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고령화, 경제 성장 갉아먹는 '시한폭탄'...EBRD "더 오래 일해야" 인구 고령화가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BRD는 연례 보고서에서 인구 증가 둔화가 장기 경제전망을 훼손하지 않으려면 각국이 지금 바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BRD 분석에서는 고령화가 이미 일부 국가에서 성장 둔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특히 신흥 유럽 지역은 노동 연령층 감소로 2023년부터 2050년 사이 1인당 GDP 연간 증가율이 평균 약 0.4%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EBRD의 베아타 야보르치 2025-11-26 17:11:39
  • [종합] '시총 4조 달러 눈앞' 구글, 엔비디아 제치고 AI 주도주 등극하나 구글 TPU(텐서처리장치)가 엔비디아 칩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경쟁자로 부상했다. 아울러 구글은 자체 AI 모델 제미나이3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손에 넣고 새로운 AI 주도 기업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디 인포메이션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구글의 AI 칩 TPU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2027년 데이터센터에 TPU를 적용하는 2025-11-26 16:37:31
  • 日, 원전 재가동에 박차…홋카이도 도마리 3호기도 재가동 수순 일본 정부가 원전 활용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혼슈 중부 니가타현에 이어 홋카이도 지사도 지역 내 원전 재가동을 사실상 용인하는 쪽으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26일 요미우리신문·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스즈키 나오미치 홋카이도 지사는 원자력규제위원회 안전심사를 통과한 도마리원전 3호기 재가동을 용인하겠다는 방침을 도의회에 표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쓰하시 쓰요시 홋카이도 부지사는 전날 도의회에서 과반 의석을 보유한 자민당에 현실적 선택지 가운데 부득이하게 재가동을 택할 수 2025-11-26 16:19:36
  • [종합] 트럼프 "우크라 종전 합의 매우 가까워"…러·우크라에 특사 동시 파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그동안 종전에 미온적 반응을 보였던 러시아의 반응에 눈길이 모아진다. 2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27일)을 앞두고 열린 '칠면조 사면식'에서 "나는 우리가 (종전안)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1-26 15:48:31
  • 오픈AI "챗GPT 유료구독 5년내 2억2000만명"...매출 수천억달러 전망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유료 구독자 수를 2030년까지 2억 200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 이용자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면서 유료 전환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챗GPT의 주간활성사용자(WAU)를 현재 약 8억 명에서 2030년 26억 명으로 확대하고, 이 중 8.5% 수준인 2억 2000만명이 '플러스' 요금제 구독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지난 7월 기준 플러스·프로 요금제 2025-11-26 14:49:10
  • 도쿄, 숙박세 100% 이상 인상 추진…관광객 급증 속 세수 확충 나서 관광객이 급증하는 일본 도쿄도가 호텔 및 여관 투숙객에게 부과하는 숙박세를 ‘투숙료의 3%’로 바꾸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기존 1박 100~200엔(약 940∼1880원)의 정액제를 사실상 100% 이상 인상하는 조치로, 2027년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가 구상 중인 숙박세 개편안은 현재 1박 금액에 따라 100~200엔을 일률 부과하는 ‘단계적 정액제’를 폐지하고, 숙박료의 3%를 세금으로 매기는 ‘정률제&rsqu 2025-11-26 14:38:31
  • '슬리피 조' 조롱하던 트럼프, 본인도 회의서 '꾸벅'…'79세의 현실' 직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조는 모습을 가리켜 '슬리피 조'라고 조롱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조는 장면이 포착되고, 공개 일정도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노화의 징후가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게시물, 기자들과의 설전, 강성 연설 등을 통해 여전히 ‘정력과 에너지’를 과시하고 있지만 고령으로 인해 이런 ‘에너자이저’ 이미지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11-26 14:30:28
  • 트럼프·시진핑 통화에 日 불안 고조..."미·중 간 긴밀한 연락 주의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전화 통화를 통해 대만 문제와 상호 방문 계획을 협의하면서, 일본 내에서 불안과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과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미국 정상이 동맹국 일본을 향한 명확한 지지 표명은 없었다는 점이 일본 정계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주석과 전화 통화한 데 이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도 통화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포함한 최근 양국 관계에 대해 설 2025-11-26 14:08:20
  • 美 정부효율부 해산했는데...'적극재정' 日, 세출점검 조직 신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부효율부'(DOGE)가 사실상 해산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감세·보조금 등 세출 전반을 재검토하는 ‘일본판 정부효율부’를 신설하며 적극 재정 정책의 재원 마련에 나섰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26일 일본 정부가 기업 대상 특례 감세와 보조금, 국가 기금 운용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조세 특별 조치·보조금 재검토 담당실’을 전날 내각관방에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직에는 관계 부처 출신 직원 약 30명이 배치됐다. 일본 2025-11-26 13:59:09
  • '58만 팔로어' 친트럼프 SNS 계정, 알고보니 인도에서 운영…美 정치권 파장 지난 22일(현지시간) 적용된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의 위치정보 확인 서비스가 미 정치권에서 널리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강경 성향의 정치 인플루언서들이 정작 해외 거주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계정을 삭제하기도 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팬이라고 설명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정치 이슈에 개입하면서 돈을 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영국 BBC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 ‘팬 트럼프 아미’라는 이름의 계정 운영자가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을 캡처해 자신이 설립한 2025-11-26 13:38:34
  •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韓 엄마 종신형 선고…"17년간 가석방 불가" 7년 전 뉴질랜드에서 어린 남매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가방에 넣어 창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여성이 현지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이모(44)씨에게 최소 17년간 가석방이 불가능한 종신형을 선고했다. 제프리 베닝 고등법원 판사는 이씨가 남편 사망 이후 자녀 양육 부담을 견디지 못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신체·정신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을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2025-11-26 11:29:34
  • '시총 1위 위협' 엔비디아, 구글 견제 나섰나..."우리가 업계보다 한세대 앞서"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자사의 칩이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며 구글을 정면으로 견제하고 나섰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구글의 성공에 기쁘다. 구글은 AI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면서도 "우리는 계속 구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엔비디아는 "우리는 업계보다 한 세대 앞서 있다"며 "모든 AI 모델을 구동하고 컴퓨팅 2025-11-26 11:04:11
  • 젤렌스키, 방미 추진…"트럼프와 평화안 진전시킬 준비 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직접 논의를 통해 미국이 주도하는 평화안을 진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영국 등이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지원국 협의 '의지의 연합' 연설문에서 평화안이 테이블에 올라와 있다면서 "우리는 미국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관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의 안보 관련 결정은 우크 2025-11-26 10:55:54
  • 트럼프, 우크라 평화협상 '27일 시한' 철회…"전쟁이 끝날 때가 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구상의 수용 시한을 사실상 철회했다. 동시에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모스크바 협상 동행 가능성도 언급했다. 2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화구상 수용 시한'과 관련한 질문에 "전쟁이 끝날 때가 시한"이라며 기존 입장을 사실상 철회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끝나기를 바란다"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진전을 이루고 있 2025-11-26 10:22:23
  • 美, 베네수엘라 주변국 연쇄 접촉…카리브해 '우군 확보'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인근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상대로 국방 협력 강화와 연대 의지를 재확인하며 역내 안보 네트워크를 다지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국회 공보실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을 방문해 캄라 퍼사드비세서트 총리와 회담했다고 밝혔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국회에 따르면 사드비세서트 총리는 회동에서 "자국 정부가 마약 밀매, 인신매매, 초국경 범죄가 자국 시민과 국가, 그리고 지역사회에 해를 2025-11-26 10:01:38
  • 애플, 14년만에 삼성 꺾고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 부상하나 애플이 올해 아이폰17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4%로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아이폰 출하량이 10% 늘어나는 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 출하량이 4.6%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순위가 역전될 전망이다. 매출 기준으 2025-11-26 09:28:22
  • "트럼프 경제참모 해싯, 차기 美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경제참모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싯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해온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연준에 적용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인사와 정책에서 돌발 결정을 내려온 만큼, 공식 발표 전까지 어느 2025-11-26 09:04:45
  • [뉴욕증시 마감] 엔비디아 빼고 모두 반등...AI칩 판도 변화에 M7 강세 뉴욕증시는 엔비디아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M7)’이 일제히 오르며 강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엔비디아 투자심리 악화로 지수가 급락했지만 인공지능(AI) 칩의 지형 변화 기대감이 증시에 불을 붙였다. 2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64.18포인트(1.43%) 올라 4만7112.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0.76포인트(0.91%) 오른 6765.88, 나스닥종합지수는 153.59포인트(0.67%) 상승한 2만3025.59에 장을 2025-11-26 08: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