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러·우, 수도 겨냥 공습 주고받은 뒤 난타전…인접국 개입 의혹 공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의 수도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 이후 난타전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는 라트비아가,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가 상대방의 공격을 돕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동부 드니프로 지역은 밤새 러시아의 드론·미사일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 지역과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서도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3명이 부상했다. 전날에도 프릴루키와 하르키우 등 우크라이나 2026-05-21 10:09:25
  • 주한 美대사 후보자 "美기업 차별 없어야"…쿠팡 사례도 거론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가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에 차별 없는 시장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비관세 장벽과 미국 기술기업을 둘러싼 규제 문제가 차기 주한 미국대사의 주요 통상 현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스틸 후보자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누리는 것과 같은 시장 접근권을 보장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미국 기업의 한국 내 대우를 둘러싼 논의 과정에 2026-05-21 09:56:09
  • 삼성 파업 유보에 외신도 안도…반도체 공급망 한숨 돌렸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유보를 두고 외신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충격을 일단 피했다는 데 안도하는 분위기다. 다만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으로 커진 이익 배분 갈등은 남았다고 봤다. 조합원 투표가 남아 있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6월7일까지 예정됐던 18일간의 총파업은 유보됐다. 로이터는 조합원 약 4만8000명을 둔 삼성전자 최대 2026-05-21 09:37:41
  • 美 항모전단, 쿠바 앞바다 진입…군사개입설 속 압박 수위 높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쿠바 군사 개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 항공모함 전단이 쿠바 인근 카리브해에 배치됐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니미츠 항모와 구축함 그리들리(DDG 101), 보급선 퍼턱선트(T-AO 201)로 구성된 항모강습단이 카리브해에 배치됐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니미츠 항모강습단이) 대비 태세와 존재감, 견줄 수 없는 작전 범위와 치명성, 전략적 우위의 전형"이라며 "니미츠함은 대만해협에서 아라비 2026-05-21 09:05:47
  • 트럼프 "90마일 밖 불량국가 용납 못 해"…쿠바 압박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 독립기념일인 5월20일을 맞아 하바나 정권을 ‘불량국가’로 규정했다. 쿠바에서 적대적 외국 세력의 군사·정보·테러 활동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경고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 독립기념일 메시지에서 “미국은 본토에서 불과 90마일(약 145㎞) 떨어진 곳에서 적대적 외국 군사·정보·테러 작전을 허용하는 불량국가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쿠바 국민이 100여년 전 선조들이 쟁 2026-05-21 08:53:51
  •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통제 해역' 설정…모든 선박 사전허가 요구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를 명분으로 이란 정부가 설립한 '페르시아만 해협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PGSA)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통제 해역'을 설정한다고 밝혔다. 해협청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통제 해역의 동쪽 경계선을 이란 쿠헤 모바라크와 아랍에미리트(UAE) 남부 푸자이라를 직선으로 잇는 선으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쪽 경계선은 이란 게슘섬 끝단과 UAE 움알쿠와인을 연결하는 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협청은 통제 해역을 경유 2026-05-21 08:37:23
  • ASML CEO "AI 수요 너무 강해…반도체 공급 부족 당분간 지속" 인공지능(AI) 수요 폭증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I 데이터센터 투자뿐 아니라 위성, 로봇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동시에 커지면서 생산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아이멕 테크놀로지 포럼에서 “AI 수요가 매우 강하다”며 "반도체 시장이 상당 기간 공급 부족 상태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20 2026-05-21 08:32:50
  • "오픈AI, 이르면 22일 IPO 투자설명서 비공개 제출"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초기 서류를 이르면 이번 주 중 미국 증권당국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최근 투자은행들과 함께 IPO 투자설명서 초안을 준비해왔으며, 이르면 오는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르면 9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관련 계획은 아직 유동적이며 변경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오픈AI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기 2026-05-21 07:44:29
  •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시동…기업가치 2조 달러 목표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기업공개(IPO) 계획을 공식화했다. 20일(현지시간) 미 NBC뉴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제출한 증권 신고서를 통해 자사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공개 매각할 계획을 확인했다. 공식 사명은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스(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이며, 나스닥에서 종목코드 'SPCX'로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IPO는 로켓 발사와 위성 인터넷 분야에서 스페이스X가 경쟁사들보다 큰 우위를 확보한 만큼 투자자들의 폭넓은 관심을 받 2026-05-21 07:32:08
  • [뉴욕증시 마감] 유가·국채금리 부담 완화에 반등…나스닥 1.55%↑ 뉴욕증시가 유가와 국채금리 부담 완화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다. 이란 협상 기대감으로 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금리 상승세도 진정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되살아났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5.47포인트(1.31%) 오른 5만0009.3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9.36포인트(1.08%) 상승한 7432.9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9.65포인트(1.55%) 뛴 2만6270.359에 마감했다.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2026-05-21 07:11:15
  • 트럼프 "이란과 협상 최종 단계…합의 불발 땐 험악한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국면에 들어섰다고 밝힌 가운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추가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압박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네티컷주 뉴런던에 있는 해안경비대사관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이란과 관련해 최종 단계에 있다"며 "어떻게 될지 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합의를 하게 되거나, 아니면 조금 험악한 일들을 하게 될 것"이 2026-05-21 06:53:52
  • 엔비디아,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데이터센터가 실적 견인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가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를 등에 업고 데이터센터 매출이 급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이 816억2000만 달러(약 122조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 종전 최고치인 681억3000만 달러보다 20%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5% 늘었고,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88억5000만 달러도 웃돌았다. 매출 성장은 데이터센터 2026-05-21 06:34:19
  • 미·이란 종전협상 기대에 유가 급락…WTI, 100달러 아래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5.63% 하락한 배럴당 105.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66% 떨어진 배럴당 98.26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 하락은 미·이란 협상이 "최종 단계"(final stages)에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 2026-05-21 06:24:29
  • 트럼프 "대만 총통과 대화할 것…시진핑·푸틴 회동은 좋은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직접 대화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라이 총통과 대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와 얘기할 것이다. 나는 모두와 대화한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통화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우리는 그 상황을 매우 잘 관리하고 있다. 시 주석과 훌륭한 회담을 했다"며 "우리는 그 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 2026-05-21 06:13:57
  • "아마디네자드를 옹립하라"…뒤늦게 밝혀진 미·이스라엘의 이란 후계 구도 계획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 초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등 최고 지도부를 제거하고 가택연금 상태였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을 지도자로 옹립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한때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우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과시했던 정치인과의 접촉은 실패로 끝났다. 신문에 따르면, 개전 초기 미국과 이스라엘은 하메네이 체제를 무너뜨린 뒤 이란을 이끌 수 있는 '실용적 인물(pragmatist)'로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을 검토했다고 한다. 2026-05-21 05:00:00
  • "나토 에너지 공급 강화"···튀르키예, 12억 달러 군용 파이프라인 추진 튀르키예가 호르무즈 해협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연료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제안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튀르키예 국방부 대변인인 제키 악튀르크 해군 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나토 동부전선 동맹들의 에너지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나토 연료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나토 내부의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악튀르크 대변인은 "이 프로젝트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다"며 "나토의 해상 연료 수송 의 2026-05-20 21:07:13
  • 日언론 "한국 증시 랠리, 반도체만 아니다"… 법률 주도 지배구조 개혁 주목 한국 증시 랠리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 일본식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모델로 삼았던 한국이 이제는 법률을 앞세운 개혁으로 일본 자본시장의 추가 변화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반도체 호황뿐 아니라 이사의 주주 책임 강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제도 변화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선호를 뒷받침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세에 대해 “2024년 말 이후 주가 상승률이 일본과 미국을 압도한다”며 “글로벌 반도체 호황만으로는 설명하기 2026-05-20 17:41:30
  • "트럼프 '이란 공격 보류' 발표 직전 1.2조 원유 선물 거래…美당국 조사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월 이란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 대규모 원유 선물 거래가 이뤄진 정황과 관련해 미국 감독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23일 오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를 통해 이란 공격 보류 방침을 밝히기 직전, 몇 분 사이 8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의 원유 선물 거래가 집중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 2026-05-20 17: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