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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등 161명 임원 승진… 전년比 24명↑ 2025-11-25 09:06:42 -
[속보] 삼성전자, 부사장 51명·상무 93명 등 161명 임원 승진 삼성전자,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등 161명 임원 승진 2025-11-25 09:03:20 -
LG유플러스, AI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LG유플러스는 지난 24일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협력 결과 및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2025-11-25 09:00:00 -
이노션, 공공브랜드대상 2관왕에 ESG 평가 A등급 이노션은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부문 종합대상(Grand Prix)을 포함해 총 2개의 '대상'을 수상하고, 광고·마케팅 기업 중 유일하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기록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비공모부문 '민간부문 종합대상'과 공모부문 '시민참여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는 공공·공익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ESG 경영, 광고산업 발전 기여도 등 그간의 노력이 종합 2025-11-25 09:00:00 -
카카오서 분리 독립하는 '다음'… AI·숏폼 앞세워 11년 만의 재도약 포털 다음이 11년 만에 카카오와의 결합을 공식적으로 끝내고 별도 법인 체제로 전환한다. 다음달 1일부로 서비스 제공 주체가 카카오에서 자회사 에이엑스지(AXZ)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독립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다. 25일 카카오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사 변경은 다음의 조직·사업 분리를 위한 첫 단계로, 카카오는 연내 관련 법적 절차와 영업 양수도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합병 이후 카카오 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해온 다음이 다시 독립 플랫폼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다음은 분리 이후 &lsquo 2025-11-25 08:45:45 -
현대로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장관표창 수상 현대로템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5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하 과기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는 과기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연구실안전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안전문화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과기부는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5-11-25 08:39:20 -
LS일렉트릭, 취약계층에 방한복 전달… "나눔 실천" LS일렉트릭이 겨울 추위를 앞둔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LS일렉트릭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150여명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와 방한화를 전달하는 'LS일렉트릭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LS일렉트릭 방한복 전달 행사는 평소 회사의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11-25 08:32:30 -
벤처기업협회 "닥터나우 방지법 반대…혁신기업 가로막는 과잉 입법" 벤처기업협회가 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반대 입장을 내놨다. 25일 협회는 "현재 합법적으로 영위 중인 신산업을 사후적으로 불법화하고, 혁신기업을 ‘불법’이라는 낙인 속에 몰아넣는 대표적 과잉 입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는 해당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협회는 "해당 법안은 합법적 영업을 사후적으로 금지하는 '제2의 타다금지법'&q 2025-11-25 08:27:16 -
네이버 '컬리N마트', 10월 거래액 50%↑ 네이버가 컬리와 함께 선보인 '컬리N마트' 10월 거래액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안정적 성장제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컬리N마트 구매자의 80% 이상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였다. 특히 쇼핑 관여도가 높은 멤버십 사용자가 컬리N마트에 더 자주 방문하고 반복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 멤버십 사용자의 재구매율은 비멤버십 대비 약 2배에 달하며, 5회 이상 반복 구매한 이른바 ‘찐단골’ 사용자 비율은 멤버십 사용자가 비멤버십 대비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2025-11-25 08:20:42 -
누리호 발사대 이송, 비로 연기…27일 발사는 정상 추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 시각이 변경됐다. 우주항공청(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5일 오전 7시 20분 예정됐던 이송 작업을 비로 인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오전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다시 판단한 뒤 이송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 일정 조정은 발사 일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우주청은 “27일 새벽 예정된 4차 발사는 예정대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2025-11-25 07:52:40 -
정해린 체제 '에스원' 출범…'보안+인프라' 성장 전략 본격화 국내 1위 보안업체 에스원이 ‘정해린 체제’를 출범시키며 보안과 인프라를 함께 키우는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경비·CCTV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물·공장 전체를 책임지는 종합 인프라 플랫폼으로 변신하겠다는 방향을 인사로 명확히 한 것이다. 24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최근 새 대표이사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출신 정해린 사장을 내정했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지원·재무, 해외사업 등을 맡으며 사업 전반을 숫자로 관리해 온 인물이다. 이후 그룹 전략조 2025-11-25 06:00:00 -
[하이테크 쩐의 전쟁] 美 글로벌 머니 블랙홀, 中 정부 주도 굴기… 韓 생존 해법은 미국 빅테크들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투자 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내년 예고된 투자 규모만 700조원을 웃돈다. 미국의 대항마로 떠오른 중국은 정부 주도로 막대한 자금을 AI 산업 발전에 쏟아붓고 있다.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으로 800조원 이상을 쓰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금산분리 등 규제에 막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미·중과 격차가 점차 벌어지는 형국이다. 전문가들은 첨단산업 발전·육성을 위해서는 초 2025-11-25 05:00:00 -
[하이테크 쩐의 전쟁] 내년 반도체 예산 'F학점'···민간 자금 밸브도 '꽉' 정부가 내년도 반도체 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늘렸지만 미국·일본 등 경쟁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공지능(AI)과 첨단 반도체 등 하이테크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변모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통 큰 지원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4일 국회에 계류 중인 '2026년도 산업통상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산업부 소관 반도체 분야 육성 사업 예산은 총 4685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2323억원)보다 갑절 늘었지만 반도체 업계에서는 양과 2025-11-25 05:00:00 -
[하이테크 쩐의 전쟁] 메가 팹 1기 150조원인데...기업 'SOS' 외면하는 정부 미국 빅테크와 중국 정부 주도로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 패권을 쥐기 위한 무제한적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금산분리 등 40년 넘은 낡은 규제에 발목 잡혀 신음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대통령실 차원에서 규제 완화를 추진하려는 가운데 관련 정부 부처는 규제 유지·완화 중 확실한 방침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24일 모건스탠리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25-11-25 05:00:00 -
전안협, 연구실 안전 성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안전문화 정착 최선 다할 것" 전국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전안협)가 연구실 안전 유공 기관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최로 이날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5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실 안전문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유공 기관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전안협이 현장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들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법률과 현장 실무 간의 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 및 전 2025-11-24 19:33:27 -
'네카오' 지도 경쟁…맛집은 네이버, 대중교통은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도 앱 서비스 경쟁에 나서며 이용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맛집을 찾으려면 네이버, 대중교통은 카카오맵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두 회사 역시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24일 지도 앱 경쟁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략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검색·커머스 기반인 네이버는 내가 원하는 장소 찾기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는 이동 과정 자체의 편의성에 초점을 둬 이용자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 상세페이지의 사진 탭에 이 2025-11-24 18:13:57 -
中, 일본 대신 한국으로...면세·H&B 업계 실적 변수로 대만을 둘러싼 중·일 갈등 이후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이 대체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발언이 나오자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원화 약세가 이어지며 일본 대비 여행 비용 부담이 낮아진 영향이다. 이에 유통·면세업계는 연말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방한 수요 증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이달 기준 명동점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 2025-11-24 18:10:29 -
[K-글로벌혁신대상/아주경제 사장상] 인솔, K-뷰티 시장서 '프리미엄 가성비' 주목 의료기기 R&D 기반 기술을 스킨케어로 확장한 인솔의 니노바(NINOVA)가 ‘2025 K-글로벌혁신대상’에서 아주경제 사장상(프론티어대상) 선정되며 K-뷰티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성비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인솔은 20년 넘게 의료기기와 진단 제품을 개발하며 축적한 연구 역량을 화장품 분야로 전환했다. 그 결과 ‘피부 본연의 균형 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은 니노바 브랜드를 올해 8월 중순 선보였다. 니노바는 ‘순백·정화’를 뜻하는 NI와 ‘새로운 탄 2025-11-24 18: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