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다루지 않겠다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대 증원 다루지 않겠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가 25일 출범했지만 의사단체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쪽 특위'라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특위는 의대 증원 문제도 다루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이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백지화'를 내건 만큼 향후 의료특위에 참여할지도 미지수다. 이날부터 의대 교수들 사직 효력이 발동한 가운데 환자들만 직격탄을 맞는다는 우려가 나온다. 의료특위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
    • 2024-04-25
    • 16:15:40
  • [종합]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협 박민수 사퇴 요구
    [종합]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협 "박민수 사퇴 요구"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의 첫 회의가 25일 열렸다. 줄곧 정부와의 대화 조건으로 '의대 증원 백지화'를 내세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결국 빠진 채로다. 의협은 이날 박 차관이 잇달아 의사들을 모욕하고 있다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의료특위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의료현장의 혼
    • 2024-04-25
    • 13:30:00
  • 노연홍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노연홍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25일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특위 첫 회의에서 "최근 의료현장의 혼란을 계기로 의료전달체계를 비롯한 의료체계 전반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의료특위는 노 위원장을
    • 2024-04-25
    • 13:24:30
  • 유사나헬스사이언스, 헤파실 플러스, 알로엔즈 플러스 2종 업그레이드 출시
    유사나헬스사이언스, '헤파실 플러스', '알로엔즈 플러스' 2종 업그레이드 출시
    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파실 플러스’와 장, 면역,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로엔즈 플러스’의 건강기능식품 2종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유사나의 ‘헤파실 플러스’는 하루 1번 2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며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헤파실 플러스 속에는 간에 활력을 제공하는 밀크씨슬의 핵심 기능성분인
    • 2024-04-25
    • 13:00:00
  • 의대교수들 병원 떠난다···5월 의료붕괴 현실화하나
    의대교수들 병원 떠난다···5월 의료붕괴 현실화하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하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과 ‘휴진’ 카드를 꺼냈다. 이들은 25일부터 병원을 떠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휴진에 들어가기로 한 대학병원도 점차 늘고 있어 의료공백은 더 악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두고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면서도, 실제 병원 현장을 떠나는 교수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 2024-04-24
    • 16:29:11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연 매출 4조 청신호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연 매출 4조' 청신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1분기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가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올해 사상 첫 연 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15.4%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4공장 매출 기여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5억원(13%) 증가한 66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
    • 2024-04-24
    • 16:25:32
  • 의료개혁특위 결국 반쪽 출범…의사단체 불참
    의료개혁특위 결국 반쪽 출범…의사단체 불참
    대통령 직속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한다. 그러나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반쪽짜리 논의 기구가 될 전망이다. 의료특위에서 진행된 논의가 실행되진 않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의료특위에선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편 방안, 필수의료를 반영한 수가 보상체계 개편 방안, 비급여와 실손보험 관리·개선 방안 등 과제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의료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민간위원 20명으
    • 2024-04-24
    • 16:23:49
  • [속보]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9469억·영업익 2213억···역대 1분기 최대 
    [속보]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매출 9469억·영업익 2213억···"역대 1분기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매출액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5%, 15.41% 증가한 수치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
    • 2024-04-24
    • 15:44:04
  • 정부 교수들 주1회 휴진 유감···대화 자리 나와달라
    정부 "교수들 '주1회 휴진' 유감···대화 자리 나와달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집단 사직에 들어가고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두고 ‘유감’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의료계가 대화 자리에 나와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정
    • 2024-04-24
    • 11:30:02
  • [속보] 정부 오늘부터 암 진료협력병원 47개→68개소로 확대
  • [속보] 정부, 내일 의료개혁 특위 출범...의료계 참여해달라 촉구
  • [속보] 정부 의대교수 주 1회 휴진 유감...의료개혁 백지화 대안 아냐
  • [속보] 서울의대 교수들 30일 일반 환자 진료 전면중단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집단 사직 본격화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집단 사직 본격화" 外
    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집단 사직 본격화" 울산의대에 이어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돌입한다. 서울대와 울산대 모두 ‘빅5’ 병원에 속해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총회를 열고 “이달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 2024-04-23
    • 22:22:19
  • 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정기 휴진은 추후 논의
    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정기 휴진은 추후 논의"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오후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는 관계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며 “휴진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주 1회 정기 휴진 여부는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전의비는 “주 1회 휴진
    • 2024-04-23
    •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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