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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스피, 25.08p(0.60%) 내린 4129.77 개장 코스피, 25.08p(0.60%) 내린 4129.77 개장 코스닥, 0.86p(0.09%) 내린 926.93 개장 2025-12-09 09:01:40
  • 한국컴패션,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MOU 체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은 지난달 삼성생명과 ‘보험·신탁 기반 유산기부 모델’의 확대와 기부 설계 전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노후·상속·기부를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험과 신탁을 활용한 안정적인 유산기부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생명은 자산관리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후원자가 유산기부를 더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노후 재무 구조 점검 △상속·증여 2025-12-09 09:00:00
  • 다올證 "에스티아이, 내년 영업이익 1000억원 전망…목표주가 13.2%↑" 다올투자증권은 9일 에스티아이의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3.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에스티아이의 내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6562억원, 영업이익 101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0%, 293% 성장할 것으로 제시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반도체용 신규 공정 장비 시장으로 처음 진입하면서 향후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까지 확대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 2025-12-09 08:58:3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FOMC 앞두고 9만 달러 초반서 횡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만 달러 초반에서 연준의 결정을 지켜본 뒤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9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9만98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40% 오른 313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8일 새벽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오전 7시쯤 2025-12-09 08:30:38
  • 다올證 "삼성중공업, 3건의 마스가 협력 수혜…목표가↑" 다올투자증권은 9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MASGA(마스가·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관련 협력처가 두 곳 더해지고 미국 조선사와의 파트너십도 체결된 점을 평가 받아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한·미 협상 기간 비고르마린과의 협력을 발표했고, 지난주 제너럴다이나믹 나스코와 콘래드조선소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다른 기업들 2025-12-09 08:29:28
  • IBK證, "롯데지주, 전반적 개선 기대…건설 우려 과도" IBK투자증권은 롯데지주의 전반적 사업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동일하게 40만원을 제시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롯데지주는 단기적으로 백화점 업황 호조와 해외 사업 확장에 따른 식품 사업부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케미칼, 바이오, 세븐일레븐, GRS 등 부진했던 사업부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 개편을 통한 그룹 재정비에 나서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는 "롯데지주는 내년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20여명에 달하 2025-12-09 08:28:53
  • KB자산운용에 무슨일이..ETF본부장 2년연속 교체 KB자산운용 ETF본부 헤드가 2년 연속 바뀌면서 ETF 경쟁력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면적인 리브랜딩과 잦은 조직 개편에도 시장점유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조직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를 이끌던 노아름 본부장이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본부장은 전임인 김찬영 ETF사업본부장이 올해 초 사임한 뒤 내부 승진을 통해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노 본부장은 2007년 삼성자산운용에 입사해 ETF 분야에서 일찍부터 전문성을 쌓아 온 인물이다. 2025-12-09 08:23:35
  • 흥국證 "SK, 실적 개선에 주주환원 확대까지…목표가↑" 흥국증권은 9일 SK스퀘어의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규모의 점진적 확대가 기대된다며 SK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2026년에는 SK스퀘어의 실적 개선과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가세로 큰 폭의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연결 2025-12-09 08:15:41
  • 대신證 "LG이노텍, 아이폰 라인업·카메라 고도화·베트남 확대…목표가↑" 대신증권은 9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라인업 확장, 카메라 사양 고도화, 베트남 생산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월평균 기준 9월 1392원에서 10월 1425원, 11월 1460원, 12월(8일) 1469원으로 상승해 회사의 가이던스를 넘어섰다"며 "4분기가 전통적 성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수익성 2025-12-09 08:09:56
  • "집값 대책 없다" 발표 이후…정부, 마지막 카드로 '보유세' 꺼낼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집값 대책이 없다"고 언급한 이후, 정부의 추가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가격 상승이 꺾이지 않는 흐름을 보이면서 기존 수요 억제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부가 추가 공급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나 집값 안정이 계속 어려울 경우, 남은 정책 수단이 사실상 세제 조정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지역 타운홀미팅에서 "제가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때문 2025-12-09 08:00:00
  • 주간 통계 폐지 기로…새 부동산 지수 연이어 등장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통계 폐지 논의가 촉발된 가운데 정부 통계의 한계를 극복한 부동산 지수를 새로 만들려는 시도가 지방자치단제·민간 단체 등에서 나타나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부동산·금융 실태조사' 항목 제작을 위한 실무 회의가 지난 주에 처음 열렸다. 실무 협의를 통해 조사 항목, 범위 등을 확정하면 내년 3월 마무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0월 부동산·금융 실태조사를 위한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한국리서치를 선정했다. 서울시 2025-12-09 07:00:00
  • [아주증시포커스] [출시임박 IMA]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증권사가 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옴. 1억원을 투자했을 때 IMA가 은행 예금보다 20%가량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금융투자업계에선 내년부터 1000조원에 달하는 은행 예금이 본격적으로 IMA로 이동할 가능성을 점침. -IMA가 은행 예금 대비 최소 18%~최대 67%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으로 나타남. 예금과 IMA 두 상품에 붙는 세금, 운용·성과보수를 고려한 최종 수익률 기준. 2025-12-09 06:16:48
  • [아주초대석]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해외건설업 전환기…종합적 가치창출로 경쟁력 제고해야" 글로벌 건설시장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그리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급변 중이다. 국내 건설업계가 침체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사업으로 체질을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해외 발주처는 이제 단순 시공사를 넘어 ‘삶의 질을 설계하는 파트너’를 원한다”며 “국내 기업도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운영·투자까 2025-12-09 05:00:00
  • [아주초대석] "해외건설이 침체 유일 돌파구…중동·동남아 미래 인프라 집중공략"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국내 건설 및 인프라 기술력에 대해 뛰어난 시공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역량이 세계적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한 회장은 여전히 시공 중심인 수익 구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 사업 초기의 기획·설계나 사업운영(O&M) 단계로 진출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러한 기술력과 한계 진단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및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프라 건설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중동과 베트남 등 동 2025-12-09 05:00:00
  • "외환시장 안정화 필요"…정부, 국민연금 통한 외화채권 발행 검토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민연금을 통한 외화채권 발행을 검토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8일 "국민연금의 외화채 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복지부는 외화채 발행의 타당성과 필요한 절차 등을 분석하고,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국민연금법은 연금사업에 필요한 기금을 △연금보험료 △기금 운용 수익금 △적립금 △공단의 수입지출 결산상의 잉여금 등 4가지 재원으로 조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채 2025-12-08 21:28:15
  • 이지스운용 인수 우협대상자에 '1.1조 베팅' 외국계PEF 힐하우스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선정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외국계 PEF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인메스트먼트는 본입찰 이후 인수 가격으로 1조1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9000억원대 중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본입찰 이후 잠재적 인수자 간에 추가로 가격을 두고 경쟁하는 '프로그레시브 딜'을 통해 인수 2025-12-08 21:20:18
  • [출시임박 IMA] 1억 넣으면 예금보다 100만원 더 이익..IMA 게임체인저 될까? 증권사가 운용하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 나온다. 은행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소 4% 이상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1억원을 투자했을 때 IMA가 은행 예금보다 20%가량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내년부터 1000조원에 달하는 은행 예금이 본격적으로 IMA로 이동할 가능성을 점친다. IMA가 '머니 블랙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8일 본지가 은행 정기예금과 IMA의 투자 수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IMA가 은행 예금 대비 최소 18%~최대 67% 높은 수익 2025-12-08 19:00:00
  • [출시임박 IMA] IMA 흥행 가를 변수는 결국 '세금' 종합투자계좌(IMA)가 막바지 출시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흥행의 최대 변수는 세금이 될 전망이다. 당초 금융당국은 IMA 수익을 만기 일시지급하는 형태로 설계했는데, 이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현재 막판 조율 중이다. 이에 따라 만기 일시지급 대신 중간배당 형태를 허용하는 것이 현재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시장에선 만기 일시지급 방식을 따를 경우 과세부담이 과중된다는 점을 우려한다. 예를 들어 중수익 일반형 IMA에 1억원을 투자하는 경우를 가정해보자. 이 경우 세금&midd 2025-12-08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