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트럼프 "미국 시스템 완전 회복될 때까지 제3세계 이민 영구 중단" 트럼프 "미국 시스템 완전 회복될 때까지 제3세계 이민 영구 중단" 2025-11-28 13:53:37 -
[속보] 홍콩 당국 "화재참사 진화작업 종료"홍콩 당국 "화재참사 진화작업 종료" <AFP> 2025-11-28 13:43:08 -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주범 프놈펜 식당서 체포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의 주범인 중국동포(이른바 '조선족')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외교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전날 수도 프놈펜에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중국동포 리모씨를 체포했다. 리씨는 새벽 시간에 프놈펜에 있는 식당에서 다른 이들과 식사하다가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현지 수사당국으로부터 주범을 체포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리씨를 국내로 송환할 수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다. 2025-11-28 11:18:47 -
트럼프 "총격당한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反이민 정책 강화 의지↑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피격된 주방위군 2명 중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 사건을 계기로 반(反)이민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기념 미군 장병들과의 화상 통화에서 "불행하게도 방금 전 주방위군 병사 중 1명인 새라 벡스트롬(20·여)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말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을 받은 또 다른 병 2025-11-28 10:09:38 -
[SNS 샷] "안타까운 사고다"…홍콩 77년만에 최악 화재 참사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사망자가 94명으로 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마음이 아프다" "사망자가 더 늘지 않길" "안타까운 사고다" "순직 소방관도 있다던데 슬픈 현실이다" "불이 아직 안 꺼졌다던데 빨리 정리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2025-11-28 09:21:50 -
오픈AI 파트너사 해킹…"일반 챗GPT 사용자는 영향 없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분석 파트너사가 해킹됐다. 다만 오픈AI 측은 일반 챗봇 사용자에게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웹 분석 플랫폼 '믹스패널'에서 발생한 보안 침해 사고로 개발자 플랫폼의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출 가능성이 있는 정보는 일부 API 사용자의 ID와 이름, 이메일, 대략적인 위치, 주로 사용한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등이다. API는 자사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외부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2025-11-28 08:47:53 -
[속보] 트럼프 "총격 피해 입은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 트럼프 "'총격' 주방위군 병사 2명 중 1명 사망" 2025-11-28 08:39:10 -
[속보]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94명으로 증가…부상자 76명 홍콩 아파트 화재 사망자 94명으로 증가…부상자 76명 2025-11-28 08:30:10 -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83명으로 증가…76명 부상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은 28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8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순직 소방관 1명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이 중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주 2025-11-28 08:15:42 -
"韓 타격 우려... 美 관세전쟁에 中 제조업 지배력 커질 수도" 중국 제조업의 지배력이 커지면서 한국 등 경쟁국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7일 공개한 '최근 중국의 수출국 다변화 가속화 현상 평가' 보고서에서 "미국 관세정책이 완화하더라도 미·중 경쟁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앞으로도 중국은 수출국 다변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수출국 다변화는 단기적으로 대(對)미국 수출 감소를 완충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신흥시장 등 미국 외 국가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2025-11-28 06:13:37 -
"美 전설적 투자자 멍거, 생전 마지막 배달음식은 K치킨" 2023년 99세로 별세한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버크셔) 부회장이 생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배달 음식은 'K치킨'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멍거 부회장이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보낸 말년의 일상과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멍거 부회장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회장의 오랜 동반자로 알려져 있지만, 독자적인 가치투자 철학으로 세계 금융업계에서 존경받아 온 인물이다. WSJ에 따르면 멍거 부회장은 에어컨도 없는 2025-11-27 19:25:11 -
日, '中 자극 말라 트럼프 조언' 보도에 "그러한 사실 없다" 반박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대만 문제로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27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WSJ 보도의 사실 여부를 묻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 주권에 관한 문제로 (다카이치 총리에게) 중국 정부를 도발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는 기술이 있지만, 그러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해 둔다" 2025-11-27 19:11:13 -
美 대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케데헌' 캐릭터 뜬다 미국 최대 추수감사절 행사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올해로 99회째를 맞은 가운데 넷플릭스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캐릭터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한다고 미국 N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1924년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이 시작한 행사로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화려한 퍼레이드로 꼽힌다. 맨해튼 중심가 약 4㎞를 행진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캐릭터 풍선들이 등장한다. 케데헌의 호랑 2025-11-27 18:55:26 -
北, DMZ 방어선 '속도전'...5개월 만에 국경선 74% 보강 북한이 최근 5개월간 비무장지대(DMZ) 전역에서 대규모 방어시설을 구축하며 국경 방어선을 빠르게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DMZ 길이의 약 74% 구간에서 나무를 제거하고 방벽·울타리·대전차 장애물 등 새로운 방어 구조물이 설치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26일(현지시간)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2024년 4월 DMZ 일대에 숲을 조성하는 광범위한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 중 42%는 올해 6월 이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2025-11-27 17:33:48 -
홍콩 소방당국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55명으로 증가" 홍콩 북부 타이포(Tai Po)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55명으로 늘었다. 2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5명, 부상자가 123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상자 가운데는 소방관 8명도 포함돼 있다. 사망자 55명 중 51명은 현장에서, 4명은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규모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앞서 당국은 총 279명이 연락두절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2025-11-27 16:26:04 -
'돈은 쌓였는데 투자 안 한다'...日기업, 30년간 이익 5.2배 늘어도 설비투자 제자리 지난 30년간 일본 기업들의 이익이 오르고 기업 내부 유보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음에도 설비·인력 투자는 정체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투자 확대가 이뤄지지 않아 일본 경제의 장기 저성장 구조가 굳어졌다는 지적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7일 일본 기업들의 경상이익이 5.2배로 늘었지만, 설비 투자액은 28%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재무성 법인기업 통계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기업 경상이익은 114조7000억엔(약 1076조원)으로 30년 전과 비교해 5.2배로 급증했다. 2025-11-27 16:11:00 -
[속보] 홍콩 소방당국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55명으로 증가"홍콩 소방당국 "아파트 화재참사 사망자 55명으로 증가" <AFP> 2025-11-27 16:06:48 -
日, 조선업 반격 시동...'조선판 라피더스'로 공급망 통합 나선다 일본 해운·조선 대기업이 차세대 선박 개발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손을 맞잡는 '조선판 라피더스' 구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조선업 부흥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해운사와 조선사가 자본 조달을 통해 손잡으며 중국·한국에 밀린 조선 산업 부활을 노리고 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우선(NYK), 쇼센미츠이, 가와사키키센 등 일본 해운 3사는 선박 설계사 '마일즈'에 자본 참여하기로 했다. 2013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설계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25-11-27 15: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