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럼프 "이란 지도자 되고자 하는 모든 이는 결국 죽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고지도자가 폭사한 이란의 차기 리더십과 관련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고 말했다.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진 이란 최고 지도자의 후임자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에너지 이슈 관련 좌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닷새째에 접어든 대(對)이란 군사공격인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에 대해 "매우 잘하고 2026-03-05 06:24:28
  • 美 "트럼프, 쿠르드족과 통화…대북정책 입장변화 없다"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공습 이후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그는 이라크 북부에 있는 우리의 기지와 관련해 쿠르드 지도자들과 실제로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같은 접촉이 이란의 체제 전복을 위해 미국이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이 그런 계획에 동의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2026-03-05 06:05:34
  • 이란, 하메네이 장례식 연기…새로운 날짜 추후 발표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가 연기됐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당초 장례식은 이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10시에 시작해, 국장으로 사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또한 조문객들은 시신이 안치된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대 모스크를 찾아 고인의 시신에 작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외신들은 이란 전국 각지 시민들이 조문을 위해 몰리면서 기반시설 등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져, 장례식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자들 2026-03-04 20:48:00
  • 중동 긴장에 국제 유가 약 1% 상승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원유 공급이 차질을 겪으면서 국제 유가가 오름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대해 미 해군의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유가 상승폭은 전날보다 줄어들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오후 7시 15분 기준으로 전장 대비 1.1% 오른 배럴당 82.31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8% 상승한 배럴당 75.1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월 이후 최고치다. 로이터 등 외신은 미국과 이란 2026-03-04 20:21:19
  • 아람코 또 드론 공격…"피해는 없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타누라 단지가 4일(현지시간)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엑스를 통해 "드론 1대가 공격을 수행했으나 초기 조사 결과 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 정유단지는 2일에도 이란발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로 일시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6-03-04 19:59:26
  • 日 닛케이 지수, 3.61% 하락… 트럼프 장기전 시사에 투매 확산 도쿄 주식시장이 중동발 악재에 직격탄을 맞으며 기록적인 폭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사 작전 장기화 시사 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사상 최고치를 향하던 시장의 낙관론을 패닉으로 바꿨다. 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3포인트(3.61%) 하락한 5만 4245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폭은 2025년 4월 7일(2644포인트 하락)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이로써 닛케이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달 중의원(하원) 선거 이후 기록했던 상승분을 2026-03-04 17:08:04
  • 하메네이 후계자 지명설에…이스라엘 국방장관 "누가 되든 제거 대상"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후계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가 누가 되든 또다시 제거하겠다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미국과 자유 세계 및 역내 국가들을 위협하며 이란 국민을 억압하려는 계획을 계속하려는 이란 테러리스트 정권에 의해 임명된 지도자는 누구든 간에 분명한 제거 대상이 될 2026-03-04 16:58:24
  • 골드만삭스 CEO "중동 충돌 영향, 시장 반영엔 몇 주 더 걸린다" 중동 충돌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아직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사태의 충격이 자산 가격에 본격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번 중동 충돌과 관련해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더 차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벌어지는 일의 누적 효과가 아직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의 단기& 2026-03-04 15:59:45
  • 일본 민간 우주기업 또 멈춰 섰다…스페이스원 '카이로스 3호기' 발사 중단 일본 민간기업의 첫 독자 위성 궤도 투입 도전이 다시 멈춰 섰다. 일본 우주 벤처 스페이스원이 로켓 ‘카이로스 3호기’ 발사를 시도했지만, 발사 직전 안전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카운트다운을 중단했다. 4일 아사히신문, 교도통신,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원은 이날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 ‘스페이스포트 기이’에서 카이로스 3호기를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작업을 멈췄다. 발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0분간의 발사 창으로 잡혀 있었다. 회사는 기체 자체 고장은 아니라고 설명했고, 원인 2026-03-04 15:29:48
  • 中서도 '16세 미만 SNS 제한' 제안 나와 중국에서도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4일 홍콩 성도일보가 중국뉴스주간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위번훙은 16세를 소셜미디어 가입·이용의 ‘디지털 성년 연령’으로 설정하는 내용의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보호 관리 규정’ 제정을 제안했다. 이는 정부 확정 정책이 아니라 양회 기간 공개된 정책 제안이다. 핵심은 플랫폼 의무 강화다. 위 위원은 신규 가입자 연령 확인, 기존 계 2026-03-04 15:07:29
  • 트럼프 후반기 의회 가를 첫 승부…미 중간선거 예비전 개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후반부 의회 권력 지형을 가를 2026년 미국 중간선거 예비전이 막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시작으로 공화·민주 양당이 본선 후보 확정 절차에 들어가면서, 오는 11월 3일 본선 구도를 가를 첫 시험대가 마련됐다. 4일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예비선거의 최대 관심지는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공화당 경선이다. 현직인 존 코닌 상원의원과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웨슬리 헌트 연방 하원의원이 맞붙은 이번 2026-03-04 14:47:53
  • "트럼프, 6일 주요 방산업체와 회동…미사일 등 무기 증산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일(현지시간)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과 회동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공격 작전을 본격 개시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방산업체들에게 미사일 등 무기 생산 확대를 촉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보도에 따르면 6일 비공개로 진행될 회동에는 록히드마틴, 레이시언 모회사 RTX를 비롯해 주요 방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산업체들에게 생산 속도와 2026-03-04 14:21:30
  • 日 통일교, 2심도 해산 명령…법인격 상실 뒤 청산 절차 돌입 일본 법원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2심에서도 해산 명령을 유지했다. 고액 헌금과 불법 권유 문제를 다시 인정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정연합은 종교법인 지위를 잃고 법원 감독 아래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4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는 문부과학성이 청구한 가정연합 해산 명령 사건 항고심에서 1심 결정을 유지했다. 교단 측이 제기한 즉시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재판부는 신자들이 현재도 불법 행위에 해당하는 헌금 권유를 하고 있 2026-03-04 14:07:15
  • 일본판 CIA '국가정보국' 법안 전모 드러나… 다카이치, 정보 사령탑 구축 '속도전' 일본 다카이치 내각이 전후 일본의 정보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국가정보국’ 창설의 법적 토대를 완성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3일 인텔리전스(정보 수집·분석)의 사령탑이 될 ‘국가정보회의’와 그 실무를 담당할 ‘국가정보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설치법안의 전모를 확정했다. 정부는 내주 중 법안을 각의 결정하고 이번 국회에 제출해 오는 7월 공식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확정된 정부 법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국가정보 2026-03-04 13:48:55
  • 마윈 "AI시대 교육, 암기보다 상상력"…알리·앤트 경영진 총출동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은 정답을 반복해 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창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계산과 기억을 빠르게 대체하는 만큼, 학교는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공감, 판단력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길러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4일 중국 제일재경과 윈구교육 공식 계정, 연합조보 등에 따르면 마윈은 3일 저장성 항저우 윈구학교를 찾아 교장·교사들과 1시간여 동안 AI가 가져올 교육 변화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차이충신 알리 2026-03-04 13:48:51
  •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땐 美물가 0.8%p 상승"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올해 말까지 미국 물가상승률이 약 0.8%포인트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자사 산하 경제 분석 그룹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분석을 인용해 중동 지역 에너지 시설이 훼손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국제 유가가 전쟁 이전보다 약 8% 상승해 배럴당 108달러까지 치솟고, 이 수준이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시나리오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26-03-04 13:42:15
  • 이란 공격 둘러싸고 나토 균열 조짐…수장은 옹호, 프랑스·스페인 '신중'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둘러싸고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내부에서 회원국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나토 수장은 공습을 공개적으로 옹호한 반면 일부 유럽 국가들은 국제법 문제를 제기하거나 군사 기지 사용을 제한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핵무기 능력과 탄도 미사일 역량 확보에 근접해 있었다며 "이는 중동뿐 아니라 여기 유럽의 우리에게도 커다란 위협이었다 2026-03-04 11: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