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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이달 내 합의 가능성"…경제 제재·호르무즈 봉쇄에 불확실성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까지 이란과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대이란 제재 강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긴장 요인이 이어지며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진행된 스카이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방미 이전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하다. 매우 가능하다. 그들(이란)은 꽤 심하게 두들겨 맞았다"고 답했다. 찰스 3세는 오는 27∼30일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해 2026-04-16 15:18:51 -
日 초등생, 실종 3주 만에 숨진 채 발견…양아버지 '범행 인정' 일본 교토에서 등굣길에 실종된 초등학생이 약 3주 만에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함께 살던 양아버지가 시체 유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교토부 경찰청과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초등학교 5학년 아다치 유키(11)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양아버지 아다치 유우키(37)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키는 지난 3월 23일 아침 등교 도중 실종됐다. 당시 양아버지는 “학교 근처까지 차량으로 데려다줬다”고 진술했으나, 학교 2026-04-16 15:18:31 -
캐나다·호주 국방 투자 확대…K방산, 잠수함 넘어 첨단기술까지 기회 캐나다와 호주가 잇달아 대규모 국방 투자 확대 계획을 내놓으면서 K방산의 추가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 두 나라 모두 단순 무기 구매를 넘어 잠수함, 장갑차, 드론, 인공지능(AI), 해저 역량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 업체들의 진입 여지도 그만큼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인 국방 지출을 2033년까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식 기준으로 3%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향후 4년간 140억호주달러(약 14조8000억원 2026-04-16 15:10:40 -
코로나19 '시카다'형 변이 확산 조짐… 日서 감염 확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3.2’(통칭 시카다<Cicada·매미>)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동안 잠잠했으나, 올해 들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23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며 보건 당국이 확산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가 ‘시카다’라는 통칭이 붙은 이유는 그 독특한 확산 방식 때문이다. 매미가 땅속에서 유충 상태로 수년간 지내다 갑자기 지상으로 나오는 것처럼, 이 바이러스 2026-04-16 14:59:43 -
골드만삭스 "한국·대만 증시 유망"…인도·필리핀·태국보다 낫다 골드만삭스가 한국·대만 증시를 인도·필리핀·태국보다 더 유망한 시장으로 꼽았다.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충격 국면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은 상대적으로 유가 충격에 덜 취약한 반면, 인도·필리핀·태국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더 취약하다는 분석이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 비중을 확대하고, 인도·필리핀·태국 비중을 줄이는 ‘상대가치 거래(relative value trade)’ 전략을 제시했다. 2026-04-16 14:49:32 -
"스페이스X, 사상 최대 IPO 앞두고 투자자 대상 '현장 투어' 추진"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대형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현장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내 핵심 시설을 공개하는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국부펀드 등 대규모 지분 투자가 가능한 핵심 투자자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소재 주요 시설을 수일간에 걸쳐 소개할 2026-04-16 14:24:16 -
머스크, 반도체 직접 생산 시동…최대 13조달러 승부수 일론 머스크가 최첨단 반도체를 직접 만들기 위한 ‘테라팹(Terafab)’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작 벤처 인력은 최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도쿄일렉트론, 램리서치 등 반도체 장비업체들에 장비 가격과 납기 견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은 포토마스크, 기판, 식각, 증착, 세정, 테스트 장비 등 반도체 생산 전 공정에 필요한 공급망 업체들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에도 협조를 요청했지만, 삼성은 테슬라에 텍사스 테일러 공장 생산능력 2026-04-16 14:06:00 -
방일객 사상 첫 4천만명 돌파에도 웃지 못하는 일본…中 리스크와 중동 변수까지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년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총 4282만 9443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00만 명 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 3월 방일 외국인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361만 8900명으로 집계됐다. 3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이 견인했다. 3월 기준 한국인 방문객은 79만 5600명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하며 최대 비중을 차지했고, 대만 역시 65만 3300명으로 24.9% 늘었다. 미국(37만 5900명, 9.7% 증가) 등 2026-04-16 13:52:23 -
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정상 16일 회담"…휴전 논의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16일(현지시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수십 년 만의 직접 대화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단기 휴전 논의도 맞물리면서 중동 긴장 완화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상이 34년 만에 대화하게 된다”며 “내일 회담이 열리는데 멋진 일”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번 회 2026-04-16 13:43:16 -
[재팬 룸] '아들 부족' 日왕실, 계승 논쟁 본격화…"양자 입적" vs "여성 허용" 일본 정치권이 왕위 계승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논의에 착수했다. 남성 중심의 계승 원칙을 유지할지, 여성 계승을 허용할지를 둘러싸고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여야는 이날부터 왕족 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를 약 1년 만에 재개했다. 논의의 핵심은 향후 왕위 계승 가능 인원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응하는 방안이다. 일본의 ‘황실전범’은 왕위 계승 자격을 ‘남계 남자’로 한정하고 있다. 이는 왕실 남성의 혈통을 이어받은 남 2026-04-16 11:27:31 -
美, 협상 기대감 속 대이란 경제 압박 강화…中·러 겨냥 제재까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및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대이란 경제적 압박도 강화하며 이란을 몰아붙이고 있다. 아울러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도 제재를 복원 및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일반 허가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일반 허가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3월 11일 이전에 이미 해상에 있던 원유에 해당하며, 해당 2026-04-16 11:22:52 -
한국, ASML 최대 시장 부상…삼성·SK하이닉스 투자 확대 영향 한국이 올해 1분기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최대 시장으로 올라섰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업체들의 장비 투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ASML의 1분기 순시스템 매출에서 한국 비중은 4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 22%에서 두 배 넘게 높아진 수치다. 매출액은 28억4000만유로(약 4조9500억원)로, 전 분기 16억7000만유로보다 크게 늘었다. ASML은 개별 고객사를 공개하지 않 2026-04-16 10:49:30 -
"이란, 호르무즈 '부분 개방' 검토 가능성…오만측 해역 자유 통항" 전 세계 에너지 수송량의 약 20%가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 중인 이란이 제한적 해협 개방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종전 협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도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이란 측 입장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분쟁 재발을 막기 위한 협상 타결을 전제로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측 해역에서 선박이 공격 위험 없이 자유롭게 통항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이란이 검토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한 폭 약 34㎞ 2026-04-16 10:28:03 -
이란, 석유화학 수출 전면 중단…전쟁 피해에 내수 우선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란 당국은 전쟁 피해에 따른 국내 산업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제품의 해외 유출을 막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화학회사(NPC)는 최근 공문을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NPC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서 국내 산업과 소비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품의 직·간접적 해외 유출을 2026-04-16 10:17:35 -
美 타임이 다시 호명한 한국의 이름…제니의 '타임 100'이 갖는 의미 타임의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은 인기 투표가 아니다. 누가 많이 팔렸는지, 누가 더 시끄럽게 화제가 됐는지를 넘어 그해 세계 문화와 담론의 한복판을 누가 주도했는지를 나타내는 명단이다. 그런 리스트에 제니의 이름이 찍혔다. K-컬처가 다시 한 번 세계 문화의 중심부에 호출된 것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2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Most Influential People 2026, 이하 '타임 100')에서 제니를 아티스트 부문 선정자로 포함했다. 미국 가수 그레이시 2026-04-16 10:00:14 -
인판티노 FIFA 회장 "이란, 월드컵 확실히 참가할 것"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미국·이란 전쟁 상황에도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를 확언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실히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올해 월드컵에서 이란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미국에서 치른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이란의 참 2026-04-16 09:58:43 -
'신흥국 투자 개척자' 모비우스 별세…생전엔 "한국도 유망 시장" 강조 마크 모비우스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브라질부터 베트남까지 신흥국 시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야를 넓힌 인물로, 월가에서는 ‘이머징마켓의 대부’로 불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모비우스가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사망 사실은 그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올라온 성명을 통해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그는 1987년 프랭클린템플턴에 합류해 신흥국 전용 펀드 초기 모델 중 하나를 출범시켰다. 1억달러(약 1470억원) 규모였던 템플턴 이머징마켓 펀드를 70개국, 400억달러( 2026-04-16 09:54:34 -
학생 수 줄어 재정 휘청…생존 위기 처한 美 소규모 대학들 미국에서 교양과 인문학 위주의 학부 교육을 진행하는 리버럴 아트 칼리지 등 소규모 대학들이 문을 닫고 있다. 미국 또한 출산율 감소 속에 소규모 대학의 통폐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동부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에 있는 햄프셔칼리지가 올 가을학기 이후 폐교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최근 몇 년 동안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NYT는 전했다.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부채 조정이나 자금 조달, 학교 부지 개발 등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한 2026-04-16 09:49:49