통해 "이번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의 원리는 한·중 관계에서도 변함없는 원칙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2025-11-0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