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證 HD현대중공업, 특수선 강화·해외 확장 기대…목표주가 상향
    NH證 "HD현대중공업, 특수선 강화·해외 확장 기대…목표주가 상향" NH투자증권은 28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 상향한 63만원으로 제시했다.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한 특수선 사업 역량 확대와 해외 조선소 지분 확보로 인한 실적 공유 효과, 하반기 상선 수주 기회가 충분하다는 점을 반영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HD현대중공업의 목표 기업가치 54조6000억원, HD현대미포 10조5000억원, 싱가포르 신설 법인 가치 2조2000억원 및 지분 40%를 고려해 통합 법인의 목표 시가총액을 66조원으로 산정했다"며 "향후 특수선에서 국내 2025-08-28 09:43
  • [특징주] 유니테크노, ESS 부품 장기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급등
    [특징주] 유니테크노, ESS 부품 장기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유니테크노의 주가가 장 초반 강하게 오르고 있다.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수주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니테크노는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5원(17.95%) 오른 3515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테크노는 국내 전기기기 생산업체인 L사에 산업용 ESS 부품을 새로 공급하기로 했다. 양산은 10월부터 시작되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연간 약 60억원 규모다. 유니테크노는 2031년까지 해당 부 2025-08-28 09:36
  • [특징주] 한미 정상회담 약발 끝? 모나미 8%대↓
    [특징주] 한미 정상회담 약발 끝? 모나미 8%대↓ 한미 정상회담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던 모나미가 장 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8.44%(230원) 내린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 26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27일 장 초반에는 319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모나미 주가를 끌어올린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만년필을 두고 "펜의 두께가 마음에 든다"고 칭찬했고, 이 대통령은 즉 2025-08-28 09:33
  • [개장시황] 외인 매도에 코스피 하락 출발…3170선으로 후퇴
    [개장시황] 외인 매도에 코스피 하락 출발…3170선으로 후퇴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30%) 내린 3177.6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96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410억원 순매도은 기관은 69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대차(0.68%), 기아(1.98%)는 상승했고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1.35%),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0.20%), 삼성전자우(-0.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08-28 09:16
  • [속보] 코스피, 11.83p(0.37%) 내린 3175.3 개장
    [속보] 코스피, 11.83p(0.37%) 내린 3175.3 개장 코스피, 11.83p(0.37%) 내린 3175.3 개장 코스닥 1.23p(0.15%) 내린 800.49 개장 2025-08-28 09:03
  • 신한證 하이트진로, 부진한 영업환경에 마케팅 비용 증가…목표주가 7%↓
    신한證 "하이트진로, 부진한 영업환경에 마케팅 비용 증가…목표주가 7%↓" 신한투자증권이 28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7%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류 소비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어진 수익성 개선 전략에서 시장 활성화 전략으로 선회했다"며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주류 시장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상반기 전체 주류 시장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B2C와 B2B 채 2025-08-28 08:56
  • 다올證 파라다이스, 中 무비자 효과로 카지노·호텔 동반 성장 전망
    다올證 "파라다이스, 中 무비자 효과로 카지노·호텔 동반 성장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2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회사의 전략을 반영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해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라다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카지노 부문이 4438억원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고, 호텔 매출은 1 2025-08-28 08:47
  • [아주증시포커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아주증시포커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아주경제 주요뉴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대형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확충에 나서며 ‘벌크업’ 경쟁이 가속화 -한국투자증권은 9000억 유증, NH투자증권은 6500억 유증을 통해 IMA 인가 노려 -발행어음 인가를 준비 중인 증권사도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을 진행 -증권사 간 체급 경쟁은 수익 격차를 심화하는 중 -업계에서는 IMA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 ◆주 2025-08-28 07:33
  •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증권가에 ‘거거익선(巨巨益善)’ 바람이 거세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해 신사업 인가를 확보하려는 ‘벌크업’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몸집을 키우는 건 '체급이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9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모기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 참여하는 이번 유상증자를 마치면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 말 기준 10조5216억원에서 11조4000억원가량으로 2025-08-27 18:00
  • 이브이첨단소재, 임시주총서 사외이사 선임…투명경영 강화
    이브이첨단소재, 임시주총서 사외이사 선임…투명경영 강화 이브이첨단소재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연규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와 조권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회사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영입을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연규 대표변호사는 전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부부장검사를 역임한 금융·수사 전문가다. 조권 전문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 회계사로 회계감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이브이첨단소 2025-08-27 16:39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ㆍ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3180선 사수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ㆍ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3180선 사수 매수에 나선 개인·기관투자자와 매도에 나선 외국인 투자자의 힘겨루기 결과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0포인트(0.25%) 오른 3187.1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했다가 장중 횡보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600억원 순매수, 외국인 2037억원 순매도, 기관은 2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43%), 삼성바이오로 2025-08-27 15:56
  • 샤오미 ETF로 승부수 띄우는 하나자산운용…간판상품 나올까
    '샤오미 ETF'로 승부수 띄우는 하나자산운용…간판상품 나올까 하나자산운용이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인다. 하나증권 완전자회사로 재출범한 지 2년여만에 본격적으로 테마형 주식 ETF 시장 공략에 나선자는 전략이다. 투자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할 수 있는 '간판상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나자산운용은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Q 샤오미밸류체인 ETF'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상품은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 2025-08-27 15:52
  • 분식회계 과징금 최대 2.5배 높인다
    분식회계 과징금 최대 2.5배 높인다 앞으로 분식회계 과징금이 대폭 강화된다. 고의 분식회계나 회계 관리부실이 적발되면 기존 대비 회사 과징금은 최대 1.5배, 개인 과징금은 2.5배 더 부과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과징금 부과 기준과 감사 방해 행위 제재 체계를 손질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를 근절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우선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2025-08-27 15:47
  • 배당세 인하·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날개 달린 지주사
    배당세 인하·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날개 달린 지주사 정부·여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당세 인하에 속도를 내면서 지주사 섹터가 주목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두 제도가 동시에 추진될 경우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배당 매력 확대를 통해 저평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은 2차 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지난 25일 국회에서 "3차 상법의 출발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라며 9월 정기국 2025-08-27 14:42
  • 권대영 증선위원장 첫 회의 주재…불법·불공정 행위 무관용
    권대영 증선위원장 첫 회의 주재…"불법·불공정 행위 무관용"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해 관용을 배풀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26일 부임 후 처음으로 증권선물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성숙단계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증선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향후 증선위 운영의 2025-08-27 14:23
  • [특징주] 트럼프 칭찬한 펜 아닌데도…모나미 2연속 급등
    [특징주] 트럼프 칭찬한 펜 아닌데도…모나미 2연속 급등 모나미 주가가 장 초반 전거래일에 이어 27일에도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했다는 소식에 덕으로 풀이된다. 다만 해당 펜이 모나미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날 오전 9시 54분 전 거래일 대비 13.98% 오른 2935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을 적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갈색 서명용 펜 2025-08-27 09:55
  • [개장시황] 매도 외인‧기관vs 매수 개인…코스피 횡보세
    [개장시황] '매도' 외인‧기관vs '매수' 개인…코스피 횡보세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횡보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6포인트(0.17%) 내린 3174.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전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1748억원 순매수, 외국인 1347억원 순매도, 기관은 4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1.72%),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전자우(-0.17%), 한화에어로스페 2025-08-27 09:13
  • IBK證 세진중공업, 하반기 바라보며 매수해야 할 시점…목표주가 16.7%↑
    IBK證 "세진중공업, 하반기 바라보며 매수해야 할 시점…목표주가 16.7%↑" IBK투자증권이 27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가파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16.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비나 탱크 제작으로 인한 물량 감소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두산비나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탱크를 함께 제작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조선사 입장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수익성 소폭 개선'보다 '베트남 조선소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2025-08-27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