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日 대미투자 3개 프로젝트 발표…총 52조원 규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의 통상·관세 합의에 따른 첫 대미 투자 프로젝트 3건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은 이제 공식적, 재정적으로 미국에 대한 5500억 달러(약 796조원) 투자 약속에 따른 첫 번째 투자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나는 위대한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영역에서의 3가지 2026-02-18 10:46:54
  • 日, 2기 다카이치 내각 오늘 출범… 105대 총리 재선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2기 내각이 18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달 중의원(하원) 해산과 지난 8일 실시된 총선 승리 이후 처음 소집되는 이번 특별국회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제105대 총리로 재선출될 예정이다. 내각 구성은 국정 안정성을 고려해 각료 전원을 재선임하며 본격적인 '다카이치 색채' 굳히기에 나선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기 내각 출범 후 기간이 짧았던 점을 고려해 내각의 연속성을 택할 전망이다. 반면 당 인사에서는 변화를 주어, 후루야 게이지 선거대책위 2026-02-18 09:59:21
  • 中 유니클로 매장에서 사라진 포켓몬… 日 콘텐츠 '문화 지우기' 확산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 '포켓몬스터'와 '명탐정 코난'이 중국 시장에서 종적을 감추고 있다. 과거사 논란을 빌미로 한 중국 내 애국주의 여론이 단순한 온라인 비난을 넘어, 대형 유통 매장에서의 상품 철수와 행사 금지 등 실질적인 '경제·문화적 제재'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양의 주요 유니클로 매장에서 포켓몬 협업 상품이 일제히 자취를 감췄다. 온라인 스토어 역시 관련 페이지가 폐쇄됐다. 현지 매장 직원들은 "정치적인 이유 2026-02-18 09:50:10
  • 美·이란, 제네바서 핵담판...군사력 과시 속 '벼랑 끝 협상'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간접 협상에 돌입했다. 중동에는 미 항공모함이 전개됐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대규모 해상 훈련을 시작하며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이날 제네바에 있는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 관저에서 간접 협상을 시작했다. 양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6일 오만에서 협상을 재개한 데 이어 추가 협상에 나섰다. 이 2026-02-17 21:42:03
  • '디폴트 위기' 中비구이위안 청산 신청 기각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몰렸던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에 대한 청산 신청이 홍콩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일단 위기를 넘겼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은 채권자인 에버크레디트가 2억500만달러(약 3000억원) 규모의 대출금 미상환을 이유로 2024년 제기한 비구이위안 청산 신청을 기각했다. 비구이위안은 전날 홍콩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4년 이후 최소 5차례 심리가 연기된 끝에 내려진 결정이다. 법원은 비구이위 2026-02-17 15:26:56
  • 트럼프, 17일 핵 협상 앞두고 이란에 또 경고 "합리적으로 행동하길"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시간) 핵·미사일 협상을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BC,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협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들(이란)은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의 후과를 원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미군이 이란의 핵 시설을 폭격한 것을 거론하며 " 2026-02-17 14:59:06
  • [종합]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72% 고공행진… 국민 67% "개헌 준비 찬성"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평화헌법'의 틀을 깨고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강력한 민심의 돛을 달았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일본 국민 3명 중 2명이 정부의 개헌 준비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다카이치 정권의 개헌 행보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16일 산케이신문과 FNN(후지뉴스네트워크)이 14~15일 양일 간 일본 전역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다카이치 정권이 개헌을 위한 구체적인 준 2026-02-17 11:46:25
  • '선거 고전' 트럼프, 하원 보궐선거 지원 차 19일 조지아주 방문 최근 공화당의 연이은 선거 패배로 위기감이 높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를 찾을 예정이라고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의 제14지역구 연방 하원의원 지역구 보궐선거 지원 차 해당 지역구의 중심 도시인 롬(Rome)을 방문하고 자신의 경제 성과 등에 대한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달 10일 치러지는 가운데 16일 오전 8시부터 사전 투표가 시작됐다. 이 지 2026-02-17 11:12:03
  • 일본인 67% "헌법 개정 준비 찬성"…자민당 지지층은 7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총선) 압승 이후 헌법 개정 추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3명 중 2명꼴로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경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14∼15일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다카이치 정권의 헌법 개정 준비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개헌 준비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5.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2026-02-17 11:03:03
  • 쓰레기통도 없앤다…美 대학들, 예산 압박에 비용 절감 초강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미국 대학가에 연구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등 예산 압박이 심해지면서 대학들이 운영비를 절감하고 단과대를 통폐합하는 등 비용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수준으로 돈을 아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동부 코네티컷주 지역 매체 CT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지역 주립대인 코네티컷대에서는 최근 행정실과 교수실에 있는 쓰레기통을 치웠다. 학교 측은 쓰레기 처리 및 청소 비용을 157만 달러(약 22억 7000만원) 줄이기 위한 비용 절감의 일환이라고 2026-02-17 10:33:15
  • [종합] '중일 관계 악화' 다카이치, 춘제 축사 30% 줄고 '중국인 여러분' 표현 빠져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026년 음력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메시지의 수위와 형식이 대폭 조정되면서, 보수 색채가 강한 다카이치 내각의 대중국 외교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6일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춘제(음력 설)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춘제를 맞는 모든 분께 삼가 신년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의 국제 정세에서 일본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다해 나갈 것" 2026-02-17 10:10:20
  • 다카이치, 중일 갈등 속 춘제 메시지…"日, 더 큰 역할 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제(春節·중국의 설)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17일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현재 국제 정세에서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에 일본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한 가운데 세계에 평화가 찾아와 한 사람이라도 많은 분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말의 해로 말은 머리가 좋고 날렵하며 힘차다"며 "병오(丙午)의 해인 올해 2026-02-17 09:57:06
  • 콜비 美 정책차관 "韓, 비 나토국 중 최초로 방위비 3.5% 약속…새로운 글로벌 표준" 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은 지난 주 열린 제62회 뮌헨 안보 회의(MSC)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유럽 안보 구상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0'을 제시하며, 한국의 국방비 증액 사례를 전 세계 동맹국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표준으로 거론했다. 콜비 차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의 라비 아그라왈 편집장과 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NATO 2.0이 미국의 일방적인 지원과 추상적인 규범에 의존했다면, NATO 3.0은 유럽 2026-02-17 09:45:12
  • "전 굽는 데만 4시간"... 베트남 며느리들에게 한국 설은 '제2의 수능' 30가지가 넘는 제사상 앞에서 베트남 출신 며느리들은 설을 또 하나의 거대한 '시험대'로 마주한다. 음식의 맛은 물론, 생선 머리 방향 하나까지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하는 차례 문화는 이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통과의례가 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는 명절을 맞아 한국으로 시집간 베트남 여성들이 마주한 한국 설 명절의 노동 강도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족애의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15일(현지 시각) VnExpress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응우옌 티 2026-02-16 22:36:10
  • "군이 필요한 곳에 전력"…트럼프 행정부, 초소형 원자로 첫 항공 수송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원자력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초소형 원자로를 항공편으로 수송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와 미국 국방부는 미군 C-17 수송기를 이용해 캘리포니아의 마치 공군기지에서 유타주의 힐 공군기지까지 연료가 장전되지 않은 초소형 원자로를 운반했다. 이번 수송에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마이클 더피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이 동행했다. 이번 수송은 초소형 원자로를 비행기로 빠르게 옮 2026-02-16 19:06:45
  • 우크라이나 전 장관, 출국 시도 중 체포…대형 부패 의혹 수사 확대 러시아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부패 의혹으로 사임한 우크라이나 전직 장관이 출국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은 게르만 갈루셴코 전 에너지 장관을 국경에서 붙잡았다. 갈루셴코 전 장관은 약 1억 달러(약 1450억원) 규모 뇌물 수수 의혹에 연루돼 지난해 11월 사임했다. 수사 당국은 국영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 계약 과정에서 계약금의 10~15% 수준 리베이트가 조직적으로 오갔고, 자금이 세탁을 거쳐 해외로 반출됐다고 보고 있다. 3 2026-02-16 16:41:03
  • 인도네시아, 가자 평화유지군 8000명 파병 준비…"정치적 결정 남아" 인도네시아가 가자지구 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국제안정화군(ISF)에 최대 8000명 규모 병력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실제 투입 여부는 정치적 결정과 국제 협의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니 프라모노 인도네시아군 준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병과로 구성된 여단급 병력을 편성했다. 선발대 약 1000명은 4월, 나머지는 6월까지 파병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준비 완료가 곧 파병이 임박했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실제 병력 투입은 정치적 결정과 국제적 메커니즘 2026-02-16 15:5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