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비만약 1호 에페 출격 앞두고… 후발주자들 차세대 제형으로 틈새 공략
    K-비만약 1호 '에페' 출격 앞두고… 후발주자들 '차세대 제형'으로 틈새 공략 국산 1호 비만약 한미약품의 '에페'(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후발주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페가 '주 1회 주사'로 이미 양강 체제를 구축한 위고비·마운자로와 맞붙는다면, 다른 국내 기업들은 투약 주기와 제형, 작용 기전을 차별화해 틈새를 노리는 전략을 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한미약품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에페'를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으로 허가했다. 한 2026-10-11 19:00
  • [종합] 10만원대 후반 토종 비만약 에페 출격… 위고비·마운자로와 3파전 예고
    [종합] '10만원대 후반' 토종 비만약 '에페' 출격… 위고비·마운자로와 '3파전' 예고 한미약품이 개발한 첫 국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이르면 이달 말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에페의 최저 용량 기준 4주분 공급가격은 10만원대 후반이 거론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보다 낮은 가격이 책정될 경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기존 양강 구도에서 '3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날 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에페'의 시판을 허가했다. 국내에서 개발된 45 2026-10-08 10:05
  • 국산 첫 GLP-1 비만신약 나왔다…한미약품 에페 허가
    국산 첫 GLP-1 비만신약 나왔다…한미약품 '에페' 허가 국산 첫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신약이 나왔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국산 신약이 가세하면서 경쟁이 확대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에페오토인젝터주'(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허가했다. 에페는 국내에서 개발된 45번째 신약이자 첫 국산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신약이다. 허가 용량은 2㎎, 4㎎, 6㎎, 8㎎, 10㎎이다. 2026-10-08 08:13
  • 총파업 앞두고 유증 제동·삼성전자 교섭까지… 벼랑 끝 삼성바이오 노사
    총파업 앞두고 '유증 제동'·'삼성전자 교섭'까지… 벼랑 끝 삼성바이오 노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사후조정에서도 결렬된 이후 노조가 사측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일정에 제동을 건 데 이어, 2대 주주인 삼성전자에 직접 교섭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달 26일부터 3주간 총파업도 예고한 상태여서 생산 차질과 고객사 신뢰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재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위원장은 이날 "노조위원장이자 우리사주조합장으로서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유상증자 청약 일정 보류와 2026-10-07 15:11
  • 셀트리온 앱토즈마, 美서 소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승인 
    셀트리온 '앱토즈마', 美서 소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승인  셀트리온의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가 미국에서 소아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쓸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세 이상 소아 코로나19 환자 치료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앱토즈마를 투여할 수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기존 성인에서 2세 이상 소아·청소년으로 넓어졌다. 앱토즈마는 스위스 로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 2026-10-07 10:44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시러큐스 공장서 알보텍 바이오시밀러 만든다
    롯데바이오로직스, 美시러큐스 공장서 '알보텍' 바이오시밀러 만든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아이슬란드 바이오의약품 기업 '알보텍(Alvotech)'의 바이오시밀러를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밀라노 2026'에서 알보텍과 바이오시밀러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박제임스·신유열 대표와 알보텍 로버트 웨스만 회장, 리사 그레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계약 금액과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바이 2026-10-07 09:23
  •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전자도 사용자 주장… 첫 교섭일 14일 제안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전자도 '사용자' 주장… 첫 교섭일 14일 제안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인사·보상제도의 실질적 결정 주체로 삼성전자를 지목하며 직접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과 성과급 등을 둘러싸고 교섭을 이어가는 가운데 교섭 상대방을 삼성전자로까지 넓히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는 전날 삼성전자 대표이사 앞으로 '인사·보상제도의 공통 기준과 운영·변경에 관한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이재용 회장, 삼성전자 사업지원실, 인사·노무 담당 부서를 2026-10-07 07:46
  • 밀라노→요코하마→샌디에이고… 삼성·셀트리온·롯데 등 K-바이오 출격
    밀라노→요코하마→샌디에이고… 삼성·셀트리온·롯데 등 'K-바이오' 출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이달 이탈리아 밀라노, 일본 요코하마,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행사에 방문해 글로벌 수주전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와 기술이전, 오픈이노베이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CPHI 밀란 2026'을 시작으로 7~9일 일본 요코하마 '바이오 재팬 2026', 12~15일 미국 샌디에이고 '월드 ADC' 2026-10-06 15:24
  • 빛 스위치로 신경세포 조절… 노벨상 광유전학, 원인 세포 찾아 치료 길 연다
    빛 스위치로 신경세포 조절… 노벨상 '광유전학', 원인 세포 찾아 치료 길 연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빛으로 특정 신경세포를 켜고 끄는 '광유전학(optogenetics)'에 돌아갔다. 실험실 연구 도구로 출발한 이 기술은 이제 실명과 뇌 질환 치료 가능성을 넓히는 단계에 들어섰다. 광유전학은 빛에 반응하는 미생물 단백질을 특정 신경세포에 넣은 뒤 빛을 비춰 그 세포의 활동을 켜거나 끄는 기술이다. 녹조류에서 찾아낸 단백질 '채널로돕신'이 출발점이 됐다. 기존 전기 자극은 주변 세포까지 함께 건드리지만 광유전학은 단백질을 넣은 세포만 골라 조절한다. 김기현 서울성 2026-10-06 11:49
  • 제약바이오협회, R&D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CRO 활용 등 실무경험 공유
    제약바이오협회, 'R&D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CRO 활용 등 실무경험 공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성공적 글로벌 임상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이달 8일까지 받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임상 수행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협회 R&D정책위원회는 국내 기업이 임상시험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 2026-10-06 10:58
  • 마운자로 직거래 합니다… 식약처, GLP-1 비만약 불법 게시글 949건 적발
    "마운자로 직거래 합니다"… 식약처, GLP-1 비만약 불법 게시글 949건 적발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 해외직구 판매 사이트를 소개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개인 간 거래를 유도하는 등 불법 게시물이 9개월간 949건이나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온라인 불법 판매와 알선·광고 행위를 점검한 결과, 약사법을 위반한 게시물 949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 사례는 유형별로 판매사이트를 소 2026-10-06 10:26
  • 셀트리온 옴리클로, 美 출시…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
    셀트리온 '옴리클로', 美 출시… "주요 성장 제품으로 육성"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 출시했다. 미국 시장에 진입한 첫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출시와 함께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도 등재하며 초기 시장 확대 기반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6일 옴리클로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15% 낮은 도매가격(WAC)으로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용량은 75㎎·150㎎·300㎎ 등 3개 제형으로 공급된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 2026-10-06 10:14
  • 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 935억 규모
    삼성바이오, 유럽 제약사와 위탁생산계약… 935억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93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934억7862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2.0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1년 12월 31일이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계약종료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해당 일자는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 2026-10-02 17:32
  •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국가 차원 의료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필요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국가 차원 의료데이터 수집·활용 체계 필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의 경쟁이 분자 설계를 넘어 환자·임상 등 사람 단위 의료 데이터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국내에는 이를 뒷받침할 의료 데이터와 활용 체계가 부족한 만큼, 국가 차원의 수집·연계 기반을 마련해야 AI 신약이 실제 치료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검증하는 데 2026-10-02 17:04
  • 생명연·생물공학회, 바이오 인재 육성·공동연구 확대
    생명연·생물공학회, 바이오 인재 육성·공동연구 확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생물공학회가 합성생물학과 바이오파운드리 등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신진연구자 육성에 나선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생물공학회와 지난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생명공학 분야 신진연구자 육성과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바이오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원천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이를 이끌 신진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진연구자 2026-10-02 16:53
  •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격화… 2차 총파업 예고, 26일부터 3주간 진행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격화… 2차 총파업 예고, 26일부터 3주간 진행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2차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2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지침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노조는 이날 배포한 소식지를 통해 "노조는 그동안 단체행동을 자제해 왔지만 회사가 끝내 타결을 위한 실질적인 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전 조합원을 기만한 책임을 총파업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 임단협 승리를 2026-10-02 15:56
  •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AI가 실험 설계, 로봇이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
    [세계 석학이 본 바이오의 미래] AI가 실험 설계, 로봇이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 인공지능(AI)이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이를 수행하는 '자율 실험실'과 살아 있는 근육으로 움직이는 '바이오하이브리드 로봇'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판도를 이끌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양질의 실험 데이터 확보와 기술 오남용을 막기 위한 국제적 안전장치 마련은 과제로 꼽혔다. 후이민 자오(Huimin Zhao)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UIUC) 교수와 다케우치 쇼지(Shoji Takeuchi) 일본 도쿄대 교수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2026-10-02 07:57
  • 한미약품 4자 연합 갈등 600억 위약벌 소송… 송영숙 회장 패소
    한미약품 '4자 연합' 갈등 600억 위약벌 소송… 송영숙 회장 패소 시니어케어 사업 관련 이사회 안건 부결을 이유로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제기한 600억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신 회장 측의 손을 들어줬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등 오너 일가 측은 위약벌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김석범 부장판사)는 1일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라데팡스파트너스 측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유한회사가 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원 2026-10-0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