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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밀착' 캐나다에 연일 압박..."체계적 자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관계 강화를 추진하는 캐나다를 향해 연일 강경 발언과 고율 관세 경고를 쏟아내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캐나다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을 의도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연일 압박을 가하며 미국-캐나다-중국 관계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캐나다에 재앙"이라며 "캐나다가 체계적으로 자멸하고 있다"고 2026-01-26 10:48:39 -
美·日 당국 개입 관측에 엔화 강세…닛케이지수 급락 미국과 일본 당국이 과도한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26일 엔화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지난 23일 한때 159엔대까지 치솟았으나, 이날 오전 8시께 154.2엔대까지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이 154엔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이다. 이후 한국시간 오전 10시35분 현재는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154.6엔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닛케이는 "일본과 미국 당국이 과도한 엔저를 억제하기 위한 협 2026-01-26 10:36:35 -
美 초강력 눈폭풍에 피해 속출…항공편 1만편 결항·최소 8명 사망 강력한 눈폭풍이 미국에 상륙하면서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항공편 결항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눈폭풍은 남부를 거쳐 중부와 북동부로 이동하며 영향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오후 기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텍사스, 테네시주 등에서 100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 전날 눈폭풍의 영향권에 들었던 남부 지역에서 피해가 특히 컸다. 강추위로 전선이 얼어붙은 데다 눈과 얼음 2026-01-26 10:10:45 -
이란 하메네이 최측근 딸, 美 의대 교수서 해고 수천 명이 넘는 민간인 시위대를 사망케 한 유혈진압을 주도한 이란 최고위층 인사의 딸이 미국 의대 교수직에서 해고됐다. 24일(현지시간) 미 동부 에모리대 학보인 '디 에모리 휠'에 따르면, 샌드라 웡 에모리대 의대 학장은 이날 의대 교수진에 보낸 이메일에서 파테메 아르데시르 라리자니 교수가 더 이상 대학 교직원이 아니라고 공지했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라리자니는 이란 테헤란 의대 출신으로 오하이오 소재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레지던트를 마쳤으며, 이후 인디애나대 의대에서 혈 2026-01-26 09:47:31 -
美 이민단속 총격 사망에 보수 진영도 반발…항의 시위 미 전역으로 확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미국 시민 남성이 사망한 사건의 파장이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지지 기반인 보수 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골수 보수 단체로 꼽히는 총기 소지 권리 옹호 단체들은 25일(현지시간) 잇달아 공개 입장을 내고, 사건 이후 연방 정부 인사들의 발언과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반발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 법무부 소속 연방 검사 빌 에세일리가 전날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다. 에세일리는 해당 글 2026-01-26 09:34:48 -
국제 금 가격, 사상 처음 온스당 5천달러 돌파 국제 금 현물 가격이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약 723만원)를 돌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8시26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7.61달러(0.75%) 오른 5025.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1.60달러 가량(0.83%) 오른 5058.6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그린란드 합병 야심을 내비치는 가운데 주말 동안에는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캐나다에도 100% 관세 위협 2026-01-26 08:19:51 -
[속보] 국제 금값 온스당 5천달러 사상 첫 돌파 국제 금값 온스당 5천달러 사상 첫 돌파 2026-01-26 08:17:51 -
美 매체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 3만명 달할 수도" 최근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사망자 수가 이란의 공식 발표나 해외 인권 단체의 추정보다 훨씬 많은 3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25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두 명의 이란 보건부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 반정부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8∼9일 이틀 사이에만 약 3만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들은 당시 너무 많은 사람이 이란 치안 부대에 학살 당해 시신 가방 재고가 바닥나고, 트럭이 구급차를 대신해야 할 정도로 당국의 사망자 2026-01-25 20:53:11 -
日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10%p 급락…조기 총선 결정에 첫 50%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 지지율이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10%포인트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2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57%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월 지지율은 67%였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7%포인트 상승한 29%였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까지 마이니치 조사에서 줄곧 65∼67%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2026-01-25 19:08:23 -
美, 볼리비아·베네수엘라 등 남미에 '이란과 거리두기' 압박 미국이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들을 상대로 이란과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며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볼리비아 정부에 현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이란 정보요원들을 추방하고, 이란의 정예 군사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또 볼리비아 정부가 이란의 대리세력으로 지목되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도 테러 조직 2026-01-25 17:46:12 -
日 정치 우경화 가속하나...보수 정당들, 국기훼손죄·핵보유론 주장 강경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달 8일 중의원(하원) 선거(총선)를 통해 현 정권에 대한 신임을 묻기로 한 가운데, 일본 보수 정당들이 경쟁적으로 보수 색채가 짙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참의원 선거에서 우익 성향 정당이 약진한 데 이어, 이번 총선을 계기로 일본 정치의 무게중심이 한층 더 우경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인터넷 방송 토론회에서 일장기를 악의적으로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일본 국장(國章) 훼손죄& 2026-01-25 17:19:08 -
조정식 특보 "이해찬 전 총리, 의식 회복 못한 채 위중 상황 지속"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사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현지시간) 호찌민시 떰아인 종합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베트남에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특보는 이 수석부의장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방 2026-01-25 16:42:12 -
나토, 러시아 국경에 'AI 기반 방어 완충지대' 구축 추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 접경 지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방어 구역'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토마스 로윈 나토 작전 부참모장(독일 장군)은 24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인간 지상군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방어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윈 부참모장은 이 자동화 방어 구역이 러시아군이 재래식 전투가 벌어질 수 있는 지역으로 진입하기 전에 이를 차단하는 1차 완충지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화 구 2026-01-25 16:18:59 -
[종합] 美, 국방전략 변화 이어 국방차관 한·일 방문…방위비 압박 본격화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새 국방전략(NDS)에서 동맹국의 방위 책임 분담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데 이어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에 미국이 아시아의 동맹국인 한·일 양국을 상대로 본격적으로 방위비 증액과 역할 확대를 압박할지 주목된다. 미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콜비 차관은 (양국) 국방부 및 정부 당국자들과 만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힘을 통한 평화' 의제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주말 한국과 2026-01-25 15:43:34 -
러 "우크라 내 서방군 주둔 불가"...종전 협상 속 강경 원칙 재확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서방 군대나 군사 시설이 배치될 경우 이를 외국의 직접 개입으로 간주하고 군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미국 중재로 열린 3자 회담 이후에도 안전보장 문제에서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신호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알렉세이 폴리슈크 러시아 외무부 독립국가연합(CIS) 제2국 국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서방의 군부대와 창고, 기타 군사 인프라를 배치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이는 외국 개입으로 분류될 것&qu 2026-01-25 14:30:17 -
日대학 '2026년 문제' 현실화…10년 내 대학 100곳 사라질 위기 일본에서 학령인구 감소가 대학 경영 전반에 본격적인 충격을 주기 시작했다. 2026년을 기점으로 18세 인구 감소 폭이 확대되면서, 향후 10년 안에 최대 100곳의 대학이 모집 중단이나 통폐합에 내몰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는 단순한 입시 환경 변화가 아니라 일본 고등교육 체계의 지속 가능성 자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5일 일본 문부과학성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18세 인구는 그동안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 왔지만, 2026년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5 13:55:57 -
트럼프, 中과 손잡은 캐나다에 100% 관세...무역 압박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관계 개선에 나선 캐나다를 향해 전례 없는 고율 관세를 경고하며 미·캐나다·중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가 중국과의 협정을 강행할 경우 미국 시장 접근 자체를 차단하겠다는 압박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캐나다가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다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캐나다 상품과 제품에 즉각 100%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니 주지사가 캐나다 2026-01-25 13:05:18 -
美 미네소타서 또 이민당국 요원 총격에 사망…이민 단속 반발 확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다시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네소타는 물론 미 전역에서 연방 요원의 강경한 이민 단속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유튜브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37세 백인 남성이 숨졌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유족 인터뷰를 인용해 사망자가 미니애폴리스 남부에 거주하던 재향군인 대상 간호사 알렉스 제프리 프 2026-01-25 11: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