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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지지율은 높지만 조기 총선엔 절반 '반대'… 신당은 '기대 안 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해 총선거를 치르기로 한 데 대해 일본 국민 절반가량이 반대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1·3야당이 결성한 신당 ‘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아, 조기 총선을 앞둔 정국은 안갯속에 놓여 있다. 아사히신문은 19일 유권자를 대상으로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의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방침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0%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찬성한다&rsq 2026-01-19 13:43:21 -
'쇼핑몰에 총 들고 가도 되는가' 하와이 법안 두고 美 연방대법원 공개변론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州)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하는 국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총기 소지의 권리를 성문화한 미국 수정헌법 2조를 두고 하와이주의 법이 미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는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마틴루터킹데이 휴일이 끝나는 20일 사유지에서 총기 소지 권리를 둔 재판의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쟁점은 쇼핑몰 등 공개된 사유지에 총기를 소지하고 들어갈 수 있는지 여부이다. 미국 수 2026-01-19 13:38:58 -
[종합] 스페인 고속열차 충돌 참사…21명 사망·100여명 부상 스페인에서 약 500명의 승객을 태운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대형 철도 참사가 발생했다. 열차 잔해가 심각하게 뒤틀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밤새 이어지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 40분께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에서 발생했다. 남부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민영 철도사 이리오 소속 프레치아 1000 열차의 후미가 아다무즈 인근에서 갑자기 탈선했고, 이 과정 2026-01-19 11:21:40 -
베트남 뗏(설) 귀향길 대혼잡 예고… 항공권 '품귀·폭등'에 시민들 한숨 설 연휴를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베트남 전역에서는 귀향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호찌민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왕복 항공권은 1200만 동(약 67만원)에 달하며 많은 가족들이 여전히 표를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십만 석을 추가 투입했지만 귀성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18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베트남 내 항공권 가격은 예매 개시 시점부터 고가로 형성되는 추세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좌석은 빠르게 소진되 2026-01-19 11:17:11 -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개막…차기 5년 국가지도부 선출 베트남의 향후 5년 국정 운영을 이끌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최대 정치 행사인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가 19일(현지시간) 개막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1주일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공산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른바 '4개의 기둥'으로 불리는 권력 서열 1~4위인 공산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 최고 지도부를 선출한다. 전당대회에는 500만명이 넘는 공산당원을 대표하는 대의원 약 1600명이 참석해 먼저 중앙위원회 위원 약 200명 2026-01-19 10:52:57 -
앤트로픽, 36조원 투자 유치 추진…확정 땐 xAI 상회 오픈AI와 경쟁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최대 250억 달러(약 36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AI 챗봇 '클로드'를 개발한 앤트로픽이 이번 자금 조달에서 총 25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기업가치는 약 3500억 달러로, 불과 4개월 전 평가액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이미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00억 달러와 50억 달러의 투자를 약정하면서 앤트로픽은 2026-01-19 10:18:30 -
스페인서 고속열차 정면 충돌… 21명 사망·100명 이상 부상 스페인에서 승객 약 400명을 태운 고속열차 두 대가 정면 충돌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께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주 아다무즈 인근에서 열차 두 대가 충돌했다. 말라가에서 출발해 마드리드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한 뒤 마주 오던 열차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일부 객차는 전복됐다. 스페인 경찰은 사망자를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국영 텔레비전 RTVE는 부상자가 1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 2026-01-19 10:10:00 -
포르투갈 대선서 중도좌파·극우 후보 1,2위…내달 8일 재대결 포르투갈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중도좌파 후보와 극우 후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달 결선 투표가 치러질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98% 진행된 가운데, 중도좌파 사회당의 안토니우 조제 세구루 후보(43)가 약 31%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극우 정당 셰가의 안드레 벤투라 후보(63)는 24%를 득표해 2위에 올랐고, 친기업 성향의 우파 정당 자유이니셔티브의 코트링 피게이레두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 2026-01-19 10:00:50 -
EU, 트럼프 압박에 159조원 규모 '무역 바주카포' 만지작…일단 외교 해법에 무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노골화하며 대유럽 관세 카드까지 꺼내 들자, 유럽연합(EU) 내부에서 통상위협대응조치(ACI)를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EU 차원에서는 즉각적인 보복에 나서기보다는 외교적 해결책을 우선시한다는 입장이다. 18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AFP·DPA 통신이 엘리제궁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주요국 정상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발동을 공식 추진할 계획이다. 마크롱 2026-01-19 09:33:12 -
[속보] 스페인 남부서 고속열차 충돌…"최소 21명 사망" 스페인 남부서 고속열차 충돌…"최소 21명 사망" 2026-01-19 07:55:26 -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유럽 격앙…친트럼프 멜로니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 반대하는 유럽 동맹국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자 유럽 전역에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가장 우호적인 유럽 정상으로 꼽히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까지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대표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국가들을 상대로 내달 1일부터 10%, 오는 6월 1일부터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인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모여 대응책을 2026-01-18 21:48:57 -
다카이치 일본 총리, 3월 방미 추진…미·일 정상회담 조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월 20일을 전후로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미·일 양국 정부가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교도통신 등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 일정은 내달 8일께 치러질 것으로 유력시되는 조기 총선거 후 최종 조율될 예정이라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 측이 3월 20일이 일본 사흘 연휴의 첫날이어서 국회 일정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일정을 타진했으며, 미국 측도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년 4월께 2026-01-18 21:19:05 -
"이란은 북한이 됐다" 마지막 왕세자 팔레비, 신정체제 직격 이란 옛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신정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란의 현실을 북한에 빗대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비 전 왕세자는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지금쯤 중동의 한국이 돼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1979년 이슬람혁명 당시 이란의 국내총생산(GDP)은 한국의 5배였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는 한국이 아닌 북한이 돼버렸다"고 밝혔다. 팔레비 전 왕세자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2026-01-18 19:37:25 -
트럼프의 '가자 평화위원회', 각국에 10억달러 요구...유엔 대안 노리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명분으로 추진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위원회' 구상이 회원국에 거액의 기부를 요구하고 의장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구조로 드러나면서 유엔을 대체하거나 경쟁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구성될 평화위원회 상임위원 자리를 원하는 국가들에 최소 10억 달러(1조4736억원)의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설립안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초대 의장을 맡아 회원국 선정과 주 2026-01-18 16:49:16 -
EU·메르코수르, 25년 협상 끝에 FTA 공식 서명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25년에 걸친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트럼프발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장기간 교착 상태를 겪어온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 중 하나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이날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파라과이 중앙은행 대강당에서 EU·메르코수르 FTA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6-01-18 15:10:50 -
[종합] 트럼프, '그린란드 반대' 8개국에 관세…다보스포럼서 미·유럽 충돌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단계적 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했다.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유럽 갈등이 관세로까지 확전되면서 이번 주 개막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을 앞두고 양측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을 거론하며 "2026년 2월 1일부터 위에 언급된 모든 국가는 미국으로 2026-01-18 14:31:21 -
트럼프 "해싯은 남기겠다"...워시, 차기 연준의장으로 급부상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하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구도에 막판 변수가 생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싯 위원장을 "잃고 싶지 않다"며 현직에 두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제롬 파월 현 의장에 대한 수사 논란까지 겹치며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새로운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 농촌지역 보건 투자 관련 행사에서 해싯 위원장 2026-01-18 13:45:50 -
토니 블레어에 쏠리는 눈…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집행위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자지구 집행위원회 내에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포함되면서, 향후 가자 문제에 블레어의 역할론을 두고 관심이 모인다. 가자지구의 종전 로드맵과 전후 복구 등을 담당하며 실질적으로 가자지구를 통치할 기구 성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기구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평화위원회의 비전을 실행할 ‘집행위원회’를 만들다”면서 “외교, 개발, 인프라, 경제 전략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2026-01-18 11: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