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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뉴스픽] 안산자생한방·오스템·콜마BNH·공영홈쇼핑·한유원 안산자생한방병원, 연말 맞아 환자참여 이벤트 열어 안산자생한방병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 경험 개선 이벤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환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치유 경험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입원·내원 환자 20여명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지난 8일부터는 환자와 직원들이 병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참가 환자 2025-12-24 14:25 -
피플앤드테크놀러지, 계명대 동산병원에 스마트ID카드 도입…스마트병원 기반 구축 스마트병원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에 스마트ID카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전산망과 연동을 통한 병동 운영 효율화와 환자 정보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목표는 입·퇴원, 병실 이동, 환자 기본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병상 단위 정보 전달 과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고 병동 업무 흐름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동산병원에 2025-12-24 14:07 -
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자동주사제형 시판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만성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동주사제(오토인젝터·AI) 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초 300㎎ 사전충전형주사제(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 허가에 이은 것이다. 시판 허가를 받은 제품은 75·150mg AI 제형이다. 이에 따라 옴리클로는 PFS 전 용량(75·150·300㎎)과 AI 제형 2종을 확보했다. 특히 국내에선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졸레어'에 없는 AI 제형까지 갖추며 환자 선택지가 한 2025-12-24 10:14 -
[약가인하 혼란] 약가 인하 방침에 제약사들 '시계제로'…내년 사업계획도 차질 정부의 약가 인하 방침에 제약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 등을 골자로 한 약가 개편 시행이 내년 7월경으로 예고됐지만, 회사별 매출 구조와 복제약 비중에 따라 영향이 크게 달라 일부 제약사들은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늦추거나 목표치를 다시 들여다보는 상황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약가 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복제약 평균 가격은 기존 대비 약 25%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상은 2012년 일괄 인하 이후 등재된 기등재 의약품 약 4500개 품목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202 2025-12-23 18:07 -
[약가인하 혼란] "혁신신약 촉진·재정 절감" vs "R&D 투자 위축"... 정부·제약사 '갈등' 제네릭(복제약) 약가 인하를 두고 정부와 제약업계의 갈등이 커질 조짐이다. 정부는 약가 개편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를 혁신 신약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업계에서는 혁신을 촉진하기는커녕 매출 감소로 인해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고용 등의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 제도 개선 방안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방안은 복제약과 특 2025-12-23 18:06 -
[제약·바이오 뉴스픽] 대웅제약·GC녹십자·삼성바이오에피스 대웅제약 4D 심포지엄, 학회형 토론장으로 자리잡아 대웅제약은 내분비내과 의료진이 토론과 논의를 이어가는 학회형 프로그램 '4D 심포지엄(Diabetes Debate & Discussion symposium with Daewoong)'에서 올해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초기 치료 전략과 약제 선택 기준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4D 심포지엄은 전달식 강의 중심의 학술행사와 달리,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병원 교수진과 개원의가 함께 참여해 최신 근거와 현장 2025-12-23 17:38 -
[아주초대석] "韓, AI 신약개발 도약직전... AI·바이오 융합인재 필요" "혁신은 질문을 정확히 만드는 사람, 즉 문제의 본질을 아는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바이오 연구자가 AI를 익혀야 하는 이유죠."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의 흐름을 뒤바꾸고 있다. 2016년 알파고 이후 AI의 계산능력이 급격히 향상됐고 2019년에는 단 46일 만에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 사례가 등장했다. 2020년 알파폴드는 단백질 구조 예측 방식을 혁신하며 AI가 생명과학의 난제를 풀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제 글로벌 제약사들은 AI를 앞세워 연구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 역시 'AI 신약개발 2025-12-23 06:00 -
[아주초대석] 한국생명공학연, AI 융합으로 연구 패러다임 전환 가속 최근 바이오 연구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신약 발굴에 이르기까지 연구 전 과정을 혁신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도 'AI-BIO' 융합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생명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국민 건강과 삶의 문제를 바이오 기술로 해결하는 국가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암·희귀질환·감염병 같은 난치질환 치료와 고령사회에 대비한 건강기술 개 2025-12-23 06:00 -
제약업계 "약가 인하로 연간 3조6000억 피해 우려... 재검토해야" 제약업계가 제네릭(복제약) 가격 인하를 골자로 하는 약가 제도 개편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개편안은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성장가능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정부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보건복지부는 복제약과 특 2025-12-22 17:48 -
[제약·바이오 뉴스픽] 셀트리온·GC녹십자·동화약품·JW중외제약 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유럽 출시 셀트리온은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미국 출시에 이어 유럽에서도 판매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럽 주요 5개국(EU5)에 속하는 독일에서는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출시와 함께 의료진 및 환자 대상 영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독일은 잠재 골다공증 환자가 약 6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안질환 2025-12-22 15:48 -
자생한방병원,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 기관' 선정 자생한방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GTMC)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선정은 전 세계 전통의학 관련 기관 중 혁신성을 갖고 있는 선도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전통의학의 과학·기술적 한계를 넘어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1175개 기관이 지원했으 2025-12-22 15:16 -
"전문성 중심 인재 중용"… 보령, 임원 승진 인사 단행 보령은 정웅제 영업부문장과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보령 측은 설명했다. 보령은 이번 인사에서 성장과 직결되는 영업, 생산·품질 등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전문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온 리더들에게 보다 큰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실행력 2025-12-22 11:38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GSK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위치한 휴먼지놈사이언스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계약을 체결해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이며, 인수 금액은 2억8000만 달러(약 4147억원)이다. 계약에 따른 자산 인수 절차는 2026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락빌 생산시설은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총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두 2025-12-22 11:30 -
용마로지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연말 릴레이 기부…총 2200만원 전달 동아쏘시오그룹의 물류기업 용마로지스는 연말을 맞아 안성시 등 지역사회에 총 2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함께 성장'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이달 1일 김포복지재단을 시작으로 안성시, 용인시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안양시, 이천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각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허브센터는 당사의 핵심 물류 2025-12-22 10:13 -
[속보] 삼성바이오로직스, GSK 美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 GSK 美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 시설 인수 2025-12-22 08:09 -
㈜옴니씨앤에스, 2026년 사업계획 발표, AI 기반 옴니핏 서비스 고도화 추진 멘탈테크 기업 ㈜옴니씨앤에스(이하 옴니씨앤에스)가 최근 사내 사업 리뷰를 통해 2025년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중장기 비전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 리뷰에서는 △2025년 사업 부문별 추진 현황 공유 △주요 사업 구조 정비 내용 △연구개발 및 신규 사업 준비 현황 △2026년 사업 방향 및 실행 전략 등이 논의됐다. 옴니씨앤에스는 2026년 사업 목표로 ‘시장 확대 기반 입지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하고 기존 사업의 안정적 확대와 신규 사업 개발, AI 2025-12-19 09:08 -
제노시스AI헬스케어, 역노화 관리 건강기능식품 '제노바이오핏' 출시 제노시스AI헬스케어는 세포 수준의 역노화 관리를 목표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제노바이오핏'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노바이오핏은 단순 건강 보조제를 넘어, 세포 수준의 시간 역행과 건강수명 연장을 지향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주원료인 돌외잎주정추출분말(액티포닌)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은 소재다. 액티포닌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4개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식품원료 승인을 확보했다. 12주간의 인체적용시 2025-12-18 17:33 -
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출신 조봉준 부사장 영입 SK바이오사이언스는 LG화학 등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공정기술 전반을 경험한 조봉준 부사장을 원액생산실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LG화학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바이오의약품 상업 생산, 신공장 구축, 공정 기술 이전 등을 담당한 제조 전문가다. 익산·오송 공장을 중심으로 미생물 및 동물세포 기반 바이오의약품 원액 생산을 총괄했으며, 신제품 기술 이전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상업생산 안정화에 기여했다. 특히 오송공장 바이오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며 대규모 상 2025-12-18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