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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상반기 기술이전 65억달러 '선방'… 하반기 글로벌 학회서 반등 노린다 지난해 역대 최대 기술수출 성과를 냈던 국내 바이오 업계가 올해 상반기 대형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엔 대형 학회와 파트너링 행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글로벌 무대를 통해 추가 '빅딜'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까지 국내 바이오 업계의 기술이전 규모는 최대 마일스톤 기준 65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137억 달러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다. 기술이전 건수만 놓고 보면 5건으로 지난해(14건) 보다 적지만, 계약 한 건당 금액이 컸다. 올해 상 2026-05-22 16:00 -
파우더·구미에 제로칼로리까지… 비타민 시장, 기능성·복용 편의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제약사들은 단순 성분 경쟁을 넘어, 제형·복용 편의성·저칼로리를 앞세운 면역 관리용 비타민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와 초여름을 앞두고 면역 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제약업계가 비타민 신제품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파우더 형태나 구미, 저칼로리 설계 등으로 복용 편의성과 웰니스를 겨냥한 제품이 잇따라 나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2026-05-22 14:15 -
30대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 비만… 젊은 '비만형 당뇨' 심각 국내 30대 젊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비만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마른 당뇨병'이 주를 이뤘던 한국 당뇨병 양상이 최근 몇 년 사이 '비만형 당뇨병'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혈당 관리와 체중 감량을 함께하는 통합 치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강북삼성병원은 내분비내과 박세은 교수 연구팀이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인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2026년 3월호에 최근 국내 당뇨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026-05-22 10:54 -
K-뷰티 美 제치고 고공행진… 화장품 무역흑자 첫 100억달러 돌파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사상 처음으로 무역흑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때 중국 의존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미국과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며 체질을 바꾼 결과라는 분석이다. K-뷰티가 '한류 소비재' 수준을 넘어 대표 흑자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무역흑자는 101억 달러로, 전년보다 13.5% 늘며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수입액은 12억9000만 달러로 소폭 2026-05-22 10:10 -
광동제약, 파브리병 치료제 국내 허가 획득… "희귀질환 약 시장 공략 확대" 광동제약이 희귀 유전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제의 국내 허가를 받으면서,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고가의 희귀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국내에서도 희귀질환 치료제 도입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엘파브리오주'(성분명 페구니갈시다제알파)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알파-갈락토시다제 A 효소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리소좀 축적 질환인 파브리병 치료에 쓰인다. 체내 당지 2026-05-22 09:10 -
"잘나가는 신약이 캐시카우로"… 달라진 K‑제약 실적 지형 국내 제약업계의 '실적 지형도'가 달라졌다. 기존 내수·도매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판매와 로열티가 실적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유한양행·GC녹십자·HK이노엔·SK바이오팜 등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 경쟁이 글로벌 무대를 기반으로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선진 시장에서 허가를 받은 신약의 판매 성과와 이를 뒷받침하는 라이선스아웃·로열티가 연간 실적의 핵심으로 부 2026-05-21 17:16 -
"데이터 완전성 확립, 의약품 안정 공급에 기여"… 오스템파마, CMO 사업 확대 오스템파마가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DI)'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가운데 고형제 위수탁(CM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자체 제약 제품을 생산·공급해 온 경험과 첨단 제조 인프라에 더해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품질 무결성'을 디지털 시스템에 담아낸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스템파마는 충북 오송 의약품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생산 인프라와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치과용 마취제·항생제·소염제 등 치과 전문의약품과 일반 제네릭을 자체 2026-05-21 17:05 -
종근당, 보스턴서 'CKD 파마 골든티켓' 개최…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종근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 센터에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을 개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 아펠로스 바이오사이언스에 '골든 티켓'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CKD Pharm Golden Ticket'은 종근당이 주최하고 보스턴 케임브리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인 랩센트럴이 함께 운영하는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랩센트럴 입주 기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초기 단계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 2026-05-21 17:04 -
강재선 차바이오텍 상무, 세계 임상시험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차바이오텍은 강재선 차바이오텍 상무가 20일 '2026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영국 의사 제임스 린드가 괴혈병 치료를 위한 비교 임상연구를 수행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임상시험의 중요성과 연구자들의 공헌을 기리는 행사다. 올해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관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함께하는 혁신, 더 나은 치료를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주제로 열렸다. 강재 2026-05-21 17:02 -
한미사이언스, 더마 코스메틱 'ADESII' 론칭…뷰티 사업 확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ADESII(아데시)'를 론칭하고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피부과학 기반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K-뷰티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이미 보유한 의약품 원료 기술과 제약사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ADESII는 한미그룹의 제약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피부 과학과 효능 중심 설계를 강조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브랜드는 △선진기술 △피부과학 △효능임상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 2026-05-21 17:02 -
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종합 대응 추진…주주환원 강화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주식 취득 결정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응 대책은 회사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최근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실행되는 조치다.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대응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상증자를 단행한다. 약 1092만주 규모로, 보통주 1주당 신주 0.05 2026-05-21 17:01 -
임수정이 택한 '디클래시 CaHA'... 콜라겐 부스터 시장 공략 DNC 에스테틱스가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를 앞세워 콜라겐 부스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과 장기적인 피부 환경 개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안전한 성분과 자연스러운 볼륨 형성을 강조한 '디클래시 CaHA'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다. CaHA는 인체의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무기질 성분으로 생체적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2026-05-21 15:08 -
삼성전자 극적 타결에... 삼성바이오도 타협점 찾을까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간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삼성전자처럼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소속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참고삼아 협상 타개책을 모색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새로운 제시안을 들고 3자 면담 테이블에서 노조 측과 만났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후 20일 예정된 비공개 면담이 취소된 이후 향후 일정은 아직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 2026-05-21 14:51 -
대웅제약, 16억명 고령 인구 겨냥 '노화 질환 치료제' 개발 본격화 대웅제약이 미국 바이오 기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며 '노화 치료제'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단순히 노화를 늦추는 수준을 넘어, 세포 수준에서 기능을 되돌리는 치료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웅제약은 21일 미국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핵심 기술 자산을 경매를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노화 질환을 표적으로 한 연구개발(R&D)을 본격화하고, 관련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기술은 'ERA(Epigenetic Reprogramming of Aging)' 플랫폼으로, 2026-05-21 13:40 -
"우리 아이 키 성장 챙길 때"…키클래오 현대홈쇼핑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방송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나들이와 체험 활동이 늘어나면서 성장기 자녀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 바른성장 브랜드 키클래오는 오는 21일 오후 2시 5분부터 50분간 현대홈쇼핑에서 '키클래오 HT042 프라임'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키클래오의 현대홈쇼핑 론칭 1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편성으로, 성장기 자녀의 키 성장과 건강 관리를 위한 키클래오 HT042 프라임을 특별한 구성과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클래오 HT042 프 2026-05-20 16:58 -
삼성바이오에피스, 일본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첫 출시…현지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코퍼레이션을 통해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텔라라는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연간 약 15조원 규모 매출의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SB17은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인 인터루킨(IL)-12, 23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니 2026-05-20 15:29 -
"약물운전 단속 강화에"… 대웅제약 '씨콜드프리미엄' 졸음유발 성분 제거 지난 4월 약물운전 처벌 강화 이후 감기약을 복용한 운전자가 처벌 대상이 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일반의약품 성분에 대한 주의가 커지고 있다.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졸음 유발 성분을 뺀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을 내놨다. 시장에선 이처럼 졸음 유발 성분을 줄이거나 복용 시간대를 세분화한 일반의약품 개발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한 씨콜드프리미엄은 콧물, 코막힘, 인후통 2026-05-20 13:34 -
치료 어려운 담낭암, AI로 예후 예측한다 치료가 까다로운 담낭암 환자의 생존율과 재발 위험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환자별 맞춤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주경·이규택·최영훈 교수, 간담췌외과 김홍범 교수, 미래의학연구원 김혜민 박사 연구팀이 AI 기반 공간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담낭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외과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국제외과학회 2026-05-2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