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일본인 67% "헌법 개정 준비 찬성"…자민당 지지층은 7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총선) 압승 이후 헌법 개정 추진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3명 중 2명꼴로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경 보수 성향 산케이신문은 후지뉴스네트워크(FNN)와 함께 지난 14∼15일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다카이치 정권의 헌법 개정 준비에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67.1%가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개헌 준비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5.2%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2026-02-17 11:03:03
  • 쓰레기통도 없앤다…美 대학들, 예산 압박에 비용 절감 초강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들어 미국 대학가에 연구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등 예산 압박이 심해지면서 대학들이 운영비를 절감하고 단과대를 통폐합하는 등 비용절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수준으로 돈을 아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동부 코네티컷주 지역 매체 CT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지역 주립대인 코네티컷대에서는 최근 행정실과 교수실에 있는 쓰레기통을 치웠다. 학교 측은 쓰레기 처리 및 청소 비용을 157만 달러(약 22억 7000만원) 줄이기 위한 비용 절감의 일환이라고 2026-02-17 10:33:15
  • [종합] '중일 관계 악화' 다카이치, 춘제 축사 30% 줄고 '중국인 여러분' 표현 빠져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026년 음력 설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메시지의 수위와 형식이 대폭 조정되면서, 보수 색채가 강한 다카이치 내각의 대중국 외교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6일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춘제(음력 설)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춘제를 맞는 모든 분께 삼가 신년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의 국제 정세에서 일본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다해 나갈 것" 2026-02-17 10:10:20
  • 다카이치, 중일 갈등 속 춘제 메시지…"日, 더 큰 역할 할 것"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제(春節·중국의 설)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17일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공개한 메시지에서 "현재 국제 정세에서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에 일본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그러한 가운데 세계에 평화가 찾아와 한 사람이라도 많은 분이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말의 해로 말은 머리가 좋고 날렵하며 힘차다"며 "병오(丙午)의 해인 올해 2026-02-17 09:57:06
  • 콜비 美 정책차관 "韓, 비 나토국 중 최초로 방위비 3.5% 약속…새로운 글로벌 표준" 엘브리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은 지난 주 열린 제62회 뮌헨 안보 회의(MSC)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유럽 안보 구상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0'을 제시하며, 한국의 국방비 증액 사례를 전 세계 동맹국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표준으로 거론했다. 콜비 차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의 라비 아그라왈 편집장과 대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NATO 2.0이 미국의 일방적인 지원과 추상적인 규범에 의존했다면, NATO 3.0은 유럽 2026-02-17 09:45:12
  • "전 굽는 데만 4시간"... 베트남 며느리들에게 한국 설은 '제2의 수능' 30가지가 넘는 제사상 앞에서 베트남 출신 며느리들은 설을 또 하나의 거대한 '시험대'로 마주한다. 음식의 맛은 물론, 생선 머리 방향 하나까지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하는 차례 문화는 이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과 책임감을 상징하는 통과의례가 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는 명절을 맞아 한국으로 시집간 베트남 여성들이 마주한 한국 설 명절의 노동 강도와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가족애의 의미를 집중 조명했다. 15일(현지 시각) VnExpress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응우옌 티 2026-02-16 22:36:10
  • "군이 필요한 곳에 전력"…트럼프 행정부, 초소형 원자로 첫 항공 수송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해 원자력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초소형 원자로를 항공편으로 수송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와 미국 국방부는 미군 C-17 수송기를 이용해 캘리포니아의 마치 공군기지에서 유타주의 힐 공군기지까지 연료가 장전되지 않은 초소형 원자로를 운반했다. 이번 수송에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과 마이클 더피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이 동행했다. 이번 수송은 초소형 원자로를 비행기로 빠르게 옮 2026-02-16 19:06:45
  • 우크라이나 전 장관, 출국 시도 중 체포…대형 부패 의혹 수사 확대 러시아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부패 의혹으로 사임한 우크라이나 전직 장관이 출국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은 게르만 갈루셴코 전 에너지 장관을 국경에서 붙잡았다. 갈루셴코 전 장관은 약 1억 달러(약 1450억원) 규모 뇌물 수수 의혹에 연루돼 지난해 11월 사임했다. 수사 당국은 국영 원전 운영사 에네르고아톰 계약 과정에서 계약금의 10~15% 수준 리베이트가 조직적으로 오갔고, 자금이 세탁을 거쳐 해외로 반출됐다고 보고 있다. 3 2026-02-16 16:41:03
  • 인도네시아, 가자 평화유지군 8000명 파병 준비…"정치적 결정 남아" 인도네시아가 가자지구 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국제안정화군(ISF)에 최대 8000명 규모 병력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실제 투입 여부는 정치적 결정과 국제 협의에 달려 있다는 입장이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니 프라모노 인도네시아군 준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병과로 구성된 여단급 병력을 편성했다. 선발대 약 1000명은 4월, 나머지는 6월까지 파병 준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준비 완료가 곧 파병이 임박했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실제 병력 투입은 정치적 결정과 국제적 메커니즘 2026-02-16 15:53:38
  • 이스라엘, 하마스와 휴전했지만 가자지구 공습 계속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맺었지만 가자지구에 대한 산발적인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BBC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아침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가자지구 북부의 텐트 캠프가 공습받아 6명이 숨졌고 남부지역에서도 추가로 5명이 더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휴전 합의 위반에 대응해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터널을 통해 이 2026-02-16 14:07:59
  •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와 협상 재개 검토...넷플릭스 빅딜 변수 워너브러더스와 넷플릭스의 720억달러 규모 인수·합병 계약이 파라마운트의 적대적 인수 제안으로 흔들리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와의 협상 재개를 검토하면서 글로벌 미디어 업계 ‘빅딜’이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와의 매각 협상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사회는 파라마운트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지, 넷플릭 2026-02-16 13:20:43
  • 다카이치 내각, '인도-태평양 전략' 전면 개정… 경제 안보·공급망 등 3대 축 강화 일본 정부가 새로운 외교 지침이 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의 개정안을 확정했다. 요미우리신문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군사와 경제 양면에서 위압 행위를 지속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지역 내 자율성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골자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20일 특별국회 시정방침 연설에서 이 진화된 외교 구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적 스승인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6년 제창한 이후 10년 만의 큰 변화를 담고 있다. 기사는 이 2026-02-16 12:44:47
  • "제사상도 이제 냉동으로"… 베트남 설날 풍경 바꾼 가성비 세트?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 음력 설) 풍경이 변하고 있다. 시간 제약과 편리함을 중시하면서도 가족 모임의 따뜻함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50만 동(한화 약 2만7000원) 미만의 '냉동 밀키트 제사상'이 새로운 설날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시간 절약과 비용 관리 수요가 맞물리면서 외식업체와 대형 유통업체 매출이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16일(현지 시각) VnExpress에 따르면 비용과 조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냉동 제사상 세트가 베트남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2026-02-16 12:23:53
  • "글로벌 행동의 날"...세계 수십만명 집결해 이란 정권 규탄 레자 팔레비 전 이란 왕세자와 지지자들이 주도한 ‘글로벌 행동의 날’ 시위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이란 정부를 향한 항의가 확산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독일 뮌헨에서는 약 25만명,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35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팔레비의 딸 노르 팔레비가 연설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이 밖에 이스라엘 텔아비브, 포르투갈 리스본, 영국 런던 등에서도 비교적 소규모 집회가 이어졌다. 이번 시위는 이란 당국이 지난해 12월부터 2026-02-16 12:21:05
  • 트럼프 전 책사, 엡스타인에 "프란치스코 교황 몰락시키자" 모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야 책사'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이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프란치스코 전 교황의 권위를 실추시키려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2019년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시지에는 교황뿐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유럽연합(EU)까지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미 법무부의 '엡스타인 파일'에는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2019년 6월 엡스타인에게 보낸 메시지가 포함됐다. CNN은 해당 메시지에서 배넌이 " 2026-02-16 10:59:25
  • 트럼프 "이란 협상 결렬 땐 이스라엘 공격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핵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행동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중동에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이스라엘 지원 방안까지 검토하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B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미·이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스라엘의 이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공격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CBS는 2026-02-16 10:42:47
  • 노랑·연두 맥북 나오나...애플, 80만원대 저가형 3월 출시 전망 애플이 연노랑·연두 등 밝은 색상의 저가형 맥북을 이르면 3월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최저 599달러(약 86만원)까지 거론되며 '가성비 맥북'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와 나인투파이브맥은 블룸버그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이 다음 달 다양한 색상의 보급형 맥북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연노란색, 연두색, 파란색, 분홍색, 은색, 어두운 회색 등 여러 색상을 테스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관 소재를 두 2026-02-16 10:28:17
  • 키이우 시장 "우크라 독립국 장담 못한다…붕괴 직전 상황"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에 대해 평가했다. 클리치코 시장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지난 두 달간 이어진 러시아의 기반 시설 공격으로 키이우가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내몰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FT에 따르면 350만명에 달하는 키이우 시민들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온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고 두꺼운 얼음과 눈이 도시를 뒤덮었지만, 러 2026-02-16 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