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엔씨소프트, 도쿄게임쇼서 '브레이커스' 시연 진행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도쿄게임쇼 2025(TGS)’ 프로그램 정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서비스하는 애니메이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애니메이션 감성으로 구현된 내용에,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재미를 더했다. 내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TGS에서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 2025-09-11 13:49:47
  • 컴투스, '스타시드' 日 정식 서비스 시작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인류 멸망 이후 AI 소녀들만 남겨진 미래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개성 넘치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세계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치다 마아야, 타카하시 리에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성우진과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컷신, 몰입도를 높여 주는 다채로운 콘 2025-09-11 13:43:42
  • 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정식 출시 네오위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영구적 죽음 완화)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로그라이트에 MOBA(진지점령) 스타일 전투를 결합했다. 여행자 캐릭터 8종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자 숙련도 시스템’과 전략적 빌드업을 진행할 수 있는 ‘별자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단독 진행과 최대 4명 협동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150 2025-09-11 13:38:48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카자흐스탄과 과학기술·AI 협력 확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에서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사야사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이 만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카자흐스탄은 매년 500여 명의 인재를 해외에 파견하는 ‘볼라샥(Bolashak)’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풍부한 희토류 자원 또한 한국과의 협 2025-09-11 13:30:00
  • 개인정보위 "KT·LGU+ 유출 의혹 유관기관 공조해 정밀 조사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와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조사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이들 통신사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다수 발생해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앞서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은 양사 해킹 정황을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해당 기업 대상 자료요구·면담 △유관기관 2025-09-11 13:28:42
  • LG전자 베스트샵, 으뜸효율 환급 가전 TOP5 소개 LG전자 베스트샵이 전기요금 절약과 정부 환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으뜸효율 환급 가전 5가지 모델을 추천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은 고효율 제품을 구매하거나 구독하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다. 지난달 13일 신청 사이트가 문을 연 지 보름 만에 전체 예산의 30%가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어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이에 LG전자 베스트샵은 9월을 ‘구매 적기’로 꼽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추천 모델은 △AI 신선케어 시스템으로 문 2025-09-11 13:24:11
  • 츄파춥스 '사워 젤리' 판매량 800만 봉지 넘어서 글로벌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이 전개하는 세계적인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는 이 같은 젤리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츄파춥스 사워 젤리의 판매량이 8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길이로 환산하면 약 6273km로, 서울에서 이란의 수도 테헤란까지 이어지는 거리와 비슷하다. 국내 젤리 시장은 SNS를 중심으로 한 먹방과 ASMR 콘텐츠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젤리 시장 규모는 2023년 4473억 원 수준으로 오는 2 2025-09-11 13:00:00
  • [종합] 개인정보 유출 '사후 제재→사전적 예방' 전환…반복기업 과징금 가중 개인정보위원회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예방을 위해 규제 시스템을 현행 ‘사후 제재’서 ‘사전적 예방’으로 전환한다. 사후 제재도 현행보다 강화한다. 그간 국고로 귀속되던 과징금을 피해자 구제에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서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 부위원장은 “단순 사후 땜질식 처방으론 급변하 2025-09-11 12:49:49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법 위반 '몽클레르'에 8821만원 금전적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몽클레르코리아’에 과징금 8101만원과 과태료 72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전날 제20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사항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몽클레르는 2021년 12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해킹으로 약 23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다음 해 1월 17일에 인지했다. 이어 22일 개인정보위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유출 내용에는 성명과 생일 정보 외에도 이메일주소‧카드번호‧배송방법‧쇼핑특성‧신체사이즈 등이 포함됐다. 해커는 관 2025-09-11 12:00:00
  • 개인정보위, 택배사 마스킹 규칙 통일 추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전날 제20회 전체회의를 열고 택배 운송장 개인정보 보호조치 강화 목적 개선사항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국토교통부 협조를 받아 지난 8개월 동안 국토부에 등록된 19개 택배서비스사업자와 우정사업본부‧주요 운송장 출력 솔루션 업체 관련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점검 대상 사업자(기업간거래 사업자 제외)는 택배 운송장 출력시 개인정보를 마스킹(가림처리)을 적용하고 있었으나, 마스킹 위치·방식이 업체 별로 통일되지 않아 개인정보가 충분히 보호되지 않았 2025-09-11 12:00:00
  • DB하이텍,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정 개발 마무리 DB하이텍이 전기차 충전기, 데이터센터 전력변환기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차세대 전력반도체인 650V 전계모드(E-Mode) 갈륨나이트라이드(GaN) 고전자이동도 트랜지스트(HEMT) 공정 개발을 마무리 지었다고 11일 밝혔다. DB하이텍은 다음달 말 고객이 제품을 시험 생산할 수 있는 GaN 전용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MPW)를 제공한다. GaN 소재의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Si) 기반의 반도체에 비해 고전압, 고주파, 고온에 강하며 전력 효율이 높아 실리콘카바이드(SiC) 등과 함께 최근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2025-09-11 11:49:11
  • 카카오,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 발간 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이 산업 및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기여해 온 성과를 정리한 ‘카카오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가 만들어낸 사업적 효과와 이를 활용한 파트너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더 많은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등 8개사의 38개 서비스가 2025-09-11 11:23:02
  • 1180만 건 공공데이터, AI 학습용 활용 길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공공저작물 학습용 데이터 구축·제공 서비스’ 등 총 8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의 법령정비 필요성을 보고했다. 이날 심의에서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누리(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 사용 시 지켜야 하는 기준으로 출처 표시·변경 금지·상업적 2025-09-11 11:20:08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KT 해킹사고 현장 점검…"고객 보호·보안 강화 촉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소액결제 침해사고와 관련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경훈 장관은 이날 KT 광화문지사를 방문해 고객 무단 소액결제 침해사고 관련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배 장관은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배 장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통신사 침해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대한 결제요금 2025-09-11 11:12:52
  • 삼성 비스포크 AI 가전, 英 현지 스튜디오서 요리 혁신 이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프리미엄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 내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에 기자들을 초청해 비스포크 AI 주방가전 체험 행사를 가졌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이미 올리버 키친 스튜디오는 영국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5월 오픈했다. 2016년에 첫 개장한 키친 스튜디오는 현재 오프라인으로 런던 이즐링턴(Islington)과 옥스포드 스트리트 두 곳에서 운영 중이고, 온라인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현지 셰프는 삼성전자의 인덕션 2025-09-11 11:00:00
  • 개인정보위, SKT 고객정보 유출 계기…"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전면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전방위적인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규모 정보 유출이 국민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 비용이 아닌 전략적 투자로 인식하는 사회적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선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사고 예방 및 선제적 제도 개선을 통해 대규모 시스템 취약점을 제거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공격 표면 관리 강화를 추진 2025-09-11 11:00:00
  • 삼성SDS, 리얼 서밋2025개최…AI풀스택으로 기업 혁신 이끈다 삼성SDS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프라, 컨설팅, 플랫폼, 솔루션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Full-stack)’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SDS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객초청행사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8000여명, 온라인 청중은 1만 5000명이 참여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어시스턴트를 넘어 자율적으로 업무 2025-09-11 10:19:39
  • 컴투스홀딩스 액션 MMORPG '아레스', 대만·홍콩·마카오 정식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를 대만·홍콩·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게임은 미래 태양계를 배경으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고 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과 PC를 모두 지원한다. 대만 이용자 취향을 적극 반영한 아레스는 '레벨업 챌린지'로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도전’, ‘협동 PvE(이용자 대 환경)’, ‘10 대 10 PvP’(이용자 간 대결) 2025-09-11 1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