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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SK 이어 TSMC에도 中공장 美반도체장비 반입 허가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TSMC에도 중국 소재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연간 단위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TSMC는 "미국 상무부가 TSMC 난징 법인에 연례 수출 라이선스를 부여함에 따라, 미국의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개별 공급업체별 라이선스 없이 TSMC 난징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단 없는 팹(제조시설) 가동과 제품 인도를 차질 없이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허가의 의의를 설명했다. 앞서 미 상 2026-01-01 16:14:31 -
[종합] "분열과 전쟁, 그리고 단합과 평화"…세계 정상들의 2026년 신년사 전쟁과 승리를 자신하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경제 성장과 기술 혁신, 국민적 단합과 평화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폭풍과도 같은 2025년을 겪은 세계 각국 정상들의 2026년 신년사에는 분열과 갈등이 심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서로 다른 진단과 선택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해 목표로 '지구의 평화'를 제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에서 열린 새해 전야 파티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새해 목표가 &qu 2026-01-01 15:18:13 -
이란 경제난 시위, 대학가로 확산...Z세대 가세에 정부 '유화 모드' 이란에서 장기화된 경제난과 화폐 가치 폭락에 대한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분출되며 대학가까지 확산되고 있다. Z세대가 가세하며 시위 동력이 커지자, 이란 정부는 강경 대응 대신 경제 문제 해결을 약속하는 유화적 태도로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이번 시위가 같은 달 28일 수도 테헤란에서 상인들 주도로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서방 제재 속에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란 화폐 리알 가치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자 상인들의 분 2026-01-01 15:04:53 -
'투자의 귀재' 버핏, 60년 경영 마침표...누적 수익률 610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60년간 이끌어온 투자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후계 체제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버크셔 CEO 직에서 물러난 가운데 그 뒤를 이어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이 신임 CEO로 취임했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합류한 인물이며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 2026-01-01 14:22:36 -
트럼프, 소파·주방 수납장 등 가구 관세 인상 1년 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파 등 일부 가구 제품과 주방 수납장, 세면대에 대한 관세 인상을 1년 연기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밤 공개한 대통령 포고령 팩트시트를 통해 해당 관세 인상의 발효 시점을 당초 예정됐던 2026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로 1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포고문을 통해 덮개형 목재 가구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0%로, 주방 수납장과 세면대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50%로 각각 인상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그 2026-01-01 13:45:38 -
대법 제동에 한발 물러선 트럼프...시카고·LA서 주방위군 철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제동으로 시카고·로스앤젤레스(LA)·포틀랜드 등지에서 주방위군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범죄가 재확산할 경우 한층 강경한 방식의 재배치를 경고하며 정치적 압박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시장이 이끄는 시카고와 LA, 포틀랜드에서 범죄 척결을 명분으로 배치했던 주방위군을 철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 2026-01-01 11:17:09 -
트럼프 "관세 덕에 대미 투자 세계 최고…2위 中보다 수조 달러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년 한 해 동안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에 대한 투자 유입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선거 제도를 둘러싸고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현재 한 나라에 대한 투자 규모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으며, 그 규모는 2위인 중국보다 수조 달러나 더 많다"며 "이는 전적으로 관세 때문이며,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관세가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2026-01-01 11:06:58 -
새해도 이어지는 중·일갈등, 경제계에 불똥… 日재계 中방문 무산 새해를 앞두고 격화된 중·일 갈등의 여파가 외교를 넘어 경제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가능성 언급 이후 중·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면서,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중국 방문이 결국 무산됐다. 지지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중경제협회는 1월 20~23일로 예정됐던 경제계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게이단렌과 일본상공회의소 수장을 포함한 기업 관계자 약 200명이 참가해 시진핑 중국 국가 2026-01-01 10:55:08 -
푸틴 "특별군사작전 승리 믿어"…신년사서 軍 장병 격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승리를 거듭 자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새해를 가장 먼저 맞이한 극동 캄차카반도에 가장 먼저 방송된 신년사에서 "우리의 영웅들, 즉 '특별군사작전' 참가자들을 말과 행동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 전역의 수백만 국민이 새해 전야에 여러분과 함께한다"며 "그들이 여러분의 승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2026-01-01 10:48:30 -
日 다카이치, 신년사서 "일본 열도를 강하고 풍요롭게" 강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일 신년사에서 일본 열도를 다시 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올해가 쇼와(昭和) 일왕 취임 100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현재 일본과 세계가 쇼와 시대와 마찬가지로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이 인구 감소와 고물가, 전후 가장 엄중하고 복잡한 안보 환경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국제사회 역시 패권주의적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정치·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카이치 2026-01-01 10:37:14 -
트럼프, 집권2기 첫 법안 거부권…'보복성' 권한 행사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방의회를 통과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CBS 뉴스 등 미국 주요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 누리집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9일 '아칸소 밸리 송수관(AVC) 완공법' 등 법안 2건을 거부한다는 대(對)의회 메시지를 내놓았다. 2025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집권 2기를 시작한 이후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법안 모두 의회에서 민주&m 2026-01-01 06:02:23 -
日정부, 라피더스에 27조원 쏟는다...'반도체 자립' 프로젝트 본격화 일본 정부가 반도체를 경제안보의 핵심 품목으로 규정하고 추진해 온 국산화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첨단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있다. 일본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에 더해 민간 대기업과 금융권의 자금이 잇따라 유입되면서 단순한 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프로젝트 성격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라피더스는 일본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2022년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 8곳이 총 73억엔(약 685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미국 IBM과 2026-01-01 06:00:00 -
수익 받고 지분 챙기는 '주식회사 USA'…中 닮아간다 지적도 "한 세대 전만 하더라도 중국이 자유화하면서 미국과 닮은 경제구조로 변화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통념이었다. 그 대신 미국의 자본주의가 중국을 닮아가고 있다." (그렉 입 월스트리트저널 수석 경제 논설위원) 세계 최강대국 미국이 '주식회사 USA'가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기업 정책을 보면 문어발식 국영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중국과 유사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가 대기업의 최대 주주가 되는 한편, 중국 등으로 향하는 수출 이익의 일부를 가져가는 등 다양한 방 2026-01-01 06:00:00 -
'일본여행 자제' 압박에도 中관광객, 춘제 때 일본 간다...예약 급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일본 호텔 예약이 급증하는 등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관광객 중심의 수요가 유지되면서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당국이 일본행 비자·항공편 제한에 나서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30일 니 2025-12-31 15:04:09 -
日, '일본산 AI' 육성 총력… 기업 데이터 정비·안전 투자 확대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일본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한편, 제도 정비와 안전성 확보까지 병행하며 ‘일본산 AI’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요미우리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정비하는 데 향후 5년간 1조 엔(약 9조1800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본의 소버린 AI, 이른바 ‘일본산 AI&rsq 2025-12-31 14:33:10 -
젤렌스키 "트럼프 우크라 내 미군 주둔 가능성 논의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왓츠앱 메신저로 취재진과 대화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발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온 가운데 나온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31일엔 파리에서 유럽 정상들과 '의지의 연합' 회담을 할 예정이다. 젤린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내 2025-12-31 14:28:08 -
"AI가 기계 분해 대신하겠나" 직업학교에 몰리는 美 고교생들 미국에서 직업계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소위 '화이트칼라'라 불리는 사무직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AI가 대신할 수 없는 현장 기술직으로 직업 안정성과 전문성을 살리려는 수요가 커진 탓이다. 27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 동부 매사추세츠에 있는 우스터공고와 나쇼바밸리공고를 취재했다. 취재진이 찾은 학교 현장에서 고교생들은 학교 내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초음파를 촬영하고, 건물 배선 설치 실습이나 온수 배관 수리, 자동차 보닛 2025-12-31 11:31:22 -
멕시코, 새해부터 한국·중국 등 FTA미체결국에 관세…최대 50% 멕시코가 새해부터 한국과 중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을 대상으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 멕시코 대통령실은 품목별 관세율을 변경하는 내용의 일반수출입세법(LIGIE) 개정 내용을 관보(Diario Oficial de la Federacion)에 게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관세는 신발, 섬유, 의류, 철강, 자동차 등 멕시코 정부에서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 산업 제품으로 지정한 146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발효 시점은 내년 1월 1일이다. 관 2025-12-31 10: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