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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에 래미안 품질 철학 담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명품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국토교통부의 '최근 5년간 주요 건설사 공동주택 하자판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 하자판정 비율은 11.76%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평균인 31.16%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는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 결과라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2025-08-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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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없습니다"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책임준공확약서 제출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입찰 마감을 앞두고 조합에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제출한 책임준공확약서에는 천재지변과 전쟁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공사를 중단할 수 없으며 준공기한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시공사는 도급계약서상 보장되는 지체상금 또는 손해배상뿐만 아니라, 조합이 시공사 또는 금융기관에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 일체까지도 위약벌로써 배상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책임준공확약 2025-08-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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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건설안전 혁신' 전방위 추진..."중대재해 획기적 감축" 건설업계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방위 활동에 나선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지난 18일 국내 30대 대형건설사 CEO와 협회 시도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건설사 CEO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설현장의 주요 문제점을 되짚고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운영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 2025-08-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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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8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번지 일원에 울산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다. 국민평형(84㎡A~C 타입)이 72%를 차지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2025-08-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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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장관 "공급대책 늦어도 9월 초 발표...대통령 순방 영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대책을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시기에 대한 질의에 "이르면 8월 안에 (발표) 하는 것으로 원칙을 잡고 있다"며 "다만 다음 주 대통령 순방 일정도 있어 실무적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린다면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대출규제를 골자로 한 6·27 부동 2025-08-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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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8월 분양...총 660가구 규모 두산건설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전용면적 39~123m²,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타입은 전용면적 59㎡·74㎡·84㎡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세대창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산위브 2025-08-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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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몰렸다"...'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55.5대 1 기록 대우건설이 남양주 왕숙지구에 선보인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1순위 청약 결과 지난 3년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된 신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은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35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815건이 접수되며 평균 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2만9697건이 접수됐으며, 블록별 청약 경쟁률은 △B1블록 50.88대 1 △B2 2025-08-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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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에 전셋값 맥 못 추는 메이플자이...서초구 전세가격도 끌어내려 "잔금은 치러야 하는데 전세 세입자를 못 구한 집주인들이 계속 전셋값을 낮추고 있어요. 지금보다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인근 A공인중개사) 6·27 대출 규제 이후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 단지들의 전셋값 급락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입주장’에는 전세 매물이 넘쳐나는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대출 규제에 따라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해 잔금을 치르려던 집주인들이 ‘발 2025-08-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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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7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호남고속철 사업에 투입 국가철도공단은 친환경 철도건설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7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개발 등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철도는 다른 교통수단보다 탄소 배출량이 현저히 적어 대표적인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꼽힌다. 공단은 이번 발행을 위해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신용평가가 실시한 ESG채권 인증 2025-08-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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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평당 2000만원 근접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년 새 8%가량 오르며 3.3㎡(평)당 분양가가 2000만원에 근접했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97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5%,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8.4% 상승한 수치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작성기준월 한 달이 아니라 해당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2025-08-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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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에게 장학금 지급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이번 수여식에서 국가유공자 후손 대학생 300만원, 중·고등학생 100만원 등 총 85명에게 1억 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200 2025-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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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양가] "공사비·규제·고급화에 얽힌 고분양가…결국 해법은 공급" 전문가들은 고분양가가 자재비 상승과 정책 요인, 아파트 고급화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이며 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진단한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서 규제 문턱을 낮추는 한편 조합은 고급화 요구를 줄이는 등 실타래처럼 얽힌 요인들을 분석해 접근하는 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원자재와 인건비 등 공사비 급등이 최근 분양가를 상승시킨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철근·레미콘 같은 주요 자재 2025-08-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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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 살리기 나섰는데 수도권은 미분양대책 외면..."지역별 대책 필요" 정부가 지방 주택 경기 회복과 미분양 해소를 위해 지방 주택 매입 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미분양 주택에 대한 공공 매입 규모를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6·27 대출 규제 여파로 미분양 해소가 더욱 어려워진 경기 외곽 등 수도권은 제외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별로 시장 상황이 다른 만큼 수도권·비수도권의 이분법적 접근이 아닌 지역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6만37 2025-08-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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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양가] '분상제' 있어도 분양가 상승 지속…커지는 제도 손질 목소리 분양가를 제한해 주택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분양가 상한제(분상제)를 두고 제도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분상제의 실효성과 함께 ‘로또 청약’ 등 시장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다. 특히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집값 폭등’ 원인 중 하나로 분상제를 지목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지시하면서 제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에서 공급된 분상제 단지는 총 28곳이며 2025-08-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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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양가] 4년 새 전국 66% 껑충... 분양가 고공행진에 실수요 부담 ↑ 아파트 공급 가뭄과 함께 고분양가가 이어지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공사비 상승과 제로에너지 등 규제 강화 여파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며 수요자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이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분양가상한제를 다음 규제 대상으로 시사하면서 분양가를 둘러싼 논란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3.3㎡당 공사비 1000만원이 넘는 2025-08-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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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9.6조…"침체된 건설경기 회복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해 올해 약 20조원에 달하는 공사 및 용역발주에 나선다. LH는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원으로 확정하고, 하반기 11조4000억원을 집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어난 규모이자, 지난해 계획(18조2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우선 LH는 하반기 발주액 중 8조원(70% 수준)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활용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 2025-08-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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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조합계약서 100% 수용 "사업지연 원천 차단"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서 조합 계약서를 100%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합 원안 계약서에 대한 수정 여부가 시공사에 대한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안을 모두 수용해 경쟁 입찰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조합원안 계약서를 100% 수용해 조합을 중심으로 한 계약의 취지 자체를 살리고 극히 일부분의 조항만 수정 제안했다"며 "공사비 지급 지연에 따른 연체료 조항이 삭제된 것은 공사비 지급 방식 자체가 '분양수입 2025-08-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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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안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클럽을 확대 운영하고, 더불어 조합원의 건강한 일상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우건설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다. 대우건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포우성7차에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창립 이래 40년간 축적한 의료정보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서비스 2025-08-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