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ASIA BIZ] 日 iPS 의료, 아직은 '가면허'… 상용화 안착 위한 험난한 '7년의 시험대' 일본이 이룬 세계 최초 유도만능줄기(iPS)세포 제품의 상업화 승인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이면에는 냉혹한 비즈니스적 현실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실제로 20일 도쿄 증시에서 스미토모 파마 주가는 16%, 쿠오립스는 24% 폭락했다. 호재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재료 소멸’과 함께, 실제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승인을 최종 승인이 아닌 조기 승인제도에 기반한 일종의 ‘가면허’ 상태로 보고 있다. 승인된 제품들이 7년 내에 2026-02-24 06:00:00
  • 네덜란드, 38세 역대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탄생 네덜란드에서 38세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공개 성소수자 총리가 탄생했다. 중도좌파 D66 소속 정치인이 총리가 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다만 과반에 못 미치는 의석 구조 속에서 향후 국정 운영의 시험대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정당 D66을 이끄는 롭 예턴 대표가 헤이그 하위스 텐 보스 궁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앞에서 선서하고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예턴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총리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두 차례 올림픽 2026-02-23 21:36:19
  •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에 놀란 아이슬란드...EU 가입 재시동 아이슬란드가 10여 년 전 중단했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국민투표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관세 압박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23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정부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했던 EU 가입 협상 재개 여부 국민투표를 이르면 오는 8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의회는 향후 몇 주 안에 구체적인 투표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EU 정치 2026-02-23 20:32:23
  • 벼랑 끝 이란, 초강수 화폐개혁 검토...리알화서 '0' 네 개 뺀다 서방의 장기 제재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이란이 기존 화폐에서 '0' 네 개를 삭제하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축소)'을 검토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은 최근 현행 화폐 단위에서 '0'을 네 개 빼는 방안의 초안을 의결했다. 현재 액면가 1만리알(IRR)을 1리알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안은 이란 내각의 승인을 거쳐야 최종 발효된다. 이란 중앙은행은 실제 시행이 결정될 경우 최소 4개월 전에 구체적인 일정을 공표하고, 일정 기간 구권 2026-02-23 19:42:36
  • 美 관세국경보호청 "24일부로 IEEPA 기반 관세 징수 중단"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단을 받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관세의 징수를 24일(현지시간)부터 중단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BP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1분)부터 IEEPA에 근거해 부과됐던 관세 징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CBP는 화물시스템메시징서비스(CSMS)를 통해 화주들에게 공지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IEEPA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설정됐던 모든 관세 코드를 화요일부로 비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 2026-02-23 17:39:19
  •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대비 '연쇄 승계' 지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암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비상 승계 체제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란 지도부는 군사 충돌과 지도부 공백에 동시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국가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군 수뇌부 측근들에게 암살 및 표적 제거에 대비한 지침을 내렸다고 보 2026-02-23 17:33:27
  • 일본인 112명 "내 본적은 독도" 도발…20년 새 4.3배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일본인 112명이 독도를 자신의 본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독도에 가장 가까운 지역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 집계 결과,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본적으로 둔 일본인은 2021년 말 124명, 2022년 말 121명, 2023년 말 119명, 2024년 말 122명으로 최근 수년간 120명 안팎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112명으로 다소 줄었다. 그럼에도 이는 일본 정부가 2005년 5월 이와쿠니 데쓰토 전 중의원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밝힌 26명과 비교하면 약 4 2026-02-23 16:27:57
  • 다낭국제공항 '드론 대란'에 베트남 누리꾼 분노 "안보 위협, 형사 처벌해야" 베트남 중부의 관문인 다낭국제공항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불법 드론 침입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항공기 54편이 무더기로 지연·회항하며 수천 명의 발이 묶인 사태에 대해 시민들은 단순한 과태료를 넘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다낭 공항 당국은 구정(뗏) 연휴 엿새째인 이날 오전 11시 7분경, 활주로를 이탈한 지 약 4분이 경과한 항공기의 우측 518m 상공 지점에서 불법 2026-02-23 16:18:49
  • "美 실효관세율, 상호관세 폐기 및 글로벌 관세 도입 후 16%→13.7% 하락"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 및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발표 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예일대 산하 예산 연구기관 '더 버짓 랩'(The Budget Lab)은 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대법원 판결 직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16%였지만,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기반 관세가 무효화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발표한 '글로벌 관세' 15%를 적용할 경우 관세율은 13.7%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 2026-02-23 16:12:18
  • 엔비디아, 노트북용 SoC 출시…애플 '맥북'과 경쟁 본격화 전망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올해 노트북 개인용컴퓨터(PC)용 칩을 출시하며 소비자 PC 시장 재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노트북 시장에서 애플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인텔, 대만 미디어텍과 각각 협업해 노트북용 시스템온칩(SoC·System-on-Chip)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칩은 델, 레노버 등 주요 PC 제조사의 노트북 제품에 탑재될 전망이다. SOC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2026-02-23 15:26:21
  • 푸틴 "핵전력 발전이 절대 우선순위"...우크라전 4주년 앞두고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앞두고 핵전력 개발이 러시아의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밝히며 서방을 향한 경고 수위를 끌어올렸다. 23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러시아의 안보를 보장하고 효과적인 전략적 억제력과 세계 세력 균형을 확보하는 핵 3축의 발전은 여전히 절대적인 우선순위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핵무기 3축 체계는 핵전력을 지상·해상·공중 등 서로 다른 플랫폼에 분산 배치해 상호확 2026-02-23 14:30:43
  • [종합] '수장 피살' 멕시코 최대 마약 조직, 美·멕시코에 전쟁 선포…월드컵 앞두고 불안 고조 멕시코 최대 마약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수장이 군에 의해 사살된 가운데 CJNG는 미국과 멕시코 정부를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보복 공격에 나서며 멕시코 곳곳에서 폭력 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과 멕시코 매체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조직 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가 멕시코군의 작전으로 사망한 직후 멕시코 서부를 중심으로 격렬한 충돌과 방화, 도로 봉쇄가 이어졌다. 앞서 멕시코 국방부는 2026-02-23 14:16:18
  • [종합] "트럼프, 이란 지도부 축출까지 고려"...美·이란, 26일 협상서 돌파구 마련하나 미국이 이란 핵 포기를 압박하며 선제공격과 지도부 축출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국은 오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군사 충돌을 피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나선다. 협상 결과에 따라 중동 정세가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2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노력이나 초기 표적 공격에도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포기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향후 수개월 내 이란 지도부를 권력에서 축출하기 위한 더 큰 규모의 군사 공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참모들에 2026-02-23 13:46:15
  • 日 중의원 선거 뒤흔든 외부 세력의 '조직적 여론 조작'… 中 선거개입? 지난 8일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선거 과정에서 외부 세력의 조직적인 정보 공작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각각 독자적인 데이터 분석과 전문 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에서 수천 개의 계정이 선거 기간 전후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일본 사회 내 분단을 조장하기 위한 치밀한 심리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각 매체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6-02-23 13:40:10
  •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美대법원 판결 이후 관망세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했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미국 주식시장 선물이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7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약 0.55% 내렸고, S&P500 선물은 0.66%, 나스닥100 선물은 0.85% 각각 하락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한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를 무효라고 판결한 이후 같은 날 미국증시는 2026-02-23 11:13:33
  • "美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미 수입업체들, 관세 여전히 납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를 위법으로 판결한 이후에도 미국 수입업자들이 해당 관세를 계속 신고·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아직 화물 시스템 메시징 서비스(CSMS)를 통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를 제거한다는 공지를 내리지 않았다. CSMS는 세관이 관세 변경과 통관 규정 개정 사항을 무역업계에 전달하는 공식 알림 체계다. 세관은 지난 20일 공지를 통해 "CBP는 대법원 판 2026-02-23 10:34:11
  • 뉴욕에 최대 60㎝ 눈폭탄…초중고 휴교에 차량 통행금지까지 세계의 경제 수도로 꼽히는 미 동부 뉴욕시가 눈폭탄으로 멈춰버렸다. 뉴욕을 중심으로 뉴저지 등 동부 지역의 주요 공항은 22~23일(현지시간) 이틀간 비행편 약 8300편을 취소했으며 뉴욕시 초중고교는 23일 하루 휴교한다. 펜실베이니아와 매사추세츠 등 인근 지역에서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동원해 대민 지원을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뉴스위크,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눈폭풍은 이틀간 뉴욕 시내를 기준으로 최대 24인치(60㎝)의 눈을 뿌릴 전망이다. 뉴욕에는 최대 시속 55마일(88㎞)의 2026-02-23 10:17:46
  • 美·이란, 26일 핵 협상 재개 계획...美 압박 속 이란 합의안 초안 마련 미국과 이란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협상을 재개할 전망인 가운데, 이란이 합의안 초안을 마련하며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미국은 이를 '마지막 협상 기회'로 규정하며 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고 있어 협상 결과에 따라 긴장이 급격히 고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26일 제네바에서 핵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번 외교적 접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26-02-23 10: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