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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지만 상장기업 참여율 낮아.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 -현재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 코스닥 상장사 참여율은 1.95%에 그쳐.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세무·회계 △상장·공시 △홍보·투자 등 3대 분야에서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2025-05-23 0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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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상장기업들의 참여율은 낮은 상황이다. 정부와 참여 기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덴 이견이 없지만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이다.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이 밸류업 공시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피200에 포함된 기업들 대부분이 참여했으나 여전히 전체에 비하면 2025-05-23 07: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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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동산] '영끌족' 성지 노도강...집값 떨어지고 경매는 늘어 서울 집값 상승세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집값은 주춤하면서 고금리 부담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매수자들이 급매처로 경매 시장을 찾고 있다. 2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노·도·강 내 아파트의 경매는 총 223건이 진행됐다. 급증세를 보였던 지난해 경매 진행 건수와 비슷한 추이다. 지난해에는 1~5월 말까지 노·도·강에서 252건의 경매가 진행됐다. 2025-05-23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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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밸류업 1년] '속빈강정' 밸류업 수익률 1.5%에 그쳐… 개선안 시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외치며 야심 차게 출범했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실효성 논란에 직면했다.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한 수익률은 1.5%에 그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의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쳤다. 밸류업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1.5%에 그쳤고 거래대금도 654조5718억원으로 KRX 주요 지수 중 중위권에 머물렀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확대,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공시하면 이들을 모아 만든 &l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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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분양권으로 '내 집 마련' 해볼까…공급가뭄에 서울 거래량 100% '쑥' 올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 절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이 입주권·분양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분양 단지가 단 2곳에 그친 서울은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은 청약 시장과 함께 하반기 갭메우기 장세 전 가격 방어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 전매 단지 분양권·입주권 매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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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알쏭달쏭 입주·분양권 매입, 알짜 팁과 주의 사항은 분양권과 입주권 매입은 공급 가뭄을 겪는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단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일반 매매와 차이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보다 치밀한 거래가 요구된다. 매입 가능 여부와 적정 시세, 프리미엄 확인은 물론 초기 투입 자금과 세제, 매입 목적에 따른 신중한 결정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입주권은 정비사업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향후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전체 가격 측면에서 입주권은 조합원 분양가 가격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일반 분양권보 2025-05-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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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상법개정안 우선" vs 金 "자본시장법 우선" 증시부양 두고 온도차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증시 부양’을 공동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1400만 개인투자자 표심을 의식한 행보다. 다만 구체적 정책 방향에서는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상법 개정을 재추진해 주주권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최근 발표한 10대 공약 중 ‘공정경제 실현& 2025-05-23 00: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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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전문가들 "규제 일변도에 분양가 압박 커져…주거 불안정 불가피" 전문가들은 공사비와 분양가 상승이 주택 시장의 수요는 물론 공급마저 위축시켜 다시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수도권 공급·입주 물량 감소가 맞물리는 국면에서 주택 시장 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22일 “이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로 많은 사업장의 공급이 지연 또는 취소된 상황인데 최근 친환경 등 규제로 인한 비용 부담과 분양가 인상이 수요 위축으로 이 2025-05-22 18: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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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분양가 또 오른다...6월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분양가 인상 비상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자재 가격 때문에 수익성이 악화했는데 추가 설비에 따른 비용까지 더해지면 분양가 상승을 피할 수 없다는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제로에너지 등 친환경 주택 관련 정책이 자리 잡으려면 비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2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오는 6월 30일부터 2025-05-22 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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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파도 온다] '서울 3.3㎡ 당 분양가 5100만원' 고삐 풀린 분양가...서민 한숨 커진다 비강남권 소형 평형 아파트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서는 등 고삐 풀린 분양가격에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 흐름 속에서 다음 달부터 제로에너지 의무화가 민간 아파트로 확대되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3.3㎡ (평)당 분양가는 평균 511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4815만원) 대비 6.2% 늘어난 것이며 경기도(2030만원)와 인천(2013만원)에 비해 두 배 수준이다. 서 2025-05-22 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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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원 8명, 1.8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주가 하락세 속에 카카오 임원들이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 임원 8명은 이달 들어 자사 주식 약 1억8000만원어치를 장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매수에 나선 임원은 황준연, 홍신, 이채영, 이승현, 우영규 신형일, 김세웅, 강지훈 성과리더 등이며 일부는 두세 차례에 걸쳐 매수에 참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만7000원대 주가 수준에서 매수 2025-05-2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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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빌라 실거래가 2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서울 빌라의 실거래가가 2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월별 거래량도 늘어나 3000건대를 회복했다.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이 빌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의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보다 2.05%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2년 6월(2.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서울 빌라 실거래가격은 2020년부터 2년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전세사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2025-05-22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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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회복 조짐?...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폭도 확대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한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시장은 '똘똘한 한채' 선호와 일부 고가 아파트의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주(5월 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3%로, 전주(0.10%)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로써 서울은 16주 연속 상승했다. 반대로 지방은 0.04% 내리며 전주(-0.02%)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서울과 지방의 2025-05-22 16: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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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거운감자'된 재초환…"핵심 규제 해소 없이 공급확대 난망"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거대 양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주택 공급 확대를 부동산 정책의 핵심 공약으로 공통적으로 내세웠지만, 정비사업의 주요 규제로 꼽히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 여부를 두고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정비업계에서는 양당이 공언한 서울 도심의 주택공급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초환에 대한 추가 완화나 폐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2일 정치권과 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서울 등 수도권의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 2025-05-22 16: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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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20년물 국채입찰 부진 충격파…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2600선 무너져 미국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 부진의 충격으로 코스피가 1.2% 넘게 급락하며 260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에서만 8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이탈했다. 코스닥은 0.8%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1포인트(1.22%) 내린 2593.6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2포인트(0.42%) 내린 2614.66에 출발했으나 오전 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945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025-05-22 16: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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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첫 11만 달러 돌파…'디지털 금' 시대 본격화? 비트코인이 ‘비트코인 피자데이’인 22일 사상 처음으로 11만 달러 고지를 밟았다. 미국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통과되는 등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45분 현재 11만93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77% 높은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시 50분쯤 10만9767달러를 기록하며 전 2025-05-22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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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략회의' 준비하는 금융권…7월부터 순차적 돌입, 화두는 금융지주와 은행이 본격적으로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 준비에 착수했다. 7월부터 줄줄이 회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기 대선 직후인 만큼 정치적 변수가 미칠 영향이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은행은 가계대출 연간 목표 증가율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7월 2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어 우리은행도 같은 달 25일로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행사를 진행할 업체 선정에 나섰다. 대부분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2025-05-2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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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31.91p(1.22%) 내린 2593.67 마감 코스피, 31.91p(1.22%) 내린 2593.67 마감 코스닥, 5.95p(0.82%) 내린 717.67 마감 2025-05-22 15:3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