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치료제 뜨자 국소지방 제거제 인기... 韓 제약·바이오 개발 경쟁 치열
    비만치료제 뜨자 국소지방 제거제 인기... 韓 제약·바이오 개발 경쟁 '치열' 최근 비만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소 지방 제거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체 체중감량은 비만치료제로 하면서, 특정 부위에 대한 지방도 제거하기 위해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2021년 국소 지방 감소제 '브이올렛'을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해 1월에는 LG화학이 '벨라콜린주', 최근에는 한국비엠아이가 '바이블주'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세 가지 제품은 모두 턱밑 지방 제거를 타겟하며, 데옥시콜산(DCA)을 주성분으로 했다. 세 가지 제품 2025-05-20 14:16
  • 유한양행·동아에스티, 발명의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동아에스티, 발명의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가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한다. 유한양행은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2025-05-20 14:10
  • 셀트리온,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추가 결정
    셀트리온,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추가 결정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했다. 올해 누적 매입 규모는 약 5500억원으로 작년 약 436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 2025-05-20 09:26
  • 상장 앞둔 GC지놈, 정밀의료 앞세워 글로벌 도약 꿈꾼다
    상장 앞둔 GC지놈, 정밀의료 앞세워 글로벌 도약 꿈꾼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GC녹십자의 자회사 GC지놈이 정밀의료 시장을 공략한 글로벌 도약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고형암 진단 시장은 2023년 약 205억 달러에서 연평균 7.6%씩 성장해 오는 2032년에는 약 42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GC지놈은 이번에 추진하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2023년에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 '아이캔서치' 글로벌 공략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아이캔서치는 혈액 10ml만으로 대장암·폐암·간암·췌장담도암· 2025-05-19 14:43
  •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한독,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 공식 출범 한독은 지난 12일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지난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으로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한독헬스케어 출범은 한독 밸류업 전략의 일환으로 한독헬스케어는 원료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수직계열화 하며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독헬스케어 대표이사에는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 2025-05-1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