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전쟁 영원히 수행 가능"…이란 "더 오래 방어할 능력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장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란도 장기전에 대응할 능력이 있다며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상급 무기를 무제한 보유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는 틀렸으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WSJ 기사는 전날 보도된 것이다. WSJ는 해당 기사에서 미국의 방공 요격 미사일과 2026-03-04 08:57:21
  • [뉴욕증시 마감] 호르무즈 봉쇄 여파에 하락…트럼프 '호르무즈 보호' 언급에 낙폭 축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분쟁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안정적 원유 수송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보호하겠다는 발언 이후 우려 심리가 줄어들며 낙폭을 축소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3.51포인트(0.83%) 하락한 4만8501.2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4.99포인트(0.94%) 밀린 6816.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2.17포인트(1.02%) 내린 2만2516.69에 장을 2026-03-04 08:19:51
  •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모즈타바 내정" 지난 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를 이을 차기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 세예드 모즈타바 호세이니 하메네이가 내정됐다고 영국에 있는 페르시아어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기 최고지도자 선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란 이슬람 성직자 전문가 회의(Assembly of Experts)는 이란 군부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압력 속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IRGC는 하메네이 사망 이 2026-03-04 08:18:14
  • 트럼프, 유가 우려에 호르무즈 해협 방어 의지…"필요시 美 해군이 유조선 호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 및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q 2026-03-04 05:52:43
  • 트럼프, 英스타머와 균열…"견고한 관계 달라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과정에서 영국군 기지 제공에 소극적이었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거듭 겨냥하면서 양국 정부 간 균열이 커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영 관계는) 역대 가장 견고한 관계였다”면서도 “이제 우리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아주 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타머 총리를 향해 “그는 썩 도움 되지 않았다”며 “영국에서 그 2026-03-03 21:12:25
  • IAEA "이란 나탄즈 핵시설 공격 받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 '나탄즈 지하 핵시설'이 최근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IAEA은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가용한 최신 위성 사진을 토대로 이란의 나탄즈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 입구 건물에 최근 어느 정도 피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게시했다. IAEA는 "방사능 영향은 예상되지 않는다"며 "이미 지난해 6월 분쟁 당시 심각한 타격을 입은 농축시설 자체에는 추가적인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하마드 에슬 2026-03-03 20:27:41
  • 세계 최초 이란 '드론 항모'…2000년 한국서 만들었다 미군이 피격한 이란의 드론 항공모함이 과거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컨테이너선을 이란 정부가 개조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함정은 세계 최초의 드론 전용 항공모함으로 주목 받았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란의 드론 항모 '샤히드 바게리호'를 '압도적 분노(Epic Fury)' 작전 개시 후 수 시간 만에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란 측이 미국 항공모함을 공격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2026-03-03 20:13:26
  • '난민 위기' 재연되나…중동전쟁에 긴장한 유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3일(현지시간)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유럽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은 대규모 피란민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난민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유럽은 10년 전 시리아 내전 격화로 촉발된 난민 대량 유입을 겪은 전례가 있다. 이번 충돌이 장기화할 경우 또 다른 난민 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유럽 각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시리아 내전이 격화된 2015년 이후 유럽 국가들이 수용한 시리 2026-03-03 19:35:58
  • 日닛케이지수, 중동 분쟁 여파로 3% 급락…5만7000선 붕괴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778.19포인트(3.06%) 내린 5만6279.05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5만6091까지 밀리며 5만6000선도 위협했다. 하루 낙폭은 올해 들어 최대 수준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자 다양한 업종에서 매도 주문이 쏟아졌다고 분석했 2026-03-03 18:01:02
  • 유가보다 더 무서운 LNG... 3주분 비축에 전력 시장 '패닉 바잉'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를 넘어 천연가스(LNG)와 전력 시장으로 급속히 파급되며 일본 경제의 아킬레스건을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와 세계 최대 LNG 생산 거점인 카타르 시설의 드론 공격 피해 소식이 전해진 2일(현지시간), 일본과 유럽의 전력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 폭등하며 전례 없는 '패닉 바잉(공포 매수)' 양상을 보였다. 3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연료 부족이라는 실질적 공급 차질 위기에 대비해 미래의 가격 리스크를 선제적 2026-03-03 17:38:24
  • 이란, 사우디 주재 美대사관 드론 공격…리야드서 제한적 화재 이란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보복 범위가 걸프 지역 외교시설로까지 넓어지면서 중동 긴장이 더 고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새벽 리야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사우디 국방부는 미국 대사관이 드론 2대의 공격을 받았고 제한적인 화재와 경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대사관에서 검은 2026-03-03 17:37:04
  • 韓, 베트남 누적 투자 950억 달러 돌파… '단순 제조' 넘어 '첨단 R&D' 거점으로 한국이 베트남 내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FDI)국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투자액이 950억 달러(약 138조 원)를 돌파한 가운데, 과거 단순 제조 및 가공업에 집중됐던 투자 패러다임이 연구개발(R&D)과 첨단·친환경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다. 베트남의 8%대 고성장세가 한국 기업들의 장기 투자 전략에 강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각)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153개 국가로부터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이 1만 2026-03-03 16:48:11
  • [인터뷰] 이희수 교수 "이란 사태 본질은 이스라엘의 '실존적 위협' 제거...중동 1극 체제 재편 전망"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가운데 중동 정세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먹구름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국제사회와 주요 외신들은 이번 사태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국내 최고 중동 전문가 중 한 명인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겸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이 교수는 3일 본지와 전화로 인터뷰하면서 "이번 전쟁의 본질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라며 이스라엘 2026-03-03 16:39:50
  • "미·중 경제수장, 3월 중순 파리서 회동…정상회담 사전 조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3월 중순 고위급 회동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USTR), 허 부총리가 3월 중순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미·중 정상회담 의제와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회동 시기와 장소는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소식통은 회담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문제와 미국산 대두 수입 약정, 중국이 자국 2026-03-03 16:39:26
  • 모건스탠리 "이란 전쟁 장기화 땐 한국 경제 더 취약"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함께 오를 경우,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가 중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체탄 아야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수입산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아 이번 전쟁의 경제적 여파에 취약하다고 2026-03-03 16:31:51
  • 미·이스라엘 공습 사흘째…이란 민간인 사망 200명 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란 내 민간인 피해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민간인 사망자가 200명을 넘겼다는 추산이 나왔다. 전역 인터넷이 사실상 차단된 상태여서 실제 인명 피해는 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기반 인권단체 헹가우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 내 사망자가 최소 15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중 민간인은 200명, 군 병력은 13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란 적신월사가 밝힌 사망자 555명의 약 3배 수준이다. 민간인 2026-03-03 16:19:11
  • 중동 리스크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AWS 데이터센터 피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 여파가 빅테크 인프라까지 번졌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중동 내 데이터센터 3곳의 드론 공격 피해를 확인하면서, 중동을 인공지능(AI)·클라우드 거점으로 키워온 미국 기술기업들의 확장 전략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AWS는 아랍에미리트(UAE) 내 시설 2곳이 드론에 직접 타격을 받았고, 바레인에서는 인접 공격 여파로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WS는 구조물 손상과 전력 공급 중단, 2026-03-03 16:08:54
  • "캐논·美시놉시스, 日 라피더스에 이미지 처리용 반도체 시제품 제작 위탁" 일본 캐논과 미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의 일본 법인이 첨단 반도체 업체 라피더스에 2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 설계와 시제품 제작을 위탁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이 3일 캐논, 시놉시스 일본법인, 라피더스가 카메라 등에 사용하는 이미지 처리용 2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를 함께 개발하고, 라피더스는 시제품을 홋카이도 지토세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논은 시제품 성능을 검증한 뒤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할 경우 양산까지 위탁하는 방 2026-03-03 15: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