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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일시 휴전 아닌 완전한 종전 원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일시적인 휴전이 아닌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일부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지만, 이들 모두에게 우리의 입장은 분명했다"며 "우리는 휴전이 아니라 전쟁의 종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으로 끝났다가 불과 몇 달 뒤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또 다른 '12일 전쟁'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분쟁을 끝 2026-08-19 06:32:09 -
이스라엘, 가자시티 항구 공습…어린이 포함 6명 사망 가자지구 가자시티 항구 일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마무드 바살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항구의 피란민 텐트가 있는 지역을 공습해 최소 6명이 숨지고 다수가 다쳤다고 밝혔다.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은 공습 이후 시신 5구와 부상자 13명이 이송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이날 저녁 숨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자국군을 공격하 2026-08-19 06:20:34 -
트럼프 "이란과 대화·협상 없다…해상 봉쇄 여전히 유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을 다시 일축하며 해상 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진행 중인 협의나 대화는 없으며 예정된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 봉쇄는 전면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란 전쟁 해법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휴전이나 종전을 위한 대화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란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압박을 지 2026-08-19 06:09:52 -
美 주립대생 10여 명 사교클럽에서 코카인 밀매 '덜미' 미국 동부의 한 주립대에서 사교클럽에 소속된 학생 10여 명이 클럽회관에서 마약인 코카인을 대량 밀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데이브 선데이 펜실베이니아주 검찰총장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펜실베이니아주립대생 및 졸업생 등 13명과 학생 아버지 1명 등 14명을 마약 밀매 연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4명은 지금도 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일당 중 주범은 2명이다. 이들은 2023~2024년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정기적으로 오가며 대량의 코카인을 받아 2026-08-19 05:00:00 -
이란 "美 약속 이행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 안 연다" 이란 측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미국이 잠정 합의에 따른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통신은 갈리바프 의장이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미국이 양해각서(MOU)에 명시된 약속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이 이행해야 할 조치로 대이란 해상봉쇄 해제와 제재 철회, 이란 자산 동결 해제 등을 제시했다. 미국이 해당 조치를 먼저 2026-08-18 21:12:28 -
"男은 무료 소변기 있는데 女는?"…0.5유로 화장실 요금에 소송까지 남성은 무료로 소변기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여성은 화장실 칸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 오스트리아 빈의 일부 공중화장실 요금 체계를 두고 성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유로뉴스는 18일(현지 시간) 빈에 거주하는 멜라니 그라디크(27)가 공중화장실 이용료가 성차별적이라며 빈시를 상대로 법적 절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그라디크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남녀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선택지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그는 남성 친구와 공원을 찾았다가 친구는 소변기를 무료로 이용한 반면 자신은 화장실 칸을 이용하 2026-08-18 20:35:00 -
韓 떠난 서학개미 美 AI·레버리지 베팅에 "완전히 미친짓" 한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지난 7월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와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하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그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인용해 서학개미들이 7월 미국 주식을 약 45억 달러(약 6조3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6월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체 순매수액 가운데 약 8억4000만 달러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주식예탁증서(ADR)에 몰렸다. 한국내에서도 동일 2026-08-18 16:58:38 -
대만, 내년 전 국민에 44만원씩 준다…'AI 호황' 과실 나눠 대만 정부가 내년 전 국민에게 1인당 1만 대만달러(약 44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자 그 과실을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총통부에서 행정원의 ‘2027년도 중앙정부 총예산안’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AI와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의 혜택을 ‘AI 보너스’를 통 2026-08-18 15:48:41 -
[종합] 트럼프, 종전 MOU 연장 거부…이란 "군사 대응"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연장을 거부하면서 핵무기 포기를 거듭 압박했다. 이란도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될 경우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양측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란과 체결한 종전 MOU를 연장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없다"고 답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7일 전쟁 종식을 위한 임시 MOU를 체결하고 핵 프로그램과 대이란 제재 등을 2026-08-18 15:33:14 -
외교부 "트럼프 메시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 대한민국 정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가 실제 북미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답을 보냈다는 사실을 우리 정부가 미리 공유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다. 외교부는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고, 대화 재개 노력을 포함한 대북 정책 전반에 대해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가 의미 2026-08-18 15:26:32 -
폴리티코 "통상 불만이 안보로…韓 투자 지연에 한미훈련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규모를 축소하도록 지시한 배경에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이 예상보다 더디다는 미국 측의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대미 투자 이행 지연을 비롯해 방위비와 이란전 지원 문제 등을 둘러싼 불만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협상 과정에서 총 3500억 달러(약 480조원)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조선업 협력 2026-08-18 15:03:39 -
日 장기금리 30년래 최고...'3% 돌파' 시간문제 일본 장기금리가 18일(현지시각) 오전 장중 한때 2.945%까지 오르며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일본은행(BOJ)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데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에 따른 국채 공급 확대 우려까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의 3% 돌파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도쿄 채권 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 만기 신규 국채 금리는 한때 2.930%까지 상승해 1996년 9월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장중 2.945%까지 올랐다. 2년물 금리 2026-08-18 14:57:17 -
중독·산후우울증 이겨냈는데…'히어로즈' 헤이든 파네티어리, 36세 사망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와 ‘내슈빌’로 유명한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리(36)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CNN은 17일(현지시간) 파네티어리가 전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린빌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파네티어리는 911 신고가 접수된 오후 1시 51분께 발견됐으며, 응급 의료진의 소생 시도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오후 2시 32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파네티어리는 일시적으로 머물던 주거지에 있었으며 911 신고 2026-08-18 14:45:24 -
이란 "군사태세 '전면 공세'로 전환…행동에 옮길 준비돼 있어"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군사 태세를 '전면 공세' 전환하겠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이란 기관들은 호르무즈 해협과 더 넓은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란은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옮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적 해결이 무산될 경우 미국의 해상 봉쇄를 무력화하기 위해 시의적절하고 정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 2026-08-18 13:41:06 -
김상식호 베트남 23경기 무패…'동남아 월드컵' 결승행 청신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아세안(ASEAN) 현대컵 2026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2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갔지만, 김 감독은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지 않았다. 17일(현지시각) 바오응에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현대컵 2026 준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추가시간 응우옌 쑤언 손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에는 말레이시아 수비수 파리스 다니시의 2026-08-18 13:22:03 -
中, 美 국채 18년 만에 최저…日도 엔화 방어에 매도 압력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지난 6월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약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일본의 미국 국채 보유량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6월 미국 국채 보유액이 6334억 달러로 5월 6593억달러에서 4%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이상 감소했다. 6월 보유액은 2008년 9월(6182억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고는 미국 국채 3위 보유국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 2026-08-18 12:56:29 -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에 150조 보증…AI 인프라 금융 본격화 인공지능(AI)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오픈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약 150조원 가까운 금융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18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카운티에 건설 중인 오픈AI 데이터센터의 임대료와 전력비 지급을 보증하기 위해 최대 1050억 달러(약 150조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엔비디아는 해당 데이터센터를 실제 건설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자회사 SB에너지에도 15억 달러를 투자한다.소프트뱅크그룹, 오픈AI와 함께 공동 주주로 사업에 참여하는 셈이다. 해당 데 2026-08-18 10:56:29 -
美·캐나다, 50% 관세 시한 앞두고 협상 난항…자동차·유제품 이견 미국과 캐나다가 5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대미 무역 담당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최근 4주간 6차례 협상을 벌였다. 지난 16일 화상회의에 이어 17일에도 다시 만나는 등 협상 빈도를 높였지만 아직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블랑 장관도 앞서 14일 자문위원회에서 양국이 정기적으로 협상하고 있지만 합의 초안을 마련하기까지는 2026-08-18 09: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