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상급종합병원 입원, 지난주 대비 1.4%↑
  • CJ바이오사이언스, 美 암학회서 면역항암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 美 암학회서 면역항암제 후속 연구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자사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CJRB-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로 비소세포폐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작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1·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폐암·두경부암·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과 면역관문 억
    • 2024-04-08
    • 09:26:57
  •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 출시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 출시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웰라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리얼 히알루로닉’의 신제품으로, 고순도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히알水’가 함유됐다. 히알水는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휴젤의 독자 성분으로 피부 속 20층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앰플 마스크는 히알水 외에 8종의 히알루론산과 4종의 아미
    • 2024-04-08
    • 09:13:07
  • 의·정 갈등 안갯속···의료공백 출구 전략 있나
    의·정 갈등 안갯속···의료공백 '출구 전략' 있나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간 만남이 극적으로 성사됐으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면서 갈등 상황을 타개할 묘수는 찾지 못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 내부 분열까지 이어지면서 사태는 악화하고 있다. 의료계는 전공의 대표가 '밀실 대화'에 응한 것부터가 패착이라며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흘 전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면담한 것을 두고 '사태 해결이 더
    • 2024-04-07
    • 16:30:30
  • 일산차병원, 일산동구보건소에 장애인 재활 지원 물품 기부
    일산차병원, 일산동구보건소에 장애인 재활 지원 물품 기부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본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 재가 장애인을 위한 재활 지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 집에 머무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위생매트, 기저귀, 방석, 약 달력 등 방문 재활 서비스에 필요한 재활 물품을 일산동구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수호천사기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일산동구보건소 홍효명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 2024-04-07
    • 10:52:16
  • 전공의 떠난 병원 수입 지난해보다 4238억원 감소
    전공의 떠난 병원 수입 지난해보다 4238억원 감소
    집단사직한 전공의가 속한 수련병원 수입이 지난해 대비 4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비상 상황에 봉착한 병원들은 정부에 건강보험 급여를 선지급 요청하고 나섰다. 5일 대한병원협회는 전공의 사직 사태 발생 직후인 올해 2월 마지막 2주부터 지난달까지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50곳의 경영 현황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규모별로 △1000병상 이상 9곳 △700병상~1000병상 29곳 △500병상~700병상 12곳이다. 조사 결과 전공의가 떠난 뒤 5
    • 2024-04-05
    • 20:18:44
  • 고령화에 췌장·담도 질환 급증···5~10년 내 사망률 1위
    고령화에 췌장·담도 질환 급증···"5~10년 내 사망률 1위"
    “고령화와 서구식 식단으로 췌장·담도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5~10년 내 사망률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국가 필수검진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한림의대 교수)은 “췌장·담도암의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생존율 개선이 제한적”이라며 “예후 향상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 2024-04-05
    • 19:14:00
  • 셀트리온, 美 최대 IBD 환우회와 짐펜트라 홍보에 맞손
    셀트리온, 美 최대 IBD 환우회와 '짐펜트라' 홍보에 맞손
    셀트리온은 미국 최대 규모 염증성 장 질환(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CF)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10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짐펜트라는 기존 셀트리온의 정맥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자가 투여 가능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해 개발한 제품이다. CCF는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
    • 2024-04-05
    • 18:17:56
  • 정부,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확대···의대 정원과 연동 검토
    정부, 내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확대···의대 정원과 연동 검토
    정부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의 비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별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비율을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의대 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 결과를 소개했다. 박 차관은 “비수도권 의대 정원 비율은 2025학년도 정원 배정 이후 72.4%까지 올랐지만, 비수도권의 전공의 정원은 전체의 45%에 불과해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
    • 2024-04-05
    • 15:36:31
  • 정부 2000명 증원 방침 유효···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완수
    정부 "2000명 증원 방침 유효···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완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기존 방침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과 관련해 “진정성을 갖고 대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계기가 된다면 장관도 얼마든지 전공의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의대 2000명 증원) 대안이 제시되
    • 2024-04-05
    • 15:23:02
  • 한미사이언스, 母子 공동대표 체제로···화합 택했다
    한미사이언스, 母子 공동대표 체제로···"화합 택했다"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가족이 공동 대표 체제를 택하며 갈등 봉합에 나섰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현 대표이사인 송영숙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이사회는 또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의논했다. 이사회는 또 주
    • 2024-04-04
    • 18:09:13
  • 尹 대통령-전공의 대표 135분간 대화
    尹 대통령-전공의 대표 135분간 대화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단체 대표가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지난 2월 19일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지 46일 만이다. 양측 만남이 장기화하는 의정갈등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향해 직접 대화하자고 제안한 지 이틀 만에 양측 간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동은 윤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참모들에게 전공의와 대화를 추진하라고 전한 후, 몇 시간 만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측이 대통령실 제안에 호응하면서 급박하
    • 2024-04-04
    • 17:41:50
  • 윤 대통령, 오후 박단 전공의 협의회 회장과 면담
    "윤 대통령, 오후 박단 전공의 협의회 회장과 면담"
    윤석열 대통령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난다. 4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박단 회장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직접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일부터 대전협 측과의 회동을 위해 접촉해왔고, 박 회장은 대통령과의 면담이 비공개로 진행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회동 공개 여부는 박 회장 등 대전협 측 의사를 존중할 것이다. 대통령은 의료계에서 '을(乙) 중의 을'로 불리는 전공의들의 애로를 이
    • 2024-04-04
    • 14:18:09
  • 정부, 암진료 협력병원 47곳 지정···전공의, 대화 제안 응해달라
    정부, 암진료 협력병원 47곳 지정···"전공의, 대화 제안 응해달라"
    정부가 암 진료협력병원 47곳을 지정했다. 의료기관 간 진료 협력을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의료 공백이 7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는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향해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제27차 회의를 열고, 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 2등급을 받은 병원들과 ‘암 진료 협력병원’을 운영 중인 168곳 중에서 47개 병원을 암 진료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 환자 지
    • 2024-04-04
    • 11:44:53
  • [속보] 정부 47개 암진료 협력병원 지정···콜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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