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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일령 수혜" 롯데관광개발, 호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6% 강세 롯데관광개발이 4분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14분 기준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1240원(6.29%)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순매출액은 9월부터 세 달 연속 500억원을 넘어서며 여행 비수기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한일령으로 인해 반사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월 2025-12-02 09:25:36
  • [특징주] 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 검출 특허 출원 소식에 '上' 이차전지·반도체 비전검사 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 마이크로 크랙(미세 균열) 결함 검사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아이비젼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8원(29.97%) 뛴 15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유리기판의 유리관통전극(TGV) 홀 가공 후에 남은 미세 균열을 찾아내는 광학 검사 기술이다. 유리기판은 TGV 홀 가공 이후 잔존 마이크로 크랙이 후공정에서 파손을 유발하는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아이 2025-12-02 09:24:28
  • [개장시황] 코스피, 상승 출발 뒤 1%대 강세…코스닥은 약보합세 코스피가 2일 오름세로 출발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개장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39.01포인트(1.00%) 오른 3959.38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에 개장했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일본은행(BOJ)이 12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엔 캐리 되돌림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7.09포인트(0.90%) 떨어진 4만7289.3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025-12-02 09:17:47
  •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보상 더 빨라진다 앞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 등 공공택지 토지 보상이 최대 1년 가량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보상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정부가 지난 9·7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서 발표한 '보상 조기화 패키지'의 첫 제도 개선 사항이다. 패키지는 공공주택지구 보상 조사와 협의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전체 보상 기간을 1년 이상 조기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원활한 보상 협의를 위해 2025-12-02 09:14:57
  • [특징주] 7거래일 연속 상한가 천일고속…또다시 18%↑ 천일고속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보름만에 주가는 약 7배로 뛰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기준 천일고속은 전일 대비 4만3000원(18.18%)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일고속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3만7000원 대였던 주가는 이날 5배 가량 뛰었다. 가격 급등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지난달 26일과 이달 1일에는 거래가 정지됐지만 이날 2025-12-02 09:12:18
  • iM證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흡수합병으로 방산 역량 결집…목표주가 13.4%↑" iM증권이 2일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미포를 흡수합병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8만9000원에서 66만8000원으로 13.4%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동종사에 비해 신규사업 및 미국 함정사업에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HD현대미포과의 합병을 기점으로 2026년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예정"이라며 "사실상 계약이 임박한 페루 잠수함 사업을 포함해 말레이시아,사우디,에콰도르 등의 함정 사업에도 참여 2025-12-02 09:07:56
  • [속보] 코스피, 18.72p(0.48%) 오른 3939.09 출발 코스피, 18.72p(0.48%) 오른 3939.09 출발 코스닥, 1.01p(0.11%) 내린 921.37 출발 2025-12-02 09:01:0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악재 겹친 가상자산…8만6000달러로 후퇴 일본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대규모 가상자산 청산 등 겹악재가 겹치면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루 새 5~7% 폭락했다. 2일 새벽 한때 8만4000달러가 무너지기도 했다. 이날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8만665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76%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7.19% 내린 280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1일 새벽 9만1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하다가 오전 8시를 넘어서면서 2025-12-02 08:32:15
  • DS證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조정에도 투자매력 여전…목표가↑" DS투자증권은 2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 전후로 주가는 고점 대비 -30% 수준까지 조정 받았으나 내년 투자포인트가 건재하다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조정은 기존 추정 대비 -10% 수준 하향된 3분기 영업이익과 연말 기대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에천트 매출 발생 지연이 원인"이라며 "하지만 3분기 감가상각비 증가와 일회성 비용 발 2025-12-02 08:28:01
  • DS證 "롯데관광개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고…투자의견 '매수'" DS투자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지난 11월 모든 지표가 성장해 4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총 드롭액(고객이 게임을 위해 칩으로 바꾼 금액)은 2628억원(테이블 2358억원, 머신 2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4% 증가했다"며 "테이블 홀드율도 21.2%로 전달 대비 2.4%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경절 이후 상대적인 비수기에도 월별 드롭액 2500억원을 상회하는 흐 2025-12-02 08:22:45
  • 메리츠證 "해성디에스, 내년 영업익 108% 증가 전망…목표가↑" 메리츠증권은 2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효과 등으로 내년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855억원, 189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1%, 10.8% 상향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4%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DDR5 국내 고객사 'D1b' 내 점유율 확대 효과와 DDR4의 2025-12-02 08:15:35
  • 다올證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풀가동‧위탁생산 확대…목표가 상향" 다올투자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가를 1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회사가 공장의 생산력을 최대치로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환율 상황이 사업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추후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2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공장 풀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효과로 실적 흐름이 견조할 것”이라며 “2026년부터는 5공장 매출이 발행하며 연내 6공장 착공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1~4공장 가동과 환율 상승 2025-12-02 08:07:38
  • [아주증시포커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고환율에 국민들 급여 디스카운트, 공룡이 된 국민연금이 문제"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고환율에 국민들 급여 디스카운트, 공룡이 된 국민연금이 문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날 자리에서 원화 가치 하락에 국민연금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 -기재부 등 당국의 증권사 대상 해외 투자 관련 투자자 설명, 보호 적절성 점검을 두고는 "해외주식 직접 규제는 아니다"라고 강조. -한편 금융위와의 의견 2025-12-02 07:44:54
  • 내년 '입주 가뭄' 본격화…불안 누적되며 '전세대란' 재발 우려 내년 서울과 수도권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이 더욱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뚜렷해지고 있다.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감하며 전세가격 상승 압력이 누적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규제 영향도 겹쳐 전세 매물 자체가 시장에서 빠르게 줄어드는 이중 악재가 발생하는 중이다. 지난 2020년 임대차 3법에 입주 절벽이 겹치며 나타났던 전새대란이 재발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 아파트 입주 가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올해 2025-12-02 07:30:00
  • 전국 '상가 공실' 위험수위…금융 부실 전이 우려도 “1층 임대료는 벌써 분양가 대비 반토막입니다. 단지 내 유동인구가 많아도 거래는 온라인에서 합니다. 타산이 안 맞으니 결국 신규 창업자가 입점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강동구 둔촌동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올해 하반기 전국 상가 공실률이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지방의 집합 상가는 물론, 최근 서울 주요 상권 내 소규모 상가의 공실 비중도 가파르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상가 시장의 침체가 금융권의 부실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 2025-12-02 07:00:00
  • [뒤틀린 금리체제] 균열 만든 보이지 않는 힘은 결국 '부동산' 국내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대출·예적금 금리공식의 '균열' 현상은 결국 부동산 규제에서 비롯된 구조적 왜곡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금리 상승·하락과 무관하게 부동산 가격, 가계부채 관리,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금리체계 전반을 비정상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의 기조도 이러한 흐름과 맞물린다. 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부동산 관련 첫 발언에서 "집값 상승은 부동산이 투기 자산으로 기능한 결과"라며 "주식·금융 등 대체 투자수 2025-12-02 06:05:00
  • [뒤틀린 금리체제] 대출·예적금공식 '동시다발' 균열 위기 최근 금리 책정이 시장원리와 무관하게 이뤄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새로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포용금융이 맞물린 결과가 뒤틀린 금리 체계를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020∼6.172% 수준이다. 반면 신용대출 금리(1등급·만기 1년)는 3.830∼5.310%로 신용대출 금리가 주담대보다 상단 기준 0. 2025-12-02 06:00:00
  • 금감원, 생보사 일탈회계 '중단' 결론…혼란 불가피 금융감독원이 올해 결산부터 삼성생명을 비롯한 생명보험사들의 유배당 보험 관련 ‘일탈회계’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유배당 보험 계약자 몫을 ‘계약자지분조정’ 항목으로 분류하도록 예외를 적용한지 3년 만에 판단을 뒤집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계처리 변경 등에 따른 업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1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한국회계기준원 등 관계기관과 질의회신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 2025-12-01 20: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