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ASIA BIZ] '편도 1차로'의 비애… 베트남 남북 고속도로, 뗏 연휴 '거대한 주차장' 전락 베트남 정부가 국가 핵심 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남북 고속도로망이 외형적인 확장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편도 1차로(왕복 2차로)라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에 필수 시설인 휴게소 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번 뗏(Tet·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본선이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달 28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신문에 따르면, 올해 구정인 뗏 이후 호찌민시로 향하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반퐁–냐짱, 냐짱–깜란, 깜란–빈하오, 빈하오& 2026-03-03 06:00:00
  • ['추계보다 17년 빠른' 日 인구 재앙] 日 물류 라이벌들 '식탁 인프라' 공유로 맞선다 일본의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공식 예측을 비웃듯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태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 수(외국인 포함)는 70만 58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10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속도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23년 내놓은 장래추계인구에서 출생아 70만 명대 붕괴 시점을 2042년으로 잡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17년이나 빨리 진행된 것이다. 출 2026-03-03 06:00:00
  • ['추계보다 17년 빠른' 日 인구 재앙] '하늘과 철길' 경계 허문 라이벌… JAL·JR동일본의 생존 동맹 일본항공(JAL)과 JR동일본이 지난달 6일 '지방 창생'(地方創生·지방 활성화를 뜻하는 일본의 정책 용어)을 위한 포괄적 연계 협정을 체결하며 '적대적 경쟁'의 종언을 고했다. 1987년 국철 민영화 이후 30년 넘게 동일본 지역의 주도권을 놓고 비방 광고까지 서슴지 않으며 대립해 온 양사가 손을 잡은 배경에는 '도호쿠(東北) 지역의 소멸'이라는 실존적 위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인구 감소로 인해 정주 인구가 급감하면서 개별적인 영역 지키기만으로는 인프라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판단 2026-03-03 06:00:00
  • 사우디 "최대 정유시설서 드론 2대 파괴"…일부 가동 중단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정유시설에 접근한 드론이 요격돼 그 여파로 시설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동부 해안 지역인 라스타누라에 있는 정유시설을 공격하려던 드론 2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고 쿠웨이트타임스 등 외신이 전했다. 부서진 드론의 잔해는 민간 시설과 거주지 인근에 떨어졌으며 약간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민간인 사상자는 없다고 알말리키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번 드론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2026-03-02 20:47:14
  • 쿠웨이트 "미군 전투기 여러대 추락…탑승자는 생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과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함을 확인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추락 지점이나 추락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당국은 즉시 수색과 구조 작전에 착수했다"며 "탑승자들은 치료 등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다&quo 2026-03-02 19:53:28
  • 닛케이 6만 선 앞두고 터진 '중동 쇼크'…日 증시·엔화 약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2일 도쿄 금융시장이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6만 선' 돌파를 목전에 뒀던 닛케이225 지수는 개장 직후 2% 넘게 폭락하는 등 극심한 공포 장세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까지 동시에 건드리며 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 '위기 시 엔고' 공식 깨진 도쿄 외환시장… 157엔선 붕괴 이날 도쿄 외 2026-03-02 17:39:17
  • 2000만원짜리 '신고식'…여름방학 앞두고 부담 커지는 뉴욕 부모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월 초를 맞아 자녀들의 여름 캠프를 두고 인터넷을 서핑하는 현지 서민 부모들의 상황을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비공식 신고식(informal hazing ritual)'이라고까지 불렀다. 신문에 따르면 매년 2~3월은 미국 부모들이 자녀들의 여름 캠프를 확정하는 시기다. 미국 초중고교는 대개 5월 말이나 6월 초에 방학하고, 새 학기는 8월 중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최소 2개월 이상을 방학으로 보내는데, 맞벌이하는 부모라면 2개월 동안 자녀를 보낼 기관이 필요한 2026-03-02 16:50:56
  • 이란, 걸프 공항·항만 등 공습…걸프국가들 "배신적 공격" 규탄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주변 걸프국의 주요 공항과 항만, 핵심 인프라를 잇달아 타격하면서 중동 전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아부다비, 쿠웨이트, 바레인 등 걸프국 주요 국제공항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했다. 지난해 전 세계 국제선 여객 수 1위(약 9200만명)를 기록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는 드론 공격 이후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항공편 운 2026-03-02 16:45:20
  • 이란 군사·안보 책임자 "美와 협상하지 않을 것…트럼프 망상이 중동 혼란 초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이후 군사·안보를 총괄하는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항전 의지를 밝혔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이 오만과의 중재를 통해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내용을 리트윗한 뒤 "우리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른 게시글에서 "트럼프는 '허황된 망상'으로 이 지역을 혼란 2026-03-02 16:43:03
  • 트럼프 "군사작전 계속"…중동 확전 우려에 유가·금 급등, 글로벌 증시 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후에도 군사 공세를 목표 달성 때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중동 내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경제에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와 금 가격은 급등하고 글로벌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후 처음 개장한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0% 이상 급등하며 배럴당 75.33달러까지 올랐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 2026-03-02 16:34:10
  • [속보 ] AFP "쿠웨이트 미 대사관서 검은 연기 치솟아"… 이란 보복 공격 가능성 '긴장' AFP “쿠웨이트 미 대사관서 검은 연기 치솟아”… 이란 보복 공격 가능성 ‘긴장’ 2026-03-02 15:40:54
  • 美·이스라엘 이란 공격 여파…美 주가지수 선물·亞증시 동반 하락세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제히 출렁이고 있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후 3시 기준 S&P500 선물은 0.95% 하락한 6823.25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1.14%, 다우존스 선물은 0.92%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도 이번 주 첫 개장일인 이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1.64% 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1.79% 하락 중이다. 동남아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2026-03-02 15:04:46
  • [종합] 트럼프 "이란공격 모든 목표 달성까지 계속…가장 가혹한 타격 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작전 기간은 약 4주로 내다보면서도 상황에 따라 단기·장기 시나리오 모두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6분 분량의 영상 연설에서 "현재 전투 작전은 총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공격 개시 이후 육성으로 공식 연설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6-03-02 15:00:40
  • 헤즈볼라, 對이란 공습 보복 가세…이스라엘 공습 맞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하며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에 나섰다. 이에 이스라엘도 즉각 레바논 내 헤즈볼라 거점을 공습하며 맞대응에 나서면서 교전이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이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순교'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고 레바논 2026-03-02 11:01:17
  • 트럼프 "이란 군사작전 4주 예상…그보다 더 짧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약 4주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 관련해 "이건 항상 4주짜리 과정으로 봐왔다. 우리는 약 4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은) 큰 나라이고, 강력하기 때문에 4주가 걸릴 수 있다. 혹은 그보다 더 짧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전황에 대해선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 2026-03-02 11:00:33
  • [속보] 헤즈볼라 '하메네이 보복' 개시…이스라엘과 맞불 교전 헤즈볼라 ‘하메네이 보복’ 개시…이스라엘과 맞불 교전 2026-03-02 10:21:19
  • 日 산업계 '중동발 쇼크'에 비상… WTI 12% 급등해 8개월 만에 75달러 돌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의 긴박함이 일본 산업계와 경제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2기 출범 후 향후 경제 정책 방향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저녁(일본시간 2일 오전) 시작된 거래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75달러 선을 돌파하며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2% 급등한 수치로, 공급 불안이 2026-03-02 09:50:53
  • [속보] 이스라엘, 이란에 사흘째 공습…테헤란 곳곳 폭발음 이스라엘, 이란에 사흘째 공습…테헤란 곳곳 폭발음 2026-03-02 09: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