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지지율 36%로 최저치…이란전·물가 부담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하락하며 재집권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지난 20~23일 미국 성인 12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포인트), 응답자의 36%가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전주 조사(40%)보다 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은 재집권 초기 47%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여름부터 대체로 40% 안팎을 유지해왔다. 정책 분야별로는 물가 대응이 가장 취약한 것으 2026-03-25 09:09:17
  • 美, '1개월 휴전 후 협상' 구상…이란 측에 15개 조건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시사한 가운데, 미국이 '1개월 휴전 후 협상' 구상을 바탕으로 핵 프로그램 해체 등을 포함한 15개 조건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선서식에서 기자들에게 "그들이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그 선물은 오늘 도착했다. 엄청난 금액의 매우 큰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은 핵 문제가 아니라 석유와 가스 관련 2026-03-25 08:55:56
  • 이란, 호르무즈 선별 통항 공식화…미·이스라엘 연계 선박 배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기준을 다시 제시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연계되지 않은 ‘비적대적 선박’에 한해 이란 당국과 사전 조율하면 통과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국제해사기구(IMO) 회원국들에 전달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IMO에 보낸 서한에서 “침략국과 그 지원세력이 호르무즈 해협을 적대 행위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필요하고 비례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스라엘 침략에 가담한 다른 국가와 연계된 선박은 2026-03-25 08:37:24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협상론 못 믿었다…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시장은 이를 곧바로 낙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란의 부인과 중동 군사 긴장, 미국의 추가 병력 전개 방안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41포인트(0.18%) 내린 4612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63포인트(0.37%) 하락한 6556.37, 나스닥종합지수는 184.87포인트(0.84%) 밀린 21761.8 2026-03-25 08:12:42
  • 카타르, 한국 등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에 대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과의 LNG 장기 공급 계약 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8, 19일 카타르의 핵심 LNG 생산 거점인 라스라판 산업도시 내 생산 시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심각한 피해를 봤다. 앞서 카타르에너지 2026-03-25 06:05:37
  • 트럼프 "이란이 우리에게 선물 줬다...석유·가스 관련된 것"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 측으로부터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의 선서식에서 기자들에게 "사실 그들이 우리에게 선물을 줬다. 그 선물은 오늘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매우 큰 선물이었다. 그 선물이 뭔지 당신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물' 2026-03-25 05:58:54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④] 이란의 무기, 호르무즈와 핵 이란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휘두르는 대표적 ‘무기’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바로 글로벌 에너지 수송의 핵심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과 핵 개발 능력이다. 이 두 요소는 각각 경제와 안보를 직접 겨냥한다는 점에서 국제 질서를 뒤흔드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먼저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이 가진 가장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렛대다. 중동 산유국들이 생산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상당량이 이 해협을 통해 전 세계로 수송된다.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이 좁은 해역을 통과하는 만큼, 이란이 2026-03-25 00:00:00
  • 루비오 美국무, 프랑스서 G7 외교장관들과 회동...이란 문제 논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오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7개국(G7) 외교장관들과 만나 이란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오는 27일 파리 근교 베르사유 인근 세르네라빌에서 열리는 G7(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 외교장관 회의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무부는 "루비오 장관은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상황, 그리고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 세계적 위협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 2026-03-24 21:40:50
  • 글로벌 기업 낙관론 확산 속 '신중한 한국'…포비스 마자르, '2026 글로벌 경영진 전망 보고서' 발표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포비스 마자르(Forvis Mazars)가 발표한 ‘2026 글로벌 경영진 전망 보고서(C-suite Barometer)’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진 사이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2026년 성장 기대가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 경영진은 글로벌 평균에 비해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낮고 대외 리스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말 전 세계 40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2026-03-24 21:33:08
  • 이란 외무, 조현 장관과 통화 "'침략자 측' 배엔 호르무즈 닫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기준과 관련한 이란 측 입장을 설명했다고 이란 외교부가 밝혔다. 이란 외무부는 24일 아라그치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조 장관과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은 침략자(미국·이스라엘) 진영과 그 지원자, 후원자에 속한 선박의 통항에는 닫혀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다만 "그 밖의 다른 나라 선박은 이란 측과 조율하는 경우 해협을 지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26-03-24 19:32:35
  • "이란 최고지도자, 미국에 '조건 충족 시 조속한 종전 희망' 뜻 전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조건만 충족된다면 현 전쟁을 가능한 조속히 끝내기를 원한다는 뜻을 미국 측에 전했다고 이스라엘 주요 매체 와이넷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목요일(19일)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나는 우리의 조건만 충족된다면 전쟁을 가능한 조속히 끝내라는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동의와 축복을 갖고 이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통화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2026-03-24 18:30:38
  • 알리바바, AI 에이전트·추론칩 동시 공개…AI 전선 넓힌다 알리바바가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과 추론 컴퓨팅을 겨냥한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으며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무를 대신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공개한 데 이어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까지 발표했다.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함께 밀어붙이는 행보다. 24일 블룸버그통신과 펑파이신문, 차이롄서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 연구조직 다모(DAMO) 아카데미는 이날 차세대 플래그십 CPU ‘쉬안톄 C950’을 공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칩이 에이전트형 AI와 2026-03-24 17:54:24
  • 이란, 탄도미사일 2500기서 1000기로 감소…전쟁 지속 능력은 여전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가 전쟁 초기보다 크게 줄었지만, 전쟁을 이어갈 수준의 위협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이스라엘 공습으로 발사 능력은 약화됐지만, 집속탄 탑재 미사일과 해상 교란 같은 비대칭 수단이 남아 있어 위협이 단기간에 사라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이스라엘 알마연구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전쟁 초기 약 2500기로 추정되던 이란의 탄도미사일 재고가 현재 약 1000기 수준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또 미 국방부 평가를 인용해 개전 첫 2026-03-24 17:41:17
  • "글로벌 車 업계, 전쟁 장기화 우려에 알루미늄 사재기 확산…러 수입까지 고려"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알루미늄 '사재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간) 완성차 업체들이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알루미늄 비축을 서두르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미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루미늄 바레인과 카탈룸 등 중동의 주요 알루미늄 제련업체들은 전력 공급 차질과 해상 운송 병목으로 생산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이 동시에 타격을 받으며 글로벌 2026-03-24 17:15:07
  • 트럼프 "유럽이 안 돕는다" 했지만…실제론 이란전 후방기지 역할 유럽 국가들이 공개적으로는 이란 전쟁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군의 대이란 작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후방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이번 전쟁에서 미국을 충분히 돕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실제 전장 뒤편에서는 기지와 보급·정비 인프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미군 폭격기와 드론, 함정은 영국·독일·포르 2026-03-24 16:19:35
  • "걸프국, 대이란 공세에 점차 관여 확대…사우디·UAE 강경 선회"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국가들이 미·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세에 점차 깊이 관여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는 최근 미군이 자국 서부 킹파드 공군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쟁 초기만 해도 사우디는 자국 시설이나 영공이 이란 공격에 활용되는 것을 불허하며 거리를 두려 했지만, 이후 입장을 선회했다.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명분으로 리야드와 주요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 2026-03-24 16:05:35
  • 블랙록 CEO "AI 시대, 더 많은 투자자 참여해야…장기 투자 유지가 중요" 운용자산 14조달러(약 2경3000조원) 규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더 많은 투자자가 자본시장 성장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막대한 가치를 만들겠지만, 그 과실이 기존 금융자산 보유자에게만 집중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랙록이 공개한 2026년 주주 서한에 따르면, 핑크 CEO는 “혁신 기술이 만들어낸 부가 이를 구축·활용하는 기업과 그 기업을 보유한 투자자에게 2026-03-24 15:40:19
  • 日고교 교과서, 또 '독도=일본땅' 억지 주장 일본 고등학생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이 또다시 포함됐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2027년도부터 일선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검정 대상은 일본사탐구, 세계사탐구, 정치·경제, 지리탐구 등 사회과 교과서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정치·경제, 지리탐구 교과서 대부분에는 현재 사용 중인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 견 2026-03-24 15: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