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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노동시장 인구 7000만명 가시권…여성·고령자 노동 확대 일본의 경제활동인구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처음으로 연평균 7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8일 총무성의 노동력조사(15세 이상 표본조사)를 인용해,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친 노동시장 인구가 올해 11월 7033만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시장 인구는 7개월 연속 7000만명을 웃돌았다. 올해 1~11월 평균은 7004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만명 이상 증가했다. 닛케이는 노동력 증가의 배경으로 여성과 고령자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꼽았다. 2025-12-28 16:10:15 -
내년 미·중관계 흔들 '4대 화약고'...대만·대두·수출통제·군사굴기 미·중 정상회담으로 무역 갈등이 일단 봉합됐지만 미국 의회 안팎에서는 이 같은 '휴전 국면'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만 문제와 중국의 수출 통제, 군사력 증강에 더해 미국산 대두 이행 여부까지 맞물리며 내년 미·중 관계가 다시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중국특위와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소위,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소속 의원 25명 이상을 인터뷰한 결과 공화·민주를 불문하 2025-12-28 15:52:22 -
[종합] 젤렌스키, 종전 회담 위해 美 방문…러, 키이우 공습으로 무력 압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러·우 전쟁 종전 회담을 위해 27일 미국에 도착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종전안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공세를 강화하며 무력 시위에 나섰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키이우 곳곳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26~27일 밤사이 드론 약 500대와 미사일 40발을 동원해 키이우의 에너지 시설과 민간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공습의 직접적인 피해 2025-12-28 15:15:02 -
결혼 줄고 결혼식은 더 줄었다… '나시혼' 확산에 日 예식업계 위기 일본 예식업계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혼인 건수 자체가 감소하는 가운데, 고물가와 저성장 기조 속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결혼식을 대폭 간소화하거나 아예 생략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은 회복됐지만 웨딩 시장만큼은 예전 규모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예식 시장은 코로나 이전 대비 약 80% 수준 회복에 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식장 도산과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현의 2025-12-28 14:25:41 -
[종합] 연말 지진 잇따르는 대만...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지진 리스크' 재부상 연말 대만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며 세계 반도체 공급망이 다시 한 번 지진 리스크에 노출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글로벌 반도체 생산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는 TSMC 시설이 위치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인 만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분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72.8키로미터(km)로,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연합보와 TVBS 등 현지 언론은 일부 학 2025-12-28 14:20:20 -
日 내년 예산, '사상 최대' 1126조원…커지는 '다카이치표' 재정 불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세운 ‘책임 있는 적극 재정’ 기조가 내년도 예산안 전반에 강하게 반영되면서 일본 언론과 금융시장에서는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편성한 2026회계연도 예산안 규모는 122조3000억엔(약 1126조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다카이치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시된 본격적인 연간 예산인 만큼, 현 정권의 정책 방향과 재정 철학을 가늠하는 기준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예산안을 “다카이치 컬러가 전면에 드러 2025-12-28 14:17:25 -
한·베 수교 33년, 투자·교역으로 다져진 경제 동반자 관계 조명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후 33년 동안 외국인직접투자와 교역 등 경제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아 빠르게 발전해 왔다. 이에 양국 관계는 아시아에서도 손에 꼽히는 밀접한 양자 협력 관계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는 모양새다. 두 나라는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기반으로 동반 성장해 왔으며, 특히 한국은 베트남이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파트너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베트남 현지 매체 VnEconomy 등 외신들은 베트남 산업통상부 해 2025-12-28 14:07:05 -
젤렌스키, 종전 회담 위해 미국 도착…회담 전 서방 지지 확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종전 회담을 위해 미국에 도착한 가운데 회담에 앞서 유럽과 캐나다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도착에 앞서 이날 캐나다를 방문해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화상회의 형식으로 유럽 지도자들과도 잇따라 협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가 이날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점을 언급 2025-12-28 11:26:20 -
NYT "할리우드서 좌절한 박찬욱, 한국서 히트작으로 돌아왔다" 박찬욱 감독이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할리우드에서 제작하려다 좌절을 겪은 뒤 한국 영화로 방향을 틀게 된 배경을 미국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다. 미국 제작을 염두에 두고 10년 넘게 시도했지만 투자 장벽에 가로막혔고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완성한 영화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히트작’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박 감독과의 인터뷰 기사에서 "해고된 관리자가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이야기를 다룬 그의 영화에 미국 스튜디오 2025-12-28 11:23:15 -
미국서 살인사건 20% 감소...대량살인 범죄는 20년 내 최저수준 올 한 해 미국 전역에서 범죄율이 감소했으며,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등 중범죄 건수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미 공영방송 NPR과 악시오스 등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범죄 집계 웹사이트 리얼타임크라임인덱스는 미 전역 570개 공권력 기관에서 담당하는 1억1463만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범죄 건수를 집계했다. 그 결과 올해 1~10월 이 표본에서 집계된 살인은 총 591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표본에서 전년 동기 발생한 살인 건수 7369건에 비해 19.8% 줄어든 수치다. 월별로는 올해 2월 살인 건 2025-12-28 11:17:12 -
미·우 정상회담 앞두고 무력시위…러는 키이우 공습, 우크라는 드론 반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종전안 담판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오전 키이우 곳곳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26~27일 밤사이 드론 약 500대와 미사일 40발을 동원해 키이우의 에너지 시설과 민간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소셜미디어(SNS)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습으로 에너지 인프라가 타격을 받 2025-12-28 10:55:36 -
올해 美기업 파산 신청 급증…"관세·고물가·고금리 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올해 미국 기업들의 파산 신청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산업 데이터 분석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자료를 토대로 올해 1~11월 미국에서 최소 717개 기업이 파산 신청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4% 많은 수치다.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래 최대치다. 기업들은 파산 사유로 인플레이션과 금리, 공급망 차질과 비용 증가를 일으킨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을 꼽았다. 특히 WP는 올해 제조&mid 2025-12-28 06:35:21 -
대만 동쪽해역서 규모 7.0 지진에도 쓰나미 발령 없어…TSMC "안전시스템 정상 작동" 대만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 지진이 일어났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대만 교통부 중앙기상서(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5분(현지시간)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 깊이는 72.8㎞, 진앙은 이란현 정부청사로부터 동쪽으로 32.3㎞ 지점이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연합보 등 현지 언론은 지진이 수도 타이베이를 포함한 대만 전 지역에서 느껴질 정도였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타이베이 신좡 소재 2025-12-28 05:58:15 -
러시아, 휘발유·디젤 수출 금지 내년 2월 말까지 연장 러시아 정부가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자동차 휘발유에 대한 일시 수출 금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법령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 정부는 디젤, 선박 연료, 기타 가스류의 수출 금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하는 법령도 함께 발표했다. 휘발유는 직접 생산자를 포함한 모든 수출업자, 디젤 등은 직접 생산자를 제외한 무역업자, 석유 저장 업체 등에 적용된다.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월 휘 2025-12-27 20:41:09 -
일본 고속도로서 눈길로 인한 67대 연쇄 추돌…20여명 사상 일본 고속도로에서 눈길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NHK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밤 대설 경보 속에 눈이 내리던 군마현 미나카미마치 간에쓰고속도로 하행선 나들목 부근에서 트럭 2개가 추돌해 뒤따라 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부딪히며 67대가 연쇄적으로 사고에 엮였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약 20대의 차량에 불이 났다.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총 2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튿날인 이날도 사고 수습이 완료되지 않았다. 2025-12-27 18:39:42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올해 글로벌 M&A 규모 6500조 돌파...전년 대비 50% ↑ 外 올해 글로벌 M&A 규모 6500조 돌파...지난해 대비 50% ↑ 올해 전 세계 기업 인수합병(M&A) 규모가 6500조원을 돌파하며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인용해 올해 글로벌 M&A 규모가 전년 대비 50% 증가한 4조5000억 달러(약 6502조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형 거래가 집중됐던 2021년의 5조8000억 달(약 8380조원)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100억 달러(약 14조4500 2025-12-27 18:05:00 -
AI 패권 전쟁 격화..."中 AI 산업 규모 200조 돌파" 인공지능(AI)을 둘러싼 미중 기술 패권 다툼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AI 핵심 산업 규모가 2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25~26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업정보화부 업무 회의에서 중국의 산업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해 이같은 내용이 공개됐다. 현지 언론은 중국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다수의 AI 칩을 발표하고, 컴퓨팅 파워 인프라 시설의 규모와 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성비를 내세운 딥시크의 생성형 AI 모델 등이 전 세계 글로벌 오픈소스 혁 2025-12-27 16:46:08 -
올해 글로벌 M&A 규모 6500조 돌파...지난해 대비 50% ↑ 올해 전 세계 기업 인수합병(M&A) 규모가 6500조원을 돌파하며 2021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자료를 인용해 올해 글로벌 M&A 규모가 전년 대비 50% 증가한 4조5000억 달러(약 6502조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형 거래가 집중됐던 2021년의 5조8000억 달(약 8380조원)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100억 달러(약 14조4500억원) 이상 초대형 거래는 모두 68건이었다. 가장 큰 거래는 미국 철도회사 2025-12-27 15: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