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미국인 55% "트럼프, 나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비판 여론 고조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평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감과 권력 견제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함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공영라디오 NPR이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나쁜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1기 집권 초 같은 시점과 비교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의 60%는 미국이 1년 전에 비해 나빠졌다고 평가했으며, 53%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 2026-02-24 10:30:48
  • 트럼프 "대법원 판결로 장난치는 국가, 더 높은 관세 직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빌미로 무역합의를 번복하려는 국가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 한다면, 특히 수년 심지어 수십년 간 미국을 '착취한'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함께 더욱 안좋은 것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미국과 무역합의를 맺고 관 2026-02-24 09:59:09
  • 우크라 "이번주 러와 포로교환 가능성"...러와 3자 협상 주말 재개 우크라이나가 이번 주 러시아와 추가 포로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미국 중재로 진행 중인 3자 종전 협상도 이번 주말 재개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언론 노비니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3자 협상 시기를 묻는 말에 "이번 주말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다노우 비서실장은 이번 주에 추가 포로 교환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전보다 교환 규모가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양측 2026-02-24 09:48:25
  • 월드컵 한국전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폭력 사태 속 '휴교령'에 축구경기 연기까지 멕시코 마약왕은 제거했지만 정작 세계인의 최대 축제인 월드컵을 앞두고 빨간 불이 켜졌다. 멕시코군이 자국 최대 마약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인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59ㆍ일명 '엘 멘초')를 제거한 이후 북중미 월드컵 한국전이 열릴 예정인 과달라하라 등에서 이들 카르텔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전 등에서 선수와 팬 등의 안전을 두고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반테스는 할 2026-02-24 09:30:27
  • "美, 배터리·전력망 등 6개 산업 품목에 232조 관세 부과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입한 글로벌 15% 관세와는 별도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한 추가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약 6개 산업을 대상으로 232조에 따른 신규 국가안보 관세 부과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검토 대상에는 대규모 배터리, 주철 및 철제 이음관, 플라스틱 배관, 산업용 화학제품, 전력망 및 통신 장비 등이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24 09:13:46
  • [뉴욕증시 마감] 관세 리스크·AI 공포에 하락…다우 1.7%↓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재편 우려가 확산되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락하는 'AI 공포' 투매가 이어졌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1.91포인트(1.66%) 떨어진 4만880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내린 6837.75, 나스닥종합지수는 258.80포인트(1.13%) 하락한 2026-02-24 08:20:14
  • [ASIA BIZ] 다낭 아파트 시장, 공급 확대 속 외국인 한도로 채우기? 베트남 다낭의 부동산 시장 핵심지인 화끄엉 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낭시 건설국의 공식 승인을 받은 ‘마스테리 리베라 다낭(Masteri Rivera Da Nang)’은 전체 공급 물량의 30%를 외국인에게 배정했고 분양 개시 직후 이미 한도에 근접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이날 다낭시 건설국이 발표한 외국인 대상 분양 가능 사업장 현황에서 뚜옌선 고층 아파트·상업 2026-02-24 06:00:00
  • [ASIA BIZ] 부동산 회복세 맞은 다낭... 대형 프로젝트 연속 승인 베트남 다낭시가 총 3069억 동(한화 약 17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쯔엉장 강 강변 도시개발 사업’을 공식 승인하며 도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74헥타르(ha)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주거와 상업, 사회기반시설을 결합한 복합 신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최근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다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다낭시 인민위원회 산하 쭈라이 개방경제구역 관리위 2026-02-24 06:00:00
  • 日 iPS 의료, '꿈'에서 '현실'로… 20년 집념이 쏘아 올린 세계 첫 상용화 일본 유도만능줄기(iPS)세포 연구가 20년의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상업화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심의회 전문 부회(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iPS 세포에서 유래한 첨단 바이오 의약품 2종의 제조 및 판매를 조건부로 승인하며 일본의 첨단 바이오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시장에 진입했음을 공식화했다. 우에노 겐이치로 후생노동상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바이오 의약품이 "이르면 3월 상순 정식 승인에 이를 것"이라며 상용 2026-02-24 06:00:00
  • [ASIA BIZ] 日 iPS 의료, 아직은 '가면허'… 상용화 안착 위한 험난한 '7년의 시험대' 일본이 이룬 세계 최초 유도만능줄기(iPS)세포 제품의 상업화 승인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이면에는 냉혹한 비즈니스적 현실과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실제로 20일 도쿄 증시에서 스미토모 파마 주가는 16%, 쿠오립스는 24% 폭락했다. 호재가 이미 선반영됐다는 ‘재료 소멸’과 함께, 실제 수익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승인을 최종 승인이 아닌 조기 승인제도에 기반한 일종의 ‘가면허’ 상태로 보고 있다. 승인된 제품들이 7년 내에 2026-02-24 06:00:00
  • 네덜란드, 38세 역대 최연소·첫 성소수자 총리 탄생 네덜란드에서 38세의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공개 성소수자 총리가 탄생했다. 중도좌파 D66 소속 정치인이 총리가 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다만 과반에 못 미치는 의석 구조 속에서 향후 국정 운영의 시험대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정당 D66을 이끄는 롭 예턴 대표가 헤이그 하위스 텐 보스 궁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앞에서 선서하고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예턴 총리는 네덜란드 역사상 최연소 총리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첫 총리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두 차례 올림픽 2026-02-23 21:36:19
  •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에 놀란 아이슬란드...EU 가입 재시동 아이슬란드가 10여 년 전 중단했던 유럽연합(EU) 가입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국민투표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관세 압박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23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정부는 당초 내년으로 예정했던 EU 가입 협상 재개 여부 국민투표를 이르면 오는 8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의회는 향후 몇 주 안에 구체적인 투표 일정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EU 정치 2026-02-23 20:32:23
  • 벼랑 끝 이란, 초강수 화폐개혁 검토...리알화서 '0' 네 개 뺀다 서방의 장기 제재로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이란이 기존 화폐에서 '0' 네 개를 삭제하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축소)'을 검토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은 최근 현행 화폐 단위에서 '0'을 네 개 빼는 방안의 초안을 의결했다. 현재 액면가 1만리알(IRR)을 1리알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안은 이란 내각의 승인을 거쳐야 최종 발효된다. 이란 중앙은행은 실제 시행이 결정될 경우 최소 4개월 전에 구체적인 일정을 공표하고, 일정 기간 구권 2026-02-23 19:42:36
  • 美 관세국경보호청 "24일부로 IEEPA 기반 관세 징수 중단"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연방대법원에서 위법 판단을 받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관세의 징수를 24일(현지시간)부터 중단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BP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4일 오전 0시 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2시 1분)부터 IEEPA에 근거해 부과됐던 관세 징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CBP는 화물시스템메시징서비스(CSMS)를 통해 화주들에게 공지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IEEPA 관련 행정명령에 따라 설정됐던 모든 관세 코드를 화요일부로 비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 2026-02-23 17:39:19
  •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대비 '연쇄 승계' 지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암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비상 승계 체제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이란 지도부는 군사 충돌과 지도부 공백에 동시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고위 당국자 등을 인용해 하메네이가 국가 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과 군 수뇌부 측근들에게 암살 및 표적 제거에 대비한 지침을 내렸다고 보 2026-02-23 17:33:27
  • 일본인 112명 "내 본적은 독도" 도발…20년 새 4.3배 늘어 지난해 말 기준 일본인 112명이 독도를 자신의 본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독도에 가장 가까운 지역인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 집계 결과,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본적으로 둔 일본인은 2021년 말 124명, 2022년 말 121명, 2023년 말 119명, 2024년 말 122명으로 최근 수년간 120명 안팎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112명으로 다소 줄었다. 그럼에도 이는 일본 정부가 2005년 5월 이와쿠니 데쓰토 전 중의원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를 통해 밝힌 26명과 비교하면 약 4 2026-02-23 16:27:57
  • 다낭국제공항 '드론 대란'에 베트남 누리꾼 분노 "안보 위협, 형사 처벌해야" 베트남 중부의 관문인 다낭국제공항이 설 연휴 기간 발생한 불법 드론 침입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켜본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나오고 있다. 항공기 54편이 무더기로 지연·회항하며 수천 명의 발이 묶인 사태에 대해 시민들은 단순한 과태료를 넘어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다낭 공항 당국은 구정(뗏) 연휴 엿새째인 이날 오전 11시 7분경, 활주로를 이탈한 지 약 4분이 경과한 항공기의 우측 518m 상공 지점에서 불법 2026-02-23 16:18:49
  • "美 실효관세율, 상호관세 폐기 및 글로벌 관세 도입 후 16%→13.7% 하락"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 관세’ 위법 판결 및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발표 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예일대 산하 예산 연구기관 '더 버짓 랩'(The Budget Lab)은 22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대법원 판결 직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16%였지만,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 기반 관세가 무효화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발표한 '글로벌 관세' 15%를 적용할 경우 관세율은 13.7%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추 2026-02-23 1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