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코스피 불장에도 돌아오지 않는 '서학개미'… 244조 역대급 미국 주식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5000포인트,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강세장이 연출되고 있지만 미국 주식 보관액은 역대급 수준을 유지 중이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지난달 말 기준 1680억 달러(약 244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대비 약 44억 달러(6조3694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내 증시 급등, 원·달러 환율 강세, 정부와 금융당국의 묘안과 규제에도 서학개미는 요지부동이다. ◇ 테슬라& 2026-02-03 16:27:15
  • 김윤덕 국토장관 "집은 수익 아닌 거주하는 곳...공급대책 반드시 실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집은 누군가의 기대 수익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며 "1·29 수도권 6만 가구 주택공급 대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계부채의 무게, 전·월세의 공포,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영 못 산다'는 불안. 이 비정상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이 한국 사회의 격차를 키우고 청년의 내일을 막아온 거대한 벽이 되었다는 사실을 더 이상 외 2026-02-03 15:51:22
  • 1월 기업대출 '반토막'…금리·환율·연체율 3高에 생산적 금융 '주춤' 연초 기업대출 증가 폭이 예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며 생산적 금융에도 제동이 걸렸다. 금리·환율·연체율 등 이른바 은행권이 영업에 불리한 '3고(高) 환경'이 겹친 데다 생산적 금융 유인책도 현장에서 속도를 내지 못한 영향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847조35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844조7254억원) 대비 2조6276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월 증가액(5조1003억원)과 비교 2026-02-03 15:50:30
  • [마감시황] 5.3% 하락 뒤 곧바로 6.8% 상승…코스피 5300 목전 코스피가 전 거래일 낙폭을 초과해 회복하며 급등했다. 전 거래일 하락세가 펀더멘털과 관계가 없었기에 저가 매수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33.41포인트(6.84%) 오른 5288.08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 거래일 5.26% 떨어졌지만 그 이상으로 반등했다. 코스피 지수는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상승세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이끌었다. 기관은 2조16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2026-02-03 15:43:21
  • [속보] 코스피 33.41p(6.84%) 오른 5288.08 마감 코스피 33.41p(6.84%) 오른 5288.08 마감 코스닥 45.97p(4.19%) 오른 1144.33 마감 2026-02-03 15:33:34
  • 국경 넘는 자금세탁 늘자…FIU, 자금세탁·테러방지 정책위원 확대 초국경 금융 범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자금세탁·테러자금 대응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수를 확대한다. 자금세탁과 테러 방식이 고도화·다변화하는 상황에서 보다 폭넓은 전문 자문을 통해 정책 대응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자금세탁방지(AML)·테러자금조달금지(CFT) 정책협의회 등 설치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정책자문위원회 위촉 가능한 위원 수를 기존 12명에서 20명 이내로 늘렸다. 이는 법률, 회계, 세무 2026-02-03 15:26:18
  • 코스피 5000 이후는 '밸류에이션 개선'…당국 "근본적 체질 개선할 것"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함께 '오천피' 안착 여부로 옮겨가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업 이익 성장이 당분간 증시를 지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기업가치 제고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이 일관되게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거래소는 3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홍보관에서 ‘KOSPI 5000 and Beyond 세미나’를 2026-02-03 15:16:53
  • '페이' 등장 후 지갑 속에서 잠든 카드…'굿즈'로 진화 젊은 금융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실물카드 사용이 줄면서 ‘카드 굿즈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고객들은 카드를 사용할 때뿐만 아니라 소유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카드업계도 그에 발맞춰 각종 협업을 통해 실물카드 디자인에 공을 들이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인기 캐릭터를 신용·체크카드 디자인에 적용하는 팬 상품(굿즈)형 카드가 늘고 있다. 카드사들은 카카오프렌즈, 토심이·토뭉이, 망그러진곰(망곰이)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금융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나섰다. 2026-02-03 15:14:49
  •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출사표..."오티에르 깃발 꽂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도심 정비사업 역량을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오티에 2026-02-03 15:00:53
  • 금감원, 은행권 부당거래 뿌리 뽑는다...이해관계자 범위 대폭 확대 금융감독원이 최근 은행권 검사 과정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그 가족 등이 연루된 부당거래 사례가 다수 적발됨에 따라 금융권 최초로 '은행권 이해상충 방지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국제기준(BCBS)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단계별 내부통제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해관계자는 임직원 본인과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 정의된다. 여기에는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뿐만 아니라 전·현직 임직원 및 그 가족이 포함되며 학연이나 지연 등으로 인해 2026-02-03 14:57:57
  • '금융지주 회장 연임 금지법' 재점화 조짐…지배구조 개편 속도 금융회사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쟁에 다시 불이 붙으며 금융권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배구조의 폐쇄성에 대해 "부패한 이너서클", "참호 구축"이라고 질타한 데 이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최고경영자(CEO) 장기 집권을 두고 "골동품만 남는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강도 높은 개선안이 도출될 것이란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3월 말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할 2026-02-03 14:30:01
  • [별별금융] 아이돌 앞세운 나라사랑카드…은행별 '3사 3색' 마케팅 전략은 군 장병들의 필수품인 나라사랑카드를 둘러싼 금융권의 마케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나라사랑카드 사업권을 가진 IBK기업·신한·하나은행은 최근 대세 아이돌을 전면에 내세운 광고를 잇따라 공개했다. 이번 경쟁은 단순한 카드 발급 유치를 넘어 미래의 주거래 고객이 될 20대 초반 남성들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각 은행의 전략적 판단이 담겼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대세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을 모델로 기용하며 비교적 정공법을 택했다. 하나은행의 전략은 화려 2026-02-03 14:23:59
  • 기업 신종자본증권 발행 역대급…열위 자본 우려는 여전 기업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확충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분기 기준 발행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자본의 질을 둘러싼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3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일반기업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지난해 4분기 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2024년 4분기 발행액 2조3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는 주된 이유는 부채비율 개선을 위한 자본 확충 목적이다. 신종자본증권이 회계 2026-02-03 13:50:34
  • 공기 늘리고 돈 더 줘도 '패싱'…가덕도신공항, 대형사 전멸에 '컨소시엄' 흔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입찰 전 단계부터 잇달아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정부가 공사비 증액과 공기 연장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업을 수행할 민간 건설사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거 이탈하면서다. 특히 주관사인 대우건설의 지분율이 70%를 상회하는 컨소시엄 구조가 형성되면서, 초대형 난공사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체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앞두고 컨소시엄 내 주요 2026-02-03 13:28:18
  • 정은보 "코스피 5000 넘어 프리미엄 시장으로…AI시장감시·부실기업 퇴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 5000포인트 돌파에 대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정부와 기업, 투자자 등 모든 시장 참여자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는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KOSPI 5000 and Beyond' 세미나 기념식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코스피 5000은 숫자를 넘어, 우리 자본시장이 쌓아온 역량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자본시장 2026-02-03 13:25:25
  • [장중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다시 반등해 5200선 회복…5%↑ 코스피 지수 급상승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2.04포인트(5.09%) 오른 5201.7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4566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4359억원 순매수, 기관은 1조316억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6.91%), SK하이닉스(7.83%), SK스퀘어(6.53%), 삼성전자우(5.99%), HD현대중공업(5.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84%), 2026-02-03 12:36:27
  • 동부건설, 작년 영업익 606억원..."흑자전환 성공"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60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706억 원으로 전년 순손실 1075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동부건설은 원가율 개선이 수익 구조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약 197%로 전년 말(264%) 대비 약 67%포인트 하락하며 200%대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4조3천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6-02-03 11:36:08
  • 이억원 금융위원장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손본다…부당이득 연동 지급 검토"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포상금 상한을 크게 높이고 부당이득을 재원으로 한 별도 기금 조성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 세미나’ 축사에서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의 지급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부당이득에 비례해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주가조작 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내부자의 자발적 신고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026-02-03 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