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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수상 SK인텔릭스가 지난 11일 세빛섬 가빛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콘텐츠 '원코크 플러스, 얼음공장의 비밀'로 통합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KODAA)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기획력·창의력·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디지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한다. 헬스 플랫폼 브랜드 S 2025-12-16 08:39:39 -
리본카,수도권 서부 거점 김포지점 오픈 리본카는 수도권 서부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김포지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김포국민차매매단지'에 입점한 리본카 김포지점은 약 140대의 차량을 전시해 여러 차종을 비교하고 직영 인력의 전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시 규모를 260여대까지 확대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본카는 김포를 포함해 서울·청라·일산·천안·부산·대구·광주·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오프라 2025-12-16 08:39:27 -
대한항공,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연구 추진 대한항공은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간 협의를 거쳐 나온 결과다. 대한항공은 오는 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구개발 예산은 2025-12-16 08:37:00 -
에어부산, 부산서 연탄 2만장 나눔 봉사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어부산 임직원과 진에어, 에어서울 임직원까지 약 60명이 참여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기부한 연탄을 주변 이웃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나윤 에어부산 영업마케팅팀 사원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을 몸소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2025-12-16 08:24:11 -
삼성전자, B2B 시장 확대 나서… HVAC부터 기업용 디스플레이까지 정조준 삼성전자가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공조 제품군을 산업용 제품으로 확대하는가 하면 기업용 디스플레이, B2B 고객용 스마트싱스 프로 등 여러 영역에서 새로운 시도를 진행 중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말 조직개편에서 생활가전(DA) 사업부 내 에어솔루션팀을 강화해 기존 가전 중심 공조에서 산업·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준비를 마쳤다. HVAC(난방·환기·공조) 분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증가와 함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2-16 07:50:36 -
"열심히 일하고 왔다" 이재용, 미국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테슬라와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파운드리 고객사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에 나섰다. 이 회장은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귀국 현장에서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열심히 일하고 왔다”고 답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IT 기업 수장들과 회동한 것으로 2025-12-16 06:11:40 -
"코스피 4000 시대… 주주행동주의 부작용 예방 장치 필요" '코스피 지수 4000 돌파' 등 증시 활황과 함께 더욱 활발해지는 주주행동주의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발간한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에 의뢰한 '주주행동주의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주주제안을 통해 기업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주주활동은 활발해졌으나, 현행 법·제도상 그에 따른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딜리전트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5-12-16 06:00:00 -
고려아연, 美 제련소 설립 위해 2.8조원 유증 공시...전체 주식 10.25%(종합) 고려아연이 미국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미국 정부가 합작법인(JV)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 약 10%를 간접 확보하는 구조로, 미국 주도의 탈(脫)중국 희토류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220만9716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129만133원으로 기준주가 대비 9.77% 할인된 수준이다. 총 조달 금액은 약 2조8508억원이다. 신주는 미국과의 합작 2025-12-15 20:05:39 -
기업 생존전략 떠오른 '식품안전'…DX로 선제 대응 고도화 한 번의 사고가 경영 위기로 이어지는 '식품안전' 관리가 기업 화두로 떠오르면서 예측형 관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체뿐 아니라 식품안전 솔루션업계는 식품안전 검사·관리 기술을 고도화하며 보조를 맞추기에 나섰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2018년 식중독 발생에 따른 연간 사회·경제적 손실 규모는 1조8532억원에 달한다. 식중독에 따른 자진회수(리콜)가 개별 기업에 미치는 여파는 더욱 심각하다. 보험연구원 자료를 보면 리콜이 한 번 발생하면 평균적으로 1000만 달 2025-12-15 18:41:03 -
임문영 국가AI 전략위 부위원장 "AI 거품론? 대세 변함 없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15일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과 관련해 “단기적인 부침과 관계없이 AI 전환(AX)의 대세 흐름에는 변화가 없다”며 “속도를 늦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AI 경쟁은 국가 패권을 넘어 세계 질서를 바꾸는 문제”라며 “경제적 관점에서 거품론이 제기되더라도 AI 전환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본법에 2025-12-15 18:14:47 -
"AI 전에 단단한 DX부터"…국가AI전략위, 국정자원 화재 계기 IT 거버넌스 개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국정자원 데이터센터 배터리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사태를 계기로 정부 IT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거버넌스 개편에 나선다. 위원회는 이번 국정자원 화재를 단순한 시설 사고가 아닌 예산·조직·기술 관리 전반의 복합적 문제로 보고, “AI 전환에 앞서 디지털 전환(DX)부터 단단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국가 AI 정부 인프라·거버넌스 혁신 태스크포스 공동 리더)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설 2025-12-15 18:05:17 -
관세 부담 덜어낸 현대차, 실적 반등 시동… 美 공략 속도 현대자동차가 조 단위 비용이 발생했던 미국 관세 부담을 일부 덜어내면서 실적 반등에 나선다. 내년에는 주력 차량을 중심으로 신차 출시도 예고된 만큼 미국 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4분기 매출 48조6553억원, 영업이익 2조84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0.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1분기 이후 3개 분기 만에 증가세다. 미국 관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현대차·기아는 2025-12-15 18:00:00 -
유통망 넓힌 BYD, 투자 늘린 GM…한국서 경쟁구도 가열 국내 시장에서 BYD와 제너럴모터스(GM)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판매 순위가 서로 뒤바뀐 가운데, BYD는 유통망 확대를 앞세운 반면 GM은 경영 효율화와 투자 확대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시장에서 양사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수입차 브랜드 BYD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1164대를 기록하며 한국GM(973대) 내수 판매를 넘어섰다. 수입차 시장에서 테슬라, BMW, 벤츠, 볼보에 이어 '톱5'에 진입했다. 같은 달 한국GM은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하며 2025-12-15 18:00:00 -
고려아연, 미국 JV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전체 주식 10.25% 고려아연이 타법인증권취득자금 약 2조851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주당 129만133원에 신주 220만9716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가 1934만3263주였던 점을 고려하면 전체 주식의 10.25%에 상당하는 신주를 발행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기업·투자자들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JV) 미국 '크루시블 JV'다. 고려아연은 이날 크루시블에 약 1323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2025-12-15 17:56:16 -
구스다운에 오리털이?…소비자 신뢰 잃는 패션업계 "구스다운이라고 해서 샀는데 오리털이 섞인 재활용 충전재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아이도 사실 따뜻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최근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패딩을 구매한 한 주부는 환불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거위털 충전재로 홍보된 패딩에 오리털이나 재활용 다운이 사용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패션업계에 대한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무려 13개 패딩 제품에서 충전재 혼용률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한 사실을 확인하고 환불을 2025-12-15 17:52:48 -
GMO 완전표시제 통과…식용유·간장 등 표시 대상 확대 '촉각'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식용유·간장 등 가공식품까지 GMO 표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식품업계는 원가 상승과 소비자 혼란 가능성을 우려하며, 세부 기준을 정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투명하고 과학적인 시행령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품목에 한해 GMO 원료 사용 여부를 표시하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현행법에선 GMO 원료를 사용했더라도 제조·가공 2025-12-15 17:50:58 -
중기중앙회, 민주당과 입법과제 타운홀 미팅 열어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동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중소기업 입법과제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초 열린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의 후속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현안 관련 입법과제를 논의하고자 열린 행사다. 민주당에선 정 대표를 비롯해 한정애 정책위의장, 권칠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 2025-12-15 17:47:24 -
[유통 식품 뉴스픽] G마켓·GS25·CJ대한통운·hy·bhc G마켓, '브랜드광고 캠페인'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G마켓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총 1억 뷰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G마켓 광고 캠페인은 9월 'G락페' 프로모션부터 11월 '빅스마일데이'까지 G마켓의 간판 프로모션을 알리는 내용의 시리즈형 광고다. 김경호·박완규·체리필터부터 설운도·김종서·환희·민경훈·에일리까지 장르별 유명 가수를 대거 기용해 4개월간 총 20여 편의 티저/본행사 광고가 제작 2025-12-15 17: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