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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노조, 김회승 청와대행에 "언론 독립성 훼손" 유감 김회승 전 한겨레 논설위원이 지난 20일 청와대 춘추관장에 임명되면서 현직 언론인의 정치권력 직행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와 정치권을 비판하는 논설을 써온 언론인이 별도의 유예기간 없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고위공직자로 자리를 옮긴 만큼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겨레신문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전 논설위원의 청와대행에 대해 "한겨레 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독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김 전 논 2026-08-21 19:25 -
李대통령 "청렴도 31위 부끄러운 일…부패 청산엔 네 편 내 편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잔존해 있는 정치권의 부패를 잘 살펴보고 청산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국민들께서 '이제 진짜 달라졌구나'라고 느낄 때까지 흔들림 없이 (부패 근절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부패 청산에는 여야, 혹은 '내 편, 네 편'이 있을 수가 없다"며 "명확한 원칙을 갖고서 예외 없이 공정하게 그리고 엄 2026-08-21 17:33 -
靑 "대법관 제청 방식 협의 전혀 없었다…헌정사 초유의 사안" 청와대가 21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서면 제청'한 것에 대해 "협의를 건너뛴 것이자,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일방 통보 절차"라고 비판했다. 서면 제청 방식 등을 사전에 협의했다는 대법원 측 주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청 방식에 대해서는 협의 자체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이번 임명을 두고 "기존 관례를 벗어난 패턴으 2026-08-21 16:15 -
李대통령,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차관보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신임 소방청장에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신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소방청장을 이처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1972년생으로 경원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역임하며 30년 가까이 통상 및 무역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통상 관료다. 강 수석대변 2026-08-21 15:50 -
靑, '김여정 담화'에 "불필요한 비방 멈추고 평화공존 함께 해야" 청와대가 북한을 향해 남측에 대한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20일 밤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난한 담화에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호 존중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 2026-08-21 14:44 -
李대통령, '패스트트랙 단축법' 통과에 "일 신속해져 기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국회 신속 처리 대상 안건(패스트트랙)의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제 일이 좀 신속하게 돌아가게 돼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법안 통과 소식을 공유하며 “이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여러분 수고 많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주거 대책 등 민생 개혁과 내란 수습 등 행정 개혁을 기다리는 많은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r 2026-08-21 14:14 -
李대통령 지지율, 긍정·부정 45% '팽팽'...전주보다 1%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부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공개된 8월 2주차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4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5%로 긍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 응답자 11%는 의견을 유보했 2026-08-21 13:55 -
靑, 손봉기 서면 임명제청에 "헌정사 초유사태"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청와대 일각에서 임명 절차를 밟지 않고 '재제청'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손 후보자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두 명의 후보자에 대해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다"면서도 "둘 중 손 후보자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자로 제청을 하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사실상 조희대 대법원 2026-08-21 09:08 -
李대통령, 최태원과 만찬 회동…대미투자 논의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모처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비공개 회동한 지 2개월 만이자, 이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만난 지 약 3주 만이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포함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포괄적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각에서 미국이 한국의 2026-08-21 08:26 -
李대통령 "불법촬영물 유통 뿌리 뽑을 것…해외 서버도 끝까지 추적"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불법촬영물 유통의 뿌리를 반드시 뽑겠다”며 불법촬영물과 성착취물의 유통·확산 구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법촬영물 유통의 뿌리를 반드시 뽑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성평등가족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이 함께 불법사이트를 심층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불법사이트 통합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불법촬영물 삭제를 지 2026-08-20 21:43 -
李대통령, 靑춘추관장에 김회승 전 한겨레 논설위원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춘추관장(보도지원비서관)에 김회승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동아일보 출신이었던 김상호 전 춘추관장에 이어 언론인 출신을 재차 발탁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김회승 신임 춘추관장 임명안을 최종 결재했다. 청와대 춘추관장은 언론 소통 업무를 총괄하며 출입기자단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관장은 한겨레신문에서 재정금융팀 차장, 정책금융팀장 등을 지냈다.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위원과 편집국 사회데스크를 거쳐 경제에디터, 편집국 총괄 2026-08-20 21:27 -
현직 대통령 재출마 반대 61.7%…찬성에 약 2배 높아 정부와 국회가 개헌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현직 대통령의 재출마 허용과 관련해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높았다. 20일 리얼미터가 에너지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통령 4년 연임제 또는 중임제 개헌에 대해 찬성 46.0%, 반대 50.9%, 잘 모름 3.1%를 나타냈다. 찬성과 반대가 오차범위 내였다. 그러나 대통령 임기 관련 개헌이 이뤄질 경우 현직 대통령에게도 적용해 재출마를 허용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반대가 2026-08-20 21:15 -
靑, 北 탄도미사일 10여발에 긴급회의…"즉각 중단" 국가안보실은 20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측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발사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했다. 국가안보실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조치 사항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현재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26-08-20 19:05 -
李대통령, 中왕이 접견…'종전 논의' 없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이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이라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공개된 접견 내용에서는 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 간 논의’ 등 구체적인 종전 다자논의는 확인되지 않았 2026-08-20 17:49 -
李대통령 "공직기강 해이로 신뢰 잃는 우 범하지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역대 정부가 임기 초반 공직기강 해이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긴장감과 국정운영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 출범 이후 440여일이 지나 임기의 20% 이상을 소화한 만큼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공직기강을 다잡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역대 정부에서도 임기 초반 긴장감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2026-08-20 15:42 -
李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긍·부정 평가差 오차범위 밖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2.8%로 떨어지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2.5%로 상승하면서 긍정 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일 KSOI가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2.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5.0%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긍정 평가 가운데 ‘매우 잘하고 있다’는 23.3%,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9.5%였다. 2026-08-20 15:06 -
안규백 국방부 장관 "北 핵무기, 보통 80∼120개로 본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북한의 핵무기 보유 상황에 대해 “우리가 보통은 80∼120개 정도로 보는데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이 몇 개 정도 핵을 개발했다고 정부는 자체적으로 평가하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안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북한 핵무기 보유 현황을 ‘57개’로 언급한 데 대해서는 “약간 숫자는 2026-08-20 13:22 -
李대통령,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에 "평화 위한 큰 결정…결단에 경의"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 여건을 조성하려는 노력이라며 “그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피스메이커’ 역할을 지원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올린 소셜미디어 메시지와 사진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특히 한·미연합연습과 2026-08-20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